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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제 때문에..[15]
by suho12 (대한민국/남)  2009-05-28 09:54 공감(0) 반대(0)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을 한지
한달 정도 됐습니다.

서로에 대해 호감은 가지고 있는 듯하나..
아직은 서로 확신을 못하는 상태죠..
(전 남자입니다.)

여자분은 기독교 집안이고.. 전 무교입니다.
며칠전에 그분하고 통화를 했는데....
저한테 이런 말을 했어요..
아직 저에 대해 잘 모르겠다구...그러나 계속 만나면서
알아가고 싶다구..
그런데 저도 같이 교회를 다녔으면 좋겟다고 하더군요...
아마 깊이 생각한 끝에..어렵게 애기한것 같았어요...

사실 저를 소개시켜준 주선자는 그 여자분이 교회다니고 있고..
저한테는 괜찮겠냐는 정도로만 물어보셔서서..
전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했건든요..
근데 이건 좀 다른 경우 같아서요...
좀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저도 그 여자분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고..마음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없던 신앙을 가진다는게 좀 그래요..
신앙이라는게 자발적으로 우러나와야 하는데..
단순히 가까워지고 싶어서 신앙을 갖는다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구요..
한두번 교회 나갈수도 있지만 그게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고..
마지못해 나가는것도 그분에 대한 예의도 아닌거 같구요..~

처음부터 이문제를 애기를 해줬으면 좋겠으면 좋았을텐데..
(보통 종교문제는 민감해서 만나기전이나 처음 만날 때 애기한다고 들었거든요..)
만난지 5번정도 돼는데..지금 와서 애기하니까 마음이 쓰이네요..

앞으로 좋은 만남을 지속하려면 이 문제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거 같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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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Sera  2009-05-28 1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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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여자분 얼굴 한 번이라도 더 보기위해 교회에 나가지 않을까요?
일단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서서 잘 해보기위해 그렇게 하는거죠. 그러다 믿게 되면 더 좋은거구요.
기독교  2009-05-28 1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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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는 기독과 개독이 있습니다. 개독이면 포기하세요.
재야기  2009-05-28 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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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얼굴 더 보기 위해서? 교회에?....
저도 종교는 자발적인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 남성분이나 여성분이 첨부터 그것을 모르고 연애 시작한 경우가 아닌 이상...
만나서 상대방의 종교에 가용하고 같이 다니자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요.

상대 종교를 인정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  2009-05-28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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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보면 종교 문제가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저도 무교지만 주위에서 교회에 다니라는 사람이 있어서 몇번 가봤는데 솔직히 어릴때부터 다닌 것도 아니라 별로 신앙심이 안생기고 결국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특히 기독교는 십일조를 하는 사람도 있고, 봉사나 선교 활동 같은걸 많이 하기 때문에 저도 잠시 교회를 다니면서 기독교인은 정말 같은 기독교 인을 만나서 결혼해야겠구나..그런 생각을 했어요..그렇지 않으면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충돌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거든요. 글쓰신 분이 그 여자분께 얼마나 마음이 크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한 두 번 정도 같이 교회에 나가보신 후 신중히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nanta  2009-05-28 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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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신중이 생각하세요
종교문제... 굉장히 예민한 겁니다.
저도 예전 사귀던 여자친구 자꾸 점보러 다녀서.. 물론 헤어진 이유는 아니지만 마음족에 어느정도 비중은 있습니다. 결국은 교회를 다닐건지 않다닐꺼면 나중에 많은 문제가 발생할껍니다..
종교문제..  2009-05-28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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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가정 파탄까지 나는경우도 많습니다. 더군다나..십일조 한다고 쥐꼬리만한 월급 계속 떼어갈때..교회신도들 몰고와서..집에서 찬송가 부르면서 집회할때...그거 감당하실 자신 없으시면..선을 분명하게 긋는것이 좋습니다.제가 볼때..그여자분은 그정도 신앙심이 농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쌍한자  2009-05-28 1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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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이 말밖에 못해주겠네요...
종교는  2009-05-28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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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고부갈등 소지를 불러 일으킵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가능하면 종교는 맞아야
좋죠. 더구나 여자분 신앙심 독실하실 것 같은데.. 냉정히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선우남  2009-05-28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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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하셨군요. 다음부터는 먼저 다짐을 받으십시요.
기독교는 못고침니다.
한달이면  2009-05-28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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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잘못됐지만 한달 정도 됐다 하니. 여자분한테 말하세요. 종교 포기할거면 나랑 만나고 아니면 그만 만나자고요. 솔직히 한국 기독교를 정상으로 보시는지도 묻고 싶네요. 여자분도 같이 교회다니자고 할거면 뭐하러 일반인 만난건지..개인적으로 교회에 매우 심취해서 한달 만난 남자한테 교회다니자고 할분은 요기 말고 개독 결정사로 갔으면 좋겠네요.
흠..저도  2009-05-28 1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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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헤어졌습니다.
여자 친구는 괜찮다고 했지만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하는 여친)
집안이 다 독실한 기독교라 부모님께서 사귀려면 교회를 다니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무교인지라 글쓰신 분처럼 자발적이면 어떤 종교도 좋다고 생각했구요.
상대방이 어떤 종교이던지 강요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참이었거던요.
반면에... 저랑 아주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이분은 여자분)
이분은 반대로 남자쪽이 기독교 집안이에요 여자는 불교이구요.
결혼전에 확실히 다짐 받았죠 종교는 강요하지 않는걸로..
그래서 지금 결혼해서 잘살고 있어요
물론, 교회 안다니구요 ㅎㅎ
이경우는 남편이 독실한 기독교가 아니어서 가능했던것 같네요...
결론은 ...
지금 당장 이부분은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거에요..
우선 잠시 다니고 결혼하고 나중엔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될것 같네요.

포토  2009-05-28 1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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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좋으시면 한번 나가보세요. 그리고 신앙심이 안생긴다면 그냥 가셔서 꾸벅꾸벅 졸다 오세요.
성당같으면야 일어났다 앉았다 하느라고 못 조는데 교회는 되더이다.
대군  2009-05-28 14: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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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 중요합니다.
그런데 분명한건 결혼하면 여자쪽 종교를 따라가는 경우가 90%이더군요. ㅎ
이쯤에서  2009-05-28 2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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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세요. 근데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니깐 함께 교회에 가자고 한걸꺼예여. 다른 경우들 보지 마세요. 인연이시면 꼭 함께하게 될텐데...힘내세요. 근데 여자분이 좋으시면 한번에 "개독"이니"십일조"니 이러거 듣지 마시고.한번 나가보고 결정하세요. 근데 명품에..겉만 번드르해서 사치에 술에..그런 여자보단 션의 와이프같이 말씀안에서 감사하며 남편공경하는 그런 여자가 전 더 좋았습니다.성경인지 뭔지 알 수는 없지만, 거기에 그런 현숙한 아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으니깐요. 나쁜 기독교인들때문에 저도 편견있었지만. 지금은 데이트 잘하고 있어요. 참으로 민감한 문제
저의 경우는  2009-06-01 20: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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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지만 여자친구가 기독교가 아닌 무교나 천주교이어도 상관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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