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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억 아니 진한 추억[1]
by 헤헤 (대한민국/여)  2011-01-11 01:29 공감(0) 반대(0)
1번 케이스

어릴때 알던 중학교 동창 남자녀석. 군대 갔었을때도 대학때도.. 그리고 졸업이후 27살때까지 쭉 연락되다가.
2005년에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다.
첫사랑의 추억이라 못잊고.. 아파했다.. 내나이 35살에 우연히 그친구의 직장명과 이름을 검색 해보던중
아버지 부음 2006년 1월이라고 되어 있었다.
왜? 연락이 끊어지고 다급했고 많이 냉정했구 뭔가 아파했구 고민이 많았구 그랬는지 알거 같았다.
급작스래 2005년에 결혼해버린 그친구..
중학교 2학년때의 가물한 추억속 사춘기 소년이던 그친구... 싸이에서도 이유를 알수없었지만..
웬지 작년 년말 우연히 검색어에 나온 그친구 아버지의 부음... 마음이 아프다.

2번 케이스
첫직장에서 비정규직이었던 나 . 정규직의 동갑내기 군미필이었던 그.
그냥 어긋난 감정속에 서로의 맘을 안순간 그는 군에 갔어야 했구..
그뒤 뒤바뀐 감정속에 그냥 무조건적으로 보내버려야 했던 마음들...
그리고 정규직 여자와 결혼했던 냉정함...
그런것들... 고시를 통과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그런 감정들....
아직도 비정규직인 나.... 그래도 그대로 그자체로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

3번 케이스
30대 초반에 좀 들어서서 우연히 만났던 그
육체적인 사랑 즉 첫키스의 주인공이었던 그사람..
참 소중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많은 손해배상을 물어내야 했던 ...
그리고 변해갔다.. 애틋함도.. 그리고 날 좋아해주던 마음도...
그렇게 좋아했는데.... 돈때문에...
나 돈많은 골드미스였음 좋았겠다구 생각한다.

4번 케이스
고시 공부를 하며 알게된 1살연하의 경상도 남자녀석
2년간 연락두절되어 지방에 내려가 아버지 사업을 돕는다구 한다.
그사이 난 비정규직으로 계속 한분야에서 일하며 열심히 살았다.
뜬금없이 어젯밤 문제 메세지...
2년전 메일에 나의 연락처를 보고 전화를 했단다.
훗...
그냥 느닷없이 궁금해져서 연락 한거 같다.
이후 문자를 몇번 보냈지만 지금 이시간 까지 연락이 없다.
괜한 마음 설렘을 접고..
내 진로를 개척해야겠다는 생각에 잠겼다..

보고 싶어 울산앞바다에 가고 싶다는 친구의 메세지에 답도 없다.



새로운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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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2011-01-12 0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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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는 나의 조건이 탐탁지 않았나봐요 서로 정말 좋아는 했어요 그의 눈빛에서..날 바라보던 따뜻한 눈빛...그의 부모님을 극복할 자신이 전 없었어요 그는 조건 좋고 전 아무것도 해갈수 없는 가난한집 딸이었으니까요 우리 집만 부자였더라도...그에게 집한채, 차한대 사주면 갈수 있었을텐데...괜히 가난한 부모가 원망스럽고 그랬어요 이러면안되는데...사랑했으니까...나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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