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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와 자동차세일즈맨의 사랑.....
by pablo  2003-02-26 01:20 공감(0) 반대(0)
드라마 이야기다...
요즘 즐겨보는 주말드라마...케이비에스2에서 주말에
하는 드라마...

원래 주말드라마란게 비극으로 끝날리 만무하고
어쨋든 둘은 연결된다.. 물론 어려운 상황에서
보통사람과 윗사람의 결합이 어떤 개연성과 설득력을
가지고 결합에 성공할지가 이 드라마의 성공의 관건이겠지

선우기준으로 보자면 채림은 명문가 회원이겠고...
최수종은 평범한 회원이겠구나...
채림은 병원원장을 어머니로 둔 전도유망한 여의사샌님
최수종은 몰락한 형제많은 집의 홀어머니를 모시는
집안의 가장이자 장남..

채림의 어머니는 명문가집안 어머니 답게...
극중의 채림의 언약남과의 매칭을 위해 무진장 노력을 한다...
관객의 입장에서 최수종을 응원하지만서도
명문가의 맥을 잇기위한 채림의 어머니 노력또한 눈물겹다...

백없고 힘없이 살기힘든곳이 대한민국이라는곳을 몸소 세월의
흔적으로 체험한 옛어른의 말씀 틀린구석이 있겠느냐만..
분명히 드라마를 시청하는 관객들의 입장에선 그녀의 어머니
양희경은 악녀다..
하지만 대다수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마음은 자신의 이기심과
자식에 대한 사랑이 혼합되어 반대세력에겐 무자비한 법이다..

그리고 최수종... 어려운환경을 가진 자동차영업사원..
근데 그렇게 매사에 냉철하고 매너있고 인내심있고
세상사를 통찰한 환경적인 면을 빼놓곤 완벽한듯싶다..
그런데 그렇게 좀 어른스럽고 멋져야지만 그나마 여의사와의
결혼도달에 개연성을 줄지는 몰겠다..

좀 덜렁되고... 신세한탄도 하고.... 술먹고 쌈박질도 하고
쌍소리도 하고... 객기도 부려보고.... 그게 진정한 보통사람의
모습이 아닌가? 관객들은 환경이 어렵다면 성품이라도 좋아야
한다는 그런모습에 세뇌되어가는건 아닌지...
솔직히 그의 모습은 그런 열등감을 더욱더 감추려는 가식에
가까와 보인다..

그리고 그의 연적인 최철호 맞나??? 야인시대에서 신마적을
연기한 배우....
잘나가는 젊은기업가정도로 보여지는데 채림의 어머니가
가문의 전통을 잇기 위한 연합에 안성맞춤인 사람...
아니나 다를까 성격상 완벽주의자에 냉철하고 최수종에게
질만한 요소는 환경적인 요인빼고 다 갖춘듯 싶다..
세상에 잘난넘도 다 모자란 구석이 있음을 관객에게 강요하지만
서도 능력있고 인간성좋은넘도 많은게 현실이기도 하다..

암튼 여런인물이 얽혀있고 인물나름대로 캐릭터창출이 좀
돋보이는 드라마다...
하지만 드라마일뿐...
최수종이 채림과 결합에 성공한다 해도...그건 여전히 드라마
얘기일뿐이다.
그런걸로 인해서 자동차세일즈맨이라는 보통사람에 대한
시각은 변할리 만무하며 잘나가고 능력있는 남자에대한 부정적
선입견 역시 생길리 만무하다...

그리고 어떤부모들도 채림의 어머니와 같이 현실적인 입장에선
최수종을 배척하고 최철호를 중용할것이다...

어쨋든 드라마란게 비현실적인 목표에 대해서 도전하고 성공한
과정을 보여주는 카타르시스가 주목적이겠지만..
그걸로 만족하면 끝일수도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라는게 가면 갈수록 인간은 계급화되어가고
장차 우성인자의 DNA를 둘러싼 엄청난 암거래가 성행할
날도 멀지 않았다...

모두가 부유하게 잘사는 세상이 빠른길일까?
아님 모두가 행복하게 살수있는 세상이 빠른길일까?
나의 DNA의 등급이 메겨진다면 몇등급이나 될까?

정신이 물질을 따라가지 못하는 세상...
우리는 그런 세상에 사는것만은 확실하다...

선우커뮤니티의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에 보이는
"300억대 매출 회사를 이끄는 26세 여성이 평생의
반려를 찾습니다"
도대체 300억대 매출을 올리는 그런여성에게 어떻게든
접근하듯 그 여성은 그남자가 300억대를 보고 왔는지
자기란 인간을 보고 왔는지 무슨판단을 할수있을까?
300억대 매출을 올리는 회사를 일구어왔다면 보통 사람은
아닐진데 굳이 300억매출이라는 부담스런 광고구호로
반려자를 찾을 만큼 그에게는 다른무기가 없단말인가?
아니면 솔직함일까?
"나에게 오려면 최소한 나의 성취 수치를 넘어선넘만
오너라"

세상이 그런것이다.. 그 여성을 만나는 어떤남자라도
그여자의 이름석자앞에 "300억대매출을 올리는 CEO 아무개"
로만 기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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