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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과거의 그녀에 대해 글쓴이[4]
by ㅎㅎ (대한민국/여)  2011-01-29 16:24 공감(0) 반대(0)
어제 위에 제목으로 두서 없이 글을 써내려가서인지 제 감정과 생각의 전달이 안된 듯 싶네요.
여러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감사드려요.
묻지 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를 제손으로 여는 어리석음을 범했구요.
제가 왜 서운함을 느끼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서 글을 다시 쓰네요.

결정사가 아닌 과거의 그의 연애사들은 크게 맘 가지 않아요.
4년까지 길게 연애했던 것도 알고 있고 저의 과거 연애사도 오픈한 상태라..
그도 나도 이런 결정사에서 만남을 시작하였기 때문인 듯..
전 여기서 교제를 정식으로 해본적이 없어서 이곳이 아닌 밖에서의 만남과 동일시 하고 싶기도 하고 싶은데...
과거의 그녀도 어느정도 맘이 있는 상태에서 3개월 정도 만났는데도 그리 그냥 끝나 버렸다면
저도 어쩌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만남의 한 부분이 아닐까..? 라는 맘이 들어서요.
저에 대해 어느정도 특별함이 있어서 이렇게 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믿고 싶었는데..
어느정도의 기간까지 만남을 했던 그녀도 아무렇지 않게 잊을 수 있다는게 참...왠지 그녀랑 동일시 하고 있는건지도..
100일 조차도 챙기지 않는 그를 보면서요.

결론은 결정사에서 긴 만남을 처음 해본 저로서는 이곳 만남들이 조금은 가벼운것 같다는 겁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는 거겠지요.
어느정도 맘에 들면 결혼이라는 종착지로 빨리 가야하나봐요.
그래야 이런 머리 아픈 생각들의 종지부를 끝낼 수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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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9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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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시간이 지나야만 곧 좋은 시간이 옵니다.
시험볼때 머리가 너무 상쾌하면 시험 망친거죠. 뭔가 머리도 아프고 얼굴도 상기되고 그러면 더 결과도 좋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거의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짝을 찾는 올해를 보내다 보면 해결점에 가 있을거라구요 ^^
그렇게 만남에 관해 진지한 사람들이 좋은 인연 만나고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길...기대해봅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2011-01-29 19: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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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분의 마음을 훔치셔요. 확~ 꼬셔버려요. 애가타게^^
그리고 과거 암상관 없던데요. 남자들 과거 잘 안돌아봐요.
어제 해어지고, 오늘 만난 여자랑 결혼들 잘 만 하던데요.
자신감 가지셔요^^
아직  2011-01-29 2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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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은 일에대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전에 이랬으니까 나랑도 이러지 않을까 그런생각..불필요한 고민인듯
그리고 서로 친구로 지내면서 각자 다른사람 사귀는거 다보고도, 나중에 사귀다가 결혼하는 사람도 봤는데
과거에 사귄것 쯤이야
그런데 결혼하려고 만났는데 나이 꽉찬 사람들끼리 100일 넘도록 결혼얘기 남자쪽에서 꺼내지 않았다는 대목이 걸리네요
정말 맘에들어서 사귀고 있는거라면 그정도 기간이면 날짜는 잡을텐데
남친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본인과의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과객  2011-01-29 2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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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 대한 태도는 결정사에서 만났느냐, 오프에서 만났느냐가 아니라 사람의 성격에 달려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프에서 만나 연애를 하더라도 초기에 좋았다가 수개월이 지났는데 안 맞는 점이 생겨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100일 기념은 글쎄요? 언제부터 연애가 이렇게 기념일 챙기는 걸로 상대의 애정을 확인하는 문화가 되었는지 아쉽군요.
좀 여유롭게 생각하시고 기념일이나 사귀는 기간 말고 상대의 태도나 성격을 차분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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