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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 오빠님들,친구님들.그리고 그 이하 남동생님들께 조언부탁드려요[18]
by 조언구해요 (대한민국/여)  2011-02-04 13:43 공감(0) 반대(0)

저는 여기서 마녀사냥감이 되고 있는 30대 중반녀인데요
남자형제도 없고, 친한 남자친구들도 없으니 여기에 물을께요.
제가 잘되고 싶은 남자분이 있는데, 참 친해지질않아요.
남자분은 곧 40되구요. 나이는 많은데 많이 까다로운 편이에요.
그래도 어떻게든 이분이랑 자연스레 연결되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한번도 제가 남자분에게 적극적이어 본적이 없거든요.
제가 적극적이면 도망가실까봐...이분에게는 제가 먼저 연락도 취하고 그랬는데 아무 행동 변화가 없이
절 지켜보기만 하네요. 제 3자의 눈으로 보는거 같아서 무서울 때도 있어요.(시어머니의 눈같아 보일때도 많아요 ㅠㅠ)

그래도 이분에게 사랑스럽고 매력있는 여성으로 보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특히 30대 중후반 오빠님들에게 질문드려요.
이럴때 그 여자가 매력있게 보였다. 라고 생각들때는 어떨때인가요..장난 스러운 답글은 사절이구요.
내일 세번째 만나는데 이분은 신부감을 면접보듯이 보는 분이라서..무서운 마음도 들구요.
그래도 잘 보이고, 편안한 사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니까 노력해보는데 까지 해볼꺼에요.
안되면, 노력해봤으니까 아쉬울 건 없을거 같아요.

참. 저 콧대 높은 여성 아니구요 공주병도 아니에요.
편안해 보이는 인상이긴 한데 서구적으로 생겨서 새침해 보인다는 말을 더 많이 듣지만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착하다는 말도 많이 듣고, 소탈한 성격이라는 평을 들어요.
키도 적당하고, 뚱뚱하지 않고, 날씬한 체형이에요.
다리가 길어서 짧은 치마나 청바지위주로 입고 다니는데
내일 그분 만날때는 자제하려구요..얌전하게 입고 나갈거구요.

30대 중반이지만, 아직 동갑이나 1-2살 오빠들이 대쉬해주실때도 있었는데 그건 작년 얘기고
올해는 또 달라지겠죠. 제가 한살 더 나이 들었으니까요. 세월이 흐르니까 소심함이 더 심해집니다.

이제는 저도 연애보다는 결혼할 가능성이 많은 분들 위주로 만나다 보니
결혼이 조금 더 급한 3-5살이상의 분들과 만나서 잘 되고 싶거든요.

30대 중후반 오빠님들
과년한 노처녀 여동생하나 구제해주신다 생각하고 ,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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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2011-02-04 1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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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이라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그 분이 어떤 분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그 분이 어떤 조건을 원하는 지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남자도 나이가 있으니 당연히 결혼이 더 신중해지니까 이런 저런 조건들을 살펴볼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다 보니 약간 3자의 눈으로 쳐다보

는 것 같은데..
음...  2011-02-04 13: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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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까다로운 남자를 왜 좋아하는지.
부잣집 도련님인가 보다.

너무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그냥 평상시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상대방이 좋아하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지요.
가식적인 모습은 언젠가 탈로나고, 결국에는 헤어지게 될겁니다. 이 때는 시간낭비에 후회하게될 수도 있어요.
간단합니다  2011-02-04 1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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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공개했으면 사람들이 조언해줬을텐데요
남자들  2011-02-04 1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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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타입을 일반적으로 좋아하는것 같던데요.그러면서도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런 여자랄까요?
남자분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그 여자만의 매력이 있으면 좋아할것 같은데요?
글쓴이  2011-02-04 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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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포괄적이죠~ 제가 넌즈시 물어봤는데, 이상형..그런거 없앤지 오래라고 하셨어요. 인생을 바라보는 방향이 비슷해야 한다는 어려운말을 하셨구요. 현재 선택권이 그분에게 있는거 같아요..그리고 까다롭긴 한데, 부잣집 도련님도 아니시고 열심히 자기 인생 갈고 닦아 오셨고, 삶을 바라보는 게 상당히 진지하신 분인거 같아서 그런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아직 두번밖에 안본거라서 제가 잘못봤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하루가 급하다 보니, 괜찮다고 생각한 분이랑 잘 되서 ..잘~ 맞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에요.
자신의 매력 발산  2011-02-04 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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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적이지 않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세요.
몸매가 좋으시면 몸매 드러나는 옷(단, 천박하지 않은)을 입으세요.
남자는 시각에 민감한 동물이랍니다.
조언 하나 해 드리면  2011-02-04 1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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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다고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급하다고 급하다고 서두르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갑니다.

그리고 자연의 섭리처럼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이성관계도 그냥 흘러가는데로 몸을 맡기세요

좀 더 잘 해봐야지, 이 사람 놓치지 말아야지 하다 오히려 역효과만 생깁니다.
얘기하시다가  2011-02-04 1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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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스레 물어보세요. 어떤 연예인 스타일이 좋은지요~ 이쁘고 똑똑하고 귀여운 김태희라던가 말이죠.
그러게요  2011-02-04 1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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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왜 그렇게 까다로운 분을 만나려고 하시나요.몇 번 안만났는데 그리 까다로운걸 알정도라면,, 잘 되고픈 님 마음은 이해합니다만~잘 보이려고만 하지 마시고 그분도 찬찬히 좀더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 질문도 많이 해보시고~
글쓴이  2011-02-04 13: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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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글 올릴때만 해도..30대 중반녀라는 말 쓰기가 두려웠거든요. 괜히 뭐라하실까봐요. 그런데..조언답글에 눈물 나려고 해요. 착한분들이 너무 많이 계신거 같아요~ 연휴내내 구박 받다 보니, 조급해져있거든요..말씀해주신 것처럼 조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그래요..그분이 저 안좋아한다고 해도~ 세번째 면접에서 탈락되어도, 저 좋다고 하는분 또는 자연스럽게 인연으로 흘러갈분이 있게죠..이제 그런 여유있는 생각도 사치인걸 아는데요~ 내일 잘 만나고 오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쓴이  2011-02-04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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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73년생오라버님. 감사드려요. ^^ 적당히가 문제인데..제가 항상 몹쓸예의차려서 잘 안되는 케이스였거든요. 내일은 적당히..말씀해 주신대로 노력해보려구요~ 대신 편안하게~ 만나고 오겠습니다~
아니  2011-02-04 1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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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스럽게 하고 오세요. 여기 써 있는 댓글 내용대로 하다 더 오바하시겠네요

가서 평상시처럼 자연스럽게 하세요.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죠
너무  2011-02-04 14: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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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리는 느낌을 주는건 안좋을거 같구요
그렇지만 조금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필요하지 싶어요
예를 들어... 좋으신분 같다.... 는 정도면 어떻까요?

윗 댓글중에 73년 남자님 조언중에 전화 같은거 가급적 받지 마시길 바래요... 는 좀 아닌거 같아요
전화 걸었는데 안 받는 사람 남자 여자 불문하고 젤 짜증나거든요. 전화는 잘 받으시고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 하세요
장인의 눈으로 보는 40대 ㅋㅋ  2011-02-04 14: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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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여기서 물어 보았자 헛거요. 남의 눈에 맞추려 하지말고 자기 자신 있는대로 행동하는게 상책. 그래서 않되면 인연이 아닌게지.
음...  2011-02-04 14: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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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통화는 간단 하게 할 말만 하시고, 문자를 조금있다 보내요~ 문자는 길게 보내도 좋겠네요
여자는 문자 보다 통화하는것 좋아하지만, 남자는 통화보다 문자를 선호하고 대화는 만나서 하는것을 좋아해요.
남자가 문자만 보낸다고 여자들은 짜증내지만, 남자는 문자나 통화에 대한 가중치가 없고 단지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 밖에 없는듯 해요~
기부금  2011-02-04 14: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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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데 결혼이 늦은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눈이 높을 정도로 인생에 자신이 있거나.. 아니면 여자맘을 잘 몰라서.. 타이밍을 못잡은거죠.
예쁜 옷 입으세요~. 몸매가 좋아보이는것도 큰 축복입니다.~ 그리고 솔직 당당하게..그리곤 수줍게 고백하세요..님 말씀대로 이미 늦었고, 조금은 급하지만, 또 한템포 쉰다고 날라가버릴수 있습니다. 고백하고(다가서고) 후회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댁같이  2011-02-04 15: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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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넉살스럽고 애교스러운 여성분에게 어느 누가 악담을 하겠습니까? 남자들은 정말 시각적인 것에 아주 예민합니다. 같이 있을때 있는 편안모습으로 대해주시고 남자가 리드하는 스타일이 아니면 먼저 적극적으로 나가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제 3자 눈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는 모습은 상당히 신중해하는 모습인 것 같은데... 마음을 조금 열어줄 필요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그런 남자들이 한번 열고 나면 나중에 님보다 더 수다스럽고 더 넉살스러운 모습으로 돌변할 수 잇으니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그렇다고 결혼을 당장 서두르고 싶은 인상은 주지 마세요. 그저 편안한 사람으로 적극 다가가세요. 굿 럭!
전 남자  2011-02-04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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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문자보다 통화를 100배는 좋아하는데요...
문자는 오해의 소지도 많고.
전화안받는 사람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고,
문자씹는 사람을 세상에서 두번쨰로 싫어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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