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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삭제되었네요~^^;;;[10]
by . (대한민국/여)  2011-02-08 12:25 공감(0) 반대(0)
아무래도 상대분에 대한 신상 노출로 삭제시켰나봐요.
저는 괜찮은데 그 글에 정성어린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참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었나 봅니다.
반성부터 하고....

여러 님들 의견 고려하여 메일을 써볼까 합니다.
어제도 날밤을 새면서 그래~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보자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그런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도록 다시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사실 댓글에 조금 언급하였는데
헤어지고 나서 한 2주 정도 죽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게 보냈고
이때 수면제 알코올 등 약물에 의존했었고..
이후엔 그러지 말자 생각해서 약물 없이 잠도 청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려 노력했어요.
즐거운 일 있으면 웃고 슬픈 일에 눈물 흘리고 주변 지인들 만나 기분 전환하고 상처 치유하려 새로운 사람도
적극적으로 만나보고 바쁘게 일하고 중요한 시험도 있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렇게 지내며 몇 개월을 노력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버린거죠.
불면에 시달리면서 맘이 더 피폐해져가고 몸이 힘들어지고....
그래서 암래도 좋게 마무리를 지어야만 그사람을 내 맘에서 편안히 내보낼 수 있겠구나 싶었고..
그래야 내가 잘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야밤에 여러 님들의 도움을 구했던 겁니다.

자상한 위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메일로 진심을 전해보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으면 저주 좀 퍼붓고
그래도 만나던 동안 행복해 했던 내 자신만 기억하며 지내렵니다.
ㅎㅎ 사실 막상 말은 쉬워도 이렇게 cool하게 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긍정의 힘을 믿어 볼랍니다~^^

예전에 제가 고뇌할 때 선배 언니가 해준 말....
사람은 마치 항상 쳇바퀴를 돌 듯이 그 자리에 머무른 것 같지만
변화하려 애쓰는 사람은 마치 스프링과 같아서 돌다보면 어느새 위로 올라와 있는 자신을 알게 된다고 했던
그 말을 전 믿어요.
사랑에 마음 아파한 것이 처음이 아니건만 매번 처음 사랑하는 것마냥 아파서
도대체 나는 성숙함과 거리가 먼가 생각했으나 돌이켜보면 그래도 20살 때와 많이 달라져 있는 저 자신을
깨닫습니다. 지금을 자니면 또다시 조금 올라가 있을 거라 믿으며 참고 이겨내볼게요.
얼굴도 모르는 남일 수 있는데 지나치지 않고 진심어린 글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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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2011-02-08 12: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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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달고 얼마 안있다 지워져서 놀랐네요..ㅎㅎ
그래요 님 힘내세요..저도 얼마전 이별을 했는데..맘이 많이 안좋네요..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도 그분이 제 맘에 많이 들어와있었나 봅니다..
역시 이별은 나이가 들어도 힘든것 같습니다
그것도 능력이죠.  2011-02-08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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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저정도로 좋아하게끔 여자를 만드는 것도 능력입니다..

제 카사노바 친구(능력도 좋고, 외모도 좋고) 늘 여자들이 따르고 실컷 놀다가 한번에 차버리고, 그래도 여자들 울며불면 메달리고..

그걸 즐기고 아무렇지 않은듯 또 다른여자하고 놀고.. 본디 그런사람에게 여자들이 약한가봐요.

오히려 상대배려하고 착한 진심남(평범하거나 선자리에서 좀 약자들..)들은 늘 냉대받기 쉽죠.
글쎄요  2011-02-08 1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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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진지남이라..제가 못만나봐서 모르겠지만..
착하다고 만나도 고집부릴꺼 다 부리고 요구할꺼 다 요구합니다
연애가 서툴러서 그런지 여자들이 원하는 부분 잘 못맞추죠..
여자들이 카사노바한테 약하게 아니라 매너있고 이해심 있는 남자한테 약한거 겠죠~~~
님,,  2011-02-08 1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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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일보냈던 사람인데요.. 전 헤어진지 3주되었을때 손편지로 써서 보냈었어요.. 그치만 많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냥 그 사람의 대답을 듣길 기대하기 보다는 님이 편지를 써가면서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예전 남친이 너무 원망스러웠는데.. 헤어짐에 있어 깔끔한 마무리를 못한 그 남자를 원망하고 이기적이라고 울부짖기에 앞서.. 남친분 입장에서도 이미 헤어졌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님의 모습을 보고 이기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중심적이니깐요. 아무튼, 편지로 마음을 전하시고, 마음 정리 잘하시고, 더 좋은 인연 만나세요^^
나마스떼  2011-02-08 1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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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자기 자신을 찾으세요^^
가슴아픈이별을 한 후, 잃은것도 있었지만 얻은것도 많았답니다.
남자 볼줄 아는 눈도 커진것 같고
그때 당시엔 그 남자옆에 있기 위해서 제 유학도 포기하고 올인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나에게 돌아온 댓가는 정말 컸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보다 더 잘난 남자도 많더군요^^
저도 제가 이렇게 인기있는지 몰랐었는데..ㅋㅋ..암튼..힘내세요~!!
프로드분석을 이용하면  2011-02-08 12: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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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진심 -

자신에게 잘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하는 겉바램이 있고(큰매력은 못느낀다고 하네요. 고마워는 하지만)

이면에는 자신을 좀 거칠게 리드하고 소리도 지르고 압도하는 사람에게 끌리는 속바램이 있다고 합니다.

여자의 본능상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는 남자에게 성적인 매력과 감동을 받는다는 군요.

단 - 그사람이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능력이나 외모가 되었을경우..
광주에서 만나고 서울에서 헤어지다  2011-02-08 1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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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만남이 없는 것처럼 완벽한 이별도 없는거겠죠
아무쪼록 글쓴님 잘 해결되고 맘 추스르시면 좋겠네요
저도 누굴 좋아하면 첨에 불이 확 달아올라서 사귀든 못 사귀든 혼자 힘들고
헤어지면 좀 미련이 남는 편이라 님 심정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2011-02-08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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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글보고 댓글 달려고하니 없어져 저도 이상타했네요
저도 심하게 맘앓이를 한터라 바빠도 꼭 댓글 남겨주고 싶었어요
헌데 이별이 원래 그래요
아름다운이별 정말 없고 기막히고 억울하기도하고 하고픈 남겨진말도
많은것같고 상대방만 나쁜사람 같고
전 님보다 말할수없지만 좀 사연이있는이별?을 했던지라 온힘을 다해
아파해보기도 했는데 정말 죽을것같아도 언젠간 살아지더라구요
묻어버리세요 다 묻고 그냥 사세요 그러다보면 뭐든 다시 보여요
바빠 두서없습니다만 끝난일에 더 자신을 혹사시키지 마세요
글쓴이  2011-02-08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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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저도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며 살아오고 있기에 저 자신을 나락으로 이끌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행복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진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며칠전부터 거의 잠을 못자버리면서 마치 그동안 노력한 몇 개월이 다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가야할 시간이 되었기에 막막했습니다. 같은 수순을 다시 밟아가야하니...후~ 그 고통을 다시 맛봐야하다니...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서서히 나아지고 아물어져는 봤지만 잘 자다가 다시 불면증으로 괴로움에 온갖 잡념만 머리한가득해보긴 처음이네요. 벌써 4개월이 흘렀건만 이별이 마치 어제일처럼 느껴지니... 그러고보니 그럭저럭 지내다 어느순간 '힘들다'라고 인지하면서 고통스런 감정을 느꼈는데 그게 혼자인 외로움인지 애착대상의 상실 때문인지 모호하더니 점차 불면으로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그냥 고통을 느껴야죠. 복잡한 생각이들면 계속 생각하고 머리가 미쳐 돌아가진 않을테니 그냥 내정신과 육체가 표출하는 그 괴로움을 온전히 듣고 느끼고 달래주어야겠습니다. 님들 다시금 너무 고맙습니다. ^^
프로이드  2011-02-08 1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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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함 봐야겟군요... 저보고도 여자가 고맙다고 하더군요 넘 잘해줘여... 착하고 배려있는 사람이니 곧 자기보다 내 진심을 알아줄 조은 여자 만날거라고 헐. 제가 젤루 듣기 싫어하는... 그것도 문자루 띡 보내고 끈내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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