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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남자친구얘기를 하는 여자[14]
by 한남자 (대한민국/남)  2011-02-09 16:11 공감(0) 반대(0)
두어달 사귀어 가는데요
여자분이 미인이십니다 뭐솔직히 인정(저는 그냥 평범남)
근데 만난날부터 시작해서 만날때마다 늘 만났던 남자얘기를 자주하네요
구지 묻지도 않았는데

지금까지 네명을 만났었는데 어케어케해서 헤어졌네
마지막에 만난애는 어땟네

너무 솔직하게 말을 하는데

무슨 심리일까요

솔직히 저도 전에 만난사람있고 서로 나이가 있으니 연애한번 안해본거 아닌건
서로 알지만

구지 소개받고 두달이상 만나는 동안까지 꼭 그런얘길 화제거리로
계속 얘기하는게 첨에는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자꾸 신경이 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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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1-02-09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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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 생각없이..나 이랬던 사람이야
2. 넌 연애상대다..조심성이 떨어지는 듯..
3. 이러이러한 점이 좋고 싫었으니 알아서 해라..등등이 골고루 일 듯 합니다. 습관이거나..
저도  2011-02-09 18: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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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 만난적 있고, 그 여자 또한 미인이었습니다. 저도 그 점이 힘들어 결국에 깨졌지만, 그냥 말없이 받아들이시거나 즉 그녀의 모든 점을 사랑해 주거나 아님, 난 이래이래 널 좋아하는데 너의 과거 얘기를 들을때마다 내가 편견이 생길까 두렵고 널 널 사랑하게 될가봐 두렵다고 과거 얘기는 안 해 줄 수 없겠냐 직접 대놓고 얘기해 보심이 ~~~ , 아마도 그 여자분은 아무생각 없이 그런 얘길 하실듯 해요
 2011-02-09 18: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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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얘기하면 안되는거군요.. 저도 얼마전에 만난 남자분한테 그런 얘기했었는데, 그건 전 남친이 성격이 넘 안좋아서 그거때문에 헤어졌다 이런얘기가 오가면서 하게된건데.. 앞으론 그런 얘기조차 하면 안되겠군요..
음...  2011-02-09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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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이미 그 전 남자들은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귀고 계신분은 님이잖아요. 그 여성분이 님이 별로라면 굳이 사귀고 있을런지요...
자기가  2011-02-09 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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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때문에 그간 만났던 남성들과 갈라섰는지 지금 만나는 님에게 은연중 알려주고 싶은 걸 거예요.
자기란 여성은 남성의 이런점을 싫어하니 조심해주기 바란다...뭐 그런종류의 뉘앙스를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그런점이 맘에 안들면 솔직하게 다음부턴 지난 시절 사귀던 남자얘기는 말아달라고
부탁을 드리세요..미인이라고 하니 보나마나 자존심은 무척 쎕니다..미인이 세상에서 얻는 이득은 남성들이
생각하는 훨씬 그이상입니다.
ㅎㅎㅎ  2011-02-09 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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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널푼수없는 것 같긴한데, 뉘앙스가 나쁘지 않다면 글쓴이가 더 나은 사람이란걸 보여주고
잘 사귀면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저두 그런 스탈인데  2011-02-09 1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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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점은 닮길 바라고..특히..단점은 닮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죠.
가끔은 못 잊어서일수도 있구요..저도 그거땜에 헤어졌네요.
반성..  2011-02-09 1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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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지금 만나는 남친에게 전에 만났던 사람 얘기를 했어요.
저는 남친이 편하니까 여자친구들이랑 수다 떠는 것처럼 지난 일이라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던 것 같아요.
조심은 해야겠네요.
암튼, 글쓴님!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될거 같아요.

글쎄..  2011-02-09 1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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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긴장하게 되고 말 하나하나에도 조심하게되고
과거얘기 안하려고하는데.. 원래 그 여자분성격이거나 혹은 님이 별로 맘에 안드시나봐요. 그냥 엔조이?
이것저것 다 말하고 다니는 스타일 안좋아요~나중에 할말 못할말 잘 못구분합니다
...  2011-02-09 2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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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새로 만나는 분께 전남친 얘기를 오픈하는 편인데요...곰곰히 생각해보니 좋은점 보다는 이게 서운했다를 많이 말한듯... 새로 만나는 분이 저의 아픈 기억을 안쓰럽게 생각하고 감싸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을 꺼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편으론 이젠 감정적으로 아무상관없는 사람이기때문에 말하기도 하고요. 저를 완전히 받아주면 좋겠다는 무의식의 표출이라고 해야할까...그래도 상대방이 싫어하는 티내면 말 안하니까 정 걸리시면 직접 싫다고 말씀하세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쓴이님  2011-02-09 2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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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친도 전 남친 얘기합니다. 이런 남자 저런 남자에 대해. 솔직히 신경 약간 쓰이기는 한데 그냥 아무 불만 표출없이 넘어가고 있어요.
글쓴이님은 도저히 못 참겠다면 얘기 한번 해보세요
전 여자  2011-02-09 2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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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크게 싫어 하지 않는다는 정의 아래서 당신은 완전히 내 편이고 내 사람이란 표현이에요. 만약 예전 사람은 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넌 왜그래면 옛 남친을 그리워 하는 거지만 이 경우는 아닌 거 같아요. 여자분은 별 생각없이 할 걸요. 저도 별 생각없이 하구요. 예전에 남친이 자긴 상처받는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했어요. 여자분은 님이 상처 받고 신경쓰고 있는 줄 모를거예요.
전 여자님  2011-02-10 0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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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남자 얘기하는게 현재 이 남자는 내 남자라서 그런다...남자로써 제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인데 역시 여자는 복잡하네요 ㅡㅡ;
얕다.  2011-02-10 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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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람을 새 사람 앞에서 자꾸 토해내는 건... 자살골과 같다.
심하게 말하자면, 마치 주인에게 버려진 반려동물의 처량한 푸념처럼 보여져.
와중에도 딴에는 뇌세포를 풀가동해 헐벗고 나눈 운우지락은 나름 편집하지만
관람등급 억지로 맞추려 가위질한 영화처럼 뭔가 앞뒤가 안맞아...

애처로워 못봐주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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