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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아~
by pro2377  2003-05-06 18:44 공감(0) 반대(0)
연휴동안 친구들 결혼식 세건이나 다녀와서 게시판에 기~~일게 푸념하다가 에구! 이게 뭔짓인가 하고 지워버렸습니다. -_-;;

비도 주루주룩~~ 아래 메신져창은 깜빡이며 저를 부릅니다.
닉네임을 "나 정리할거야.."라고 했더니..
친구며 동료들이며 난리가 났습니다. 뭔일인가 싶겠지요.. 크크크..

여기서 근무한지가 벌시로 4년반?? 우후~ 글케 되었네요.
사정상 이젠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으니...
아무리 둘러봐도 내손길 안거친것 없이 다 정들었고...
파견나와 웬수같던 업체사람들도 갑자기 넘넘 정겨워지고..

뭘 싸가야하나 둘러보니 정작 가져갈건 몇개 없네요..
다.. 남겨두고 물려주고 떠날 물건들뿐이니.. 쩝~

주말에도 비가 오나요?
박스를 들고 가야할텐데...
지난해인가? 동갑나기 직원분이 결혼한다며.. 퇴사하던 그어느날~
친하게 지내다가 보내려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로비까지 마중나갔었죠...
뒤따르는 내가 슬퍼하거나 말거나..
박스들고 가방들고 환하게 웃으면 입구에서 기다리던 남자친구에게 힘껏 달려가던 그모습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그때 결심했었죠.. 그래 나도 폼~나게 이 건물 나갈땐 저렇게 하고 나가는 고야!! ^^

그러나!! 그날이 너무 빨리 와버린 탓일까요??
아님 나의 님께서.. 오시는길이 너무 멀어있음인가요??

아직까지 저는 짐들어줄 남자친구도 없고..
결국은 혼자서 주렁주렁 이고~ 들고~ 엎고(?)~ 나가야할 신세가 되었는데..
비까지 온다면 그 충격에 머리풀고 흐흐~ 거리며 빗속을 헤매지나 않을런지.. -_-;;

신이시여~ 부디 토욜은 비님이 안오시게 해주소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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