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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연재소설 - 동갑내기 매칭하기(20편) 오투걸 신*진 도우미로 나서다...
by yubk18  2003-05-13 04:25 공감(0) 반대(0)
"나..이병헌이요..."


무거운 목소리.....결국 또 사고가??


"아..이병헌 회원님..그렇지 않아도 전화 드리려고 그랫습니

다...어제 만남은 즐거우셧어요..?"


"즐거웠냐구?? 흥,,,,그 아가씨는 즐거웠을 수도 잇겟군..."


조소가 깔린 이 말투는??

말소리를 들으니 폭력사건는 아닌듯 한데,,,,,,


"아..이병헌 회원님 뭐 혹시 안 좋은 일이 라도...?? 어제 전화

드렷을땐 목소리 밝으시던데..."

"어제...? 아,,,그때..뭐 그러고 보니 그때 까지는 그랫던것도

같기도 하고.....빠드득....!!"


엇~~!!? 이건 이빨 가는 소리,,,,?

얼마나 큰일이 잇엇길래...전화 하면서까지 이를 갈다니....


"이병헌 회원님...말씀하시는걸 들어 보니깐 뭔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잇으셧던거 같네여....그러세요?"

"불만족?? 과연 그 말로 표현이 가능할까....?? 여러말 하지 않

겟소...내 기분은 단 두 글자요...."

"뭔데요..말씀해 주세요..회원님"

"탈퇴,,,,,,,"


앗!! 처음들어보는 생소한 단어...탈퇴...

아직까지 제 회원중에 결혼 못한 회원은 잇엇어도 횟수를 채우

지 못하고 탈퇴한 회원은 없엇슴니다....이 일을 시작하면서 가

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기록이 엇는데....야구로 따지면 연속경

기 무실책 기록과 같은 실수 없는 일처리 깔금한 매니저가 내 트

레이드 마크 엿건만 그 이미지가 여기서 무너지려 하다니....공

든탑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 들고 말앗슴니다...안돼져..어덧하

든 말려야지...탈퇴만은,,,,,!!


"이병헌 회원님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회원님과 제가 그

동안 싾아온 정이 잇죠....다른 좋은분 소개시켜 드릴께요..제

발 그것만은...."

"나도 정에~~정에~~약한~남자~~~~~~~~~(현철)아.......요.하지

만 완존히 정나미가 떨어졋소..어쩔수 없소..더는 말리지 마시요...."

"그래두 회원님 진정하시고 조금만 더 생각을....."

"됏소 그만 두시요..."

"회원님 저랑 친한 PD선생님 게시거든요...올인2에 캐스팅 해드

릴테니 이번 한번만 넘어가주세요..."

"올인 2? 흥,,,,그때 쯤엔 이미 헤교랑 결혼해서 연예게를 은퇴

해 잇을거야...이미 리스베가스에 둘이 살려구 방두 구해놧어...

그런말로 날 설득하려 들지마...."

"그럼 혜교보다 더 이쁜 연에인을 소개해 드리면 어떨까요...효

리나 유민으루......"

"시끄럿,,,,더 이상 귀찮게 하면 나 양아치 근성 나온다.....양

아치 무서운거 잘 알지...이제 전화하지마...끊엇,,,,"


덜컥,,,,,,뚝....

잠시 차가운 정적이 흘럿습니다.......

탈퇴회원 1호....

영원이 느껴보지 못하리라고 생각햇던 이 좌절감을 맛보고야 말다니.....

순간 증오가 끓어 오르더군여.....이병헌에게,,??

아니져....그는 죄가 없슴니다..사랑한거 박엔....(에궁,,제가

자꾸 실지 인물과 혼동을 하는군여...죄성,,,^^::)


조수연,,,,,,


너는 도대체 어덯게 햇길래...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력을 쓰

지 않고도 나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담당 회원을 탈퇴하게 만들

엇단말이냐......

오로지 그녀의 뻔치만을 걱정햇던 저로선 당황하지 않을수 없엇

슴니다.....

차라리 두렵다는 말이 더 정확하겟슴니다....

도대체 그 주먹에 버금가는 무엇이 잇길래,,,,,,,,,

하지만 두여워 하고 노여워 할 수만은 업져.....

한 번 실수는 병가지 상사,,,,,

저의 소중한 회원을 또 잃을 수는 업는 법....

이유를 알아야만 합니다...반드시,,,,기필코....

참을수 없는 분노의 무거움을 뒤로 하고...버튼을 눌럿습니다...

조수연...그녀에게,,,,,,


"띠리리링~~~띠리리링~~~띠리리링~~~~"

"아웅,,,절려...누..구야...??


자빠져 자고 있엇군,,,,,(죄성합니다..원래 이런 비어는 잘 쓰

지 않지만 지금 제 기분이 워낙 풀발 일보 직전이라.....ㅡ ㅡ )


"조수연 회원님....(부글,,,부글,,,,,간신히 억제하고,,,,)"

"앙...목소리가 많이 듣던건데....아...대로구낭.....와이?"

"네..저 이대롭니다...어제 만남을 즐거우셧나요...?"

"어제..그냥 그랫지.....얼른 다른 남자나 소개시켜줘..알앗지?"

"물론 그렇게 해 드려야져...근데 어제 만나면서 별 다른 일은

없으셧나요...?"

"별다른일?? 뭐 어떤거?"

"예..를 들자만 두 분이 사소한 말다툼이라도 잇엇다던가..."

"뭐...말타툼....ㅋㅋㅋ..그 사람이 그래? 나랑 한 판 햇다고?"

"아..아니 그랫다는건 아니구...별루 기분이 안 좋으신거 같아

서...혹시하구..."

"기분이? 아..뭐 그러 수도 잇겟다...그 인간두 별 볼일 없는 남

자엿구만 그래..그만한 일 가지구....ㅎㅎㅎ 쫀존하긴...뭐 싸우

고 그런건 아니니깐 걱정마...됐지?"

"그..그래도 담당 매니저인 저는 어느정도 사정을 알고 잇어

야...."

"아 ,,참 별일 아니라니깐 그러네..내가 별일 저지를 사람으로 보여?"

"(응...)아니 뭐 그렇다는게 아니라...."

"됏으니깐 끊어....약속 잡으면 전화 하구....아웅..절려....


뚝,,,,"

에이,,,진짜....또..지맘대로 전화를.............끊어 버렷습니다...

이정도야 어찌 보면 당연하지여.....그녀에겐....

암튼 뭔 일이 잇엇는지 알아야 어떻게 하고 말고 할 텐데....

다시 전화 걸어서 물어 본다고 가르쳐 주러 같지두 않고....

이병헌 회원에게 다시 전화햇다간 양아치 근성을 드러낼거 같구....

뭔가 큰 일이 잇기는 잇엇던거 같은데.......

그렇지 않고 서야 모든 걸 내건 올인 승부를 펼치면서도 눈 하

나 깜짝하지 않던 이병헌 회원이 단박에 탈퇴 할리가 잇슴니

까...

뻥카치다가 걸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대로 월남전에서 총알 퍼붓듯 제 회원들을 희생시킬

수는 없는법.....

아무래도 방법은 한 가지.....

들어 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사장하구 쇼부를 볼 수 박에요..

그래...정면 승부다...박찬호 다저스 시절 같이....

사장실 문을 두드렷습니다.....


"똑,,똑,,똑,,"

"들어와요...."


들어서면서 꾸뻑 인사....


"음..이대로씨...그렇지 않아도 부를려던 참이엇는데...시킨 일

은 잘 진행되고 잇어요....?"


알아서 잘 본론으로 들어가는 구나.....좋아...

이럴때 말을 뜸들이거나..우물쭈물해선 안되져...속담에도

쇠뿔도 단김에 빼라....키스한김에 방 잡아라(맞나..?^^;;)

뭐 아믛든 그런말이 잇져....

사장이 딴 생각할 틈을 주지 않기로햇습니다.....

엉겹결에 승낙을 받아내기 위한 속사포 작전.....


"아..뭐..제가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사장님을 찾아온 것은...이

래..저래..해서...이러,,이러..하니..미쳐,,미쳐...쑤ㅡㅇ얼..숭

ㄹ...솰라...솰라...어쩌니,,저쩌니....이러쿵..저러쿵,,,해

서....못해,,,,못해,,배째요..배째..."

"어..어..어..그래요..그럼 그렇게해야지..."


이랫으면 얼마나 좋앗겟습니까만....


"호..호..호...!!"

너무나도 자연스러우면서도 호탕한 웃음.....

아..작전 실패....

역시 한 조직의 오너란 자리는 그냥 얻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

충분히 당황할 만 한데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당당한 자세..

마피아 두목에게 결혼 의뢰가 들어와도 돈만 맞으면 흔쾌히 응할

것 같은 우리 사장님은 말 그대로,,,,,여걸.....


"아..웃어서 미안....대로씨가 이러는건 처음봐서...조수연 회원

이 힘들긴 힘든가 보구만 그래도 젤 능력 잇다는 대로씨까지 이

정도로 쩔쩔 맬 정도면.....그래도 난 대로씨를 믿고 맡긴건

데...."

"(믿고 맡기긴 재수 옴 붙어서 걸린게 나지,,,,,,)

"뭐..아믛든 그런 애로점이 잇다는건 내가 잘 알앗고.....하지

만 그런 큰 고객을 놓친 다는건 사업하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

지..."

"(결론은 머니로구나...)"

"사실 힘들거라는건 나도 짐작하고 잇엇어요.....그래서 내 다름

대로 특별 보너스까지 책정해 놓고 잇엇는데...."

"(다 알고 잇어..필요 없소...)"

"하지만 정 대로씨가 그 일이 싫다면 나는 조수연 회원과 이대로

씨중 둘 중에 한 명을 택 할 수 박에는 없어요..."

"(헉,,,,이 말을 날 짜른다는,,,ㅡㅡ;;)"

"내가 누굴 선택 할지는 잘 알겟죠....?"


날카롭게 뒤바뀐 말투....그렇담 누굴 선택 할지는.......잘 알

죠....압죠..누구보다 사장님을 잘 아는데....ㅜㅜ

"아니..저 뭐..제가 아까 배를 째라고 한건요..거시기...조수연

회원땜에 요즘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간 소화도 잘 안 되고 그래

서 뱃속두 안 좋구...배를 째서라두 안 아펏으면 좋겟다는 뭐..

그런뜻이죠..사장님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T.T"


항복,,,,투항하는 이라크 병사 같이...."I love USA"


"음..애길 듣고 보니 안 하겟다는게 아니고 힘듷다는 애기구

만....내 다 알아요 알아..이쪽 일이 힘들다는거 늘 생각하면서

말을 안 해서 그렇지...이번에 대로씨가 맡은 일은 더 쉽지 않을

거구..."


쥐엇다..놧다..조였다..풀엇다....오너는 다른 경영 공부는 할

필요가 없슴니다....

자기가 부족한 부분이야 사람 데려다 스면 되는거구....

다만 사람들을 어덯게 다스리느냐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요...

숩게 말해 당근과 채찍.....두가지만 잘 쓸 줄 알면 됩니다...

그런면에서 우리 사장님의 경영학 점수는 A+,,,,,,,,,,

결국 아무소득 없이 꾸벅 인사하구 돌아설려는데.....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이대로씨.."

"네..? 어던걸..."

"사실 대로씨가 실패 할 경우에 대비해 내가 다른 회사에서 스카

웃해온 인재가 잇지.....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상대라면 둘이 따

로 할게 아니라 힘을 합쳐 보느것도 좋을거 같은데..."


하나가 아닌 둘이다...?


"아..뭐 저야 도와줄 사람이 잇다면 마다 할 이유가 없죠..근데 누가...?"

"신*진 매니저라고 들어봣어요...? 이 쪽에선 유명한 사람인데...."


앗~~!!! 말로만 듣던 커플 매니저계에 신화적 인물.....

닉네임---> 오투(O2 산소)걸로 알려진 전설속에 그녀.....

정녕 그녀가 우리 회사로 스카웃 되엇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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