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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게시판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2]
by 득도?잠결^^ (대한민국/여)  2011-02-16 02:07 공감(0) 반대(0)
알 것 같네요. 사람냄새나는 곳인듯. 개성들도 다양하고. 가면없이 대하는 곳.
이제 직장생활 6-9년 하다보니. 마음 터놓고 지내는 사람도 있지만. 극 소수고.
나를 숨겨야 유리한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그리고 상대들도 본질을 숨기고 살죠.
대면대면 겉으로 무난하게 얽히는 관계를 원하고. 업무도 서로 경계없이 깔끔한게 좋고.
업무량이 적당할 때는 서로에게 관대해지고...업무가 폭주할 때는 예민해지는 사람들은 어찌나 많던지.
너나 우리로 편가르기 하면서.

직장 생활 하면서 느껴요. 잘해서 눈에 띄는 거 아니면 침묵 지키는게 유리한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성격상 잘 못하지만...

저도 어느덧 그런 삶에 젖어들고 있나봐요.

직장에서 사람들 틈에서 긴 시간 자신의 체취를 숨기고 살다가 여기서 가끔 사람냄새를 맡네요.
여기서 솔직하고 싶고, 솔직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거 같네요.
어제는 댓글로 욕하는 분을 캡쳐해서 선우측에 신고도 했는데요 허허허.

지금 생각하면..내가 왜그랬나...(그래도 욕은 싫어요)그냥 유치하다는 생각뿐이네요. 서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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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좀 해요  2011-02-16 08: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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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계신분들 오빠 같아요 ㅎㅎㅎ 언니들이 더 만나고 싶기하지만요 ㅎㅎㅎ
저 역시~  2011-02-16 1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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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같아요, 희노애락이 공존하는..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고, 미국에 오래있어도 이렇게 느끼은 것 보면 역시 우린 단일민족^^
저 역시 직업상 동료들에게마저 절대약점을 보이지 않도록 트레닝받았고,
완벽한 척 해야하는 상황들의 연속.. 또 완벽하고자 노력한 바.. 알게모르게 마음이 많이 시리고,지쳐있었는데요.
더 아니러닉한것은 이런 태도가 이젠 남녀관계까지 미쳐서 아파도 아프지않은척, 기대고 싶어도 웬만하면 알아서 하는..
여기글들보면 사람냄새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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