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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
by .. (대한민국/여)  2011-02-16 09:26 공감(0) 반대(0)
1년 사이에 선은 백번..좀 넘게 본것 같네요..^^(아직 결혼 적령기라..앞으로 더..보게되겠죠?)
이제 이런 만남들에 익숙해져가야한달까..
상처가 무뎌져 가는 느낌.. 오히려 여유가 생기는건 뭘까.. 고민해봤어요.
어느순간부터 상대방의 장점보다 단점을 찾고 있는 절 발견했어요.
저도 완벽한 인간이 아닌데 말이죠. 손해보지 않겠다는 못된 심보였던 걸까요..?
아님 덕보겠다는 마음이 앞섰을까요?
일회적인 만남이 자연스러워지고 단점이라도 발견하면 혹시나 엮일까봐 무섭고 두려워
어느새 만남을 끊고 있는 나..노력(?)수용(?)조차 하지 않는 저한테 문제점은 있었는데.
상대방에게 그 탓을 항상 돌리죠. 그 사람이 그런 단점을 갖고 있으니깐 하고..

자기가 뭔가 부족하니 그걸 채우려고 상대방에게 자꾸 뭘 바라게 된다는말 맞는것 같네요.
그리고 그런 마음을 상대방은 기가막히게 캐치한다는말도.
저도 상대방의 그런마음이 뻔히 보일때도 있었으니깐. 한편으론 신기하기도 했고 불쾌하기도 했고.
어차피 비슷한 사람끼리 가는거.. 욕심낼 필요 없다는거.

결혼은 합리적인 거래라는 말. 맞는 말인것 같네요.
자신은 내세울 조건도 없으면서
상대방이 모든걸 갖추길 바라는거 너무 이기적일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깐요.
상대방에게 바라는 만큼 자신도 그걸 갖고 있어야 거래=결혼이 성립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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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煙  2011-02-16 2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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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번씩 쉬지 않고 선을 보신거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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