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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by 오세민 (대한민국/여)  2004-04-28 12:36 공감(0) 반대(0)
이곳에서는
내맘이 니맘... 니맘이 내맘 같아서....
얘기들으며 고개 끄덕이고,
그러면서 위로받고, 공감하고, 용기를 얻지요.......

사회의 시선이 그렇고...
주위의 시선을 그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나이든 노처녀란 꼬리표에서 벗어날 수 없고...

언제부턴가....
그런 반응에 파르르 대응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익숙해져 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내가 말하고픈 킷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이런 저런 얘길 하면...
주위반응은 꼭~ 결혼과 결부시켜져서...
"그러니까~ 시집가라고....." 라는 말만 돌아오고....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이젠 그 소리 무서워서 그 비슷한 말도 못꺼낸답니다...

예전에 잘나가지 않은 사람 없겠지만....
한때는 "세상의 중심이 나"인 착각이 들만큼
우여곡절 속에서도 즐거운 나날을 보낼때가 있었는데....

다 한때라더니.....
이젠 주위 소개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괜히 눈이 눈썹위에 붙은 사람만 돼버리고....
그게 아닌데....
내 바램 들어보면 진짜 소박하다고까지 하는데...
아.... 딱~ 10년 전으로 돌아가고싶다.....

후후~
며칠전엔 파키스탄인 인지 피부색이 검은 남자가 내 옆으로 오더니...
"아가씨.. 시간있어??" 그러는더군요....
얼마만에 들어오는 헌팅인가????? 하면서도...
아... 내가 이젠 외국인한테 먹히는 외모구나!!!
싶어서.. 난 또다시 우울모드....

이런저런 푸념... 다 정리하고....

내가 이곳 선우에 한식구가 돼서...
한가지 뜻을 이루고자 몇해를 살고 있지만,
그 간절한 바램 만큼 난 표현하고 노력했는가 하는 물음과 반성이 생깁니다....

첫번째 가입땐, 다 그럴듯해서 속수무책으로 만남을 갖었고...
두번짼 가입땐, "제한된 횟수"라는 강박속에서 더 까다로워지고, 더 바라게 돼서....
저뿐만아니라 메니저님 서로 피곤했었을테니까요....

그렇지만... 좋은 끝은 있다고....
잘되고자 하는맘으로 서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다보면
반드시.... 좋은날 있겠지요....

암튼...
내 맘을 솔직히 털어 놓을 수 있는 이곳이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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