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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이질 않네요[10]
by 씁쓸한 금요일밤 (대한민국/여)  2011-02-25 23:56 공감(1) 반대(0)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1년 반동안 30회정도의 선(소개팅포함)을 본 30대초반 여자입니다.

오래 만나던 남자친구와 이별후 1년반동안 아무도 만나지 않았어요.
아니 마음이 정리될때까진 다른사람을 못만나고 있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네요
그러다가 어느날 '아..그사람은 너무 행복하게 사는데 난 이렇게 폐인으로 살면 안되겠구나, 나도 내사람을 찾아야겠다' 라고 느끼고나서 부터 참으로 열심히 만났어요
모든 만남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워낙 많은분(제 평생 말해본 남자들 수보다 많아요 ㅜㅜ)을 제 성격과 다르게 무리해서 많이 본 탓일까요?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감흥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습관화' 라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만나도 만남자체에 목적을 갖게 되지 그 이상에 대해서 상상도 안되고
'좋으신 분이구나...-끝-' '성격이 좋으시구나..'끝'
상대분이 좋아해주셔도 부담부터되고 벽을 칠 준비부터 해요
이렇게 설레임도 없고 열정도 식어감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휴...그럴수록 더 외로워 지긴하는데 누군가에게 폭 빠지는 성격도 못되고
이렇게 홀로 외로이 늙어갈까봐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지쳐서 이런걸까요?

아시는 분은 좀...도와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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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선  2011-02-26 0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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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지쳐서 그래요.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열의없는 만남은 무의미하죠. 생기를 불어넣어줄만한 일이나 취미를
개발해나가면서 삶의 중심을 잡아 나가요. 그러다보면 제대로된 인연이 나타나리라 믿어요^^
초짜뱅이  2011-02-26 0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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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음...  2011-02-26 0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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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이해는 감..
음... 저도 그래 봤음..
저는 상대가 괜찮다고 느끼면 억지로라도 설레는 감정을 이끌어내려고 하기도 했음..
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되시면 두 세번이라도 억지로 만나보시는 게 어떠시런지...
어차피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하는 것이고.. 이전 사람에게 돌아가는거 아니니깐요..

ㅠㅠ 저 기분 뭔지 알것 같아서 참 슬픔.. 예전 생각 남.... ㅠㅠ

이 사람 뭐 이래? 이런 분 아니고 괜찮으면 억지로 더 만나볼것을 조심스레 권해봄..

저의 미흡한 경험과 소견이었음... ㅠㅠ 화이팅.~!

다다다  2011-02-26 0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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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얘기 쓰셨음?
저도 여러번  2011-02-26 0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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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부여잡고...토로했죠. 겨우 옛사랑의 그림자는 지워냈는데. 긴 시간..ㅜ.ㅜ
이제 누군가만 나타나주면 되는데 말이죠. 또 사랑할 수 있는데.
일단  2011-02-26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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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세요. You need a break.
글쓴님  2011-02-26 0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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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겁니다. 그럴 수 있지요. 좋은 사람은 많습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어떻게 다 마음이 움직이겠어요.
보름 정도라도 쉬어보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천천히 마음이 가는 분을 찾으시는게 좋을 듯 해요. 푹 빠질 만한 분 나타날겁니다.
11  2011-02-26 0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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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렇게 나이가 어린데..시간이 가면 해결하고..여행좀 다녀보세요. 다른 체험을 해보시길..인생 오래 삽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연애는 해보면 해볼수록 잼나고 실수에서 배워갑니다. 화이팅
나이가 어린데?  2011-02-26 0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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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가 어리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문제네요. 내년이면 중반녀됩니다.
음...  2011-02-26 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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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이 오면 되고 아니면 말고.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그냥 좋은 사람들 만난다고 생각하세요.

아직 인연이 안 나타나서 빠지지 않는 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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