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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여인의 소식을 들었지만...연락하면 안되겠죠...[13]
by ..... (대한민국/남)  2011-03-11 18:58 공감(0) 반대(0)
어제 옛여자친구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4년을 사귀고 상견례까지 할려구 했는데...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났어요...
그래서 저는 보기좋게 배신이란걸 당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였죠...
몇달을 방황하다...이런 싸이트에도 가입하고... 새로운 여친을 시귈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잘 안되더군요...
자꾸 익숙했던 그사람이랑 비교하게 되고...
한두달 호감을 가지다...식어버리는 그런 반복들....
그렇게 일년이 다되어 가는데...
어제 그녀의 소식을들었습니다...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는...하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린거 같습니다...
이미...저희집에선 죽일X가 되어버렸거든요...
그때 너무 힘들어서...어머니앞에서 펑펑울었던게...
그게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니까요...
하지만...
아직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다른 놈이랑 바람이나서 떠나버린건데...
아직 너무나 사랑하나 봅니다...
어젠 전화기를 잡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연락하고 싶은 맘을 억누르며 오늘까지 왔네요...
이미 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넜는데...
왜 전 자꾸 수영도 못하면서 돌아가려 할까요...
힘들어 죽을지도 모르는데...
암튼...오늘도 전화기를 보며 한참을 고민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고민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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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포기하시길.  2011-03-11 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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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바람난 여자는 두번 세번 바람피웁니다.

남자의 바람은 마음없이 몸만 갔다왔다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바람은 몸과 마음이 동시에 가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습니다.
네.  2011-03-11 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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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른 좋은 분을 만나지 못하셔서 그런 겁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하시는 일에 집중하시고 여기서 다른 분 찾아보심이 좋을듯 해요. --여자씀
4년을 사겼는데...  2011-03-11 19: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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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뒤돌아서 버렸다. 다른 이유(집안문제,결혼의 두려움, 하고있는일의문제 등등..)라면 이해가가는데 딴놈이랑 바람이나서 님을 뒤도 안돌아보고 차버렸다네요. 그 여친도 바람의 남자에게 단물, 쓴물 다 빨리고 실컷 이용만 당하다 아무일 없었다는듯 뻔뻔하게 다시 님에게 돌아와 하이파이브를 외치는 그녀를 보고 정때문에 갈팡질팡 하는데, 님이 만만하게 보인건지 아님 님보다 더 나은 남자가 없어서 다시 돌아온건지,, 여자들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 하겠지만 또다시 상처받지 않을려면 그런 여자는 시ㄱ창에나 냅다 버리세요.
에구  2011-03-11 1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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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 많이 있답니다. 결혼할 여자는 좋은 여자를 찾으시고, 옛 여친은 아쉬우면 친구로만 만나세요.
 2011-03-11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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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일본 대지진 뉴스를 보면서 인생 차암 덧없음을 또 한번 느낍니다.
우리가 오늘을 산 순간순간 그리고 님이 전화기를 만지며 고민한 오늘의 어느 순간 우리 이웃나라 어느곳에선
아비규환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정말..휴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그 여자분을 비난하고 비웃고 있네요. 저도 사실 그 여자분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정말 너무나.
하지만 님이 살고 있는 인생은 님의 인생이에요.
그 여자 정말 못됐지만 님이 연락하고 싶으시면 연락하시고 보고 싶으시면 보세요.
하지만 인생을 걸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인생 덧없지만 덧없는 인생도 님과 함께 든든한 행복의 동반자가 될 사람을
찾으세요. 그 여자분이 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참 안타깝네요.
글이 두서 없죠? 지금 뉴스를 본지 얼마 안돼서.. 저도 충격이네요. 그냥 인간의 생이란 게... 겸허해집니다.
그리운 마음에 이성을 좀 더 넣으시고 그 여자분에게 연락하는 건 님의 판단이고 그 결과도 님의 몫일 겁니다.
혹은  2011-03-11 2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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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시고 만나시고 그 여자분에게 실망하시고(제 예감) 여자분과 친구 이하로 남으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그럴 자신 없으시면 아예 안만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겠죠.
두 분 사이는  2011-03-11 2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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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이 배신한 그 때 이미 끝난겁니다.
그렇게 끝난 사이가 다시 만난들 절대 잘 될 수 없습니다.
부정하고 싶으시겠지만...현실을 직시하셨으면 합니다.
두 분사이에 기본적인 신뢰조차 없는데...
지금은 많이 힘드시더라도 연락은 하지않는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을 것 같아도 다 살아집니다.
좋은 분 만나실 꺼에요.
글쓴이  2011-03-11 2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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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뻔히 정답을 알면서도 몸과 마음이 다르게 행동하려 하네요... 빨리 좋은분을 만나야 하는데... 제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짬뽕  2011-03-11 20: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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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이 살아야 100년입니다. 김밥을 많이 먹으면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린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김밥을 그다지 즐겨먹지 않는다면 누구나 한번 사는 인생이죠. 그 소식듣고 바로 연락하면 재미 없고, 어쩌면 그 여자분이 그 정보를 흘렸을 수도 있구요. 좀더 희망고문을 주도록 하세요. 글쓴이분의 섭섭한 마음이 좀 풀리게 즐기듯이. 그리고 그 기간에 그녀의 딴 남자가 다시 생기면 그대로 보내시고, 그리고 다시 연락 하고싶으면 그냥 하시면 됩니다. 글쓴이분이 그다지 바쁜거 같지도 않은데.
아픈 감정이던 좋은 감정이던 전부 한번 사는 인생의 아주 일부일 뿐. 무슨일이던지 많이 겪어 보는것이 풍요로운 인생의 기본입니다.남자라면 말이죠.
그리고 그담은 글쓴이분 마음데로 입니다.

무엇때문인가요...  2011-03-11 2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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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전 여친이라서 익숙함 때문은 아닐까요 저라면 바람핀 사람을 다시 볼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가 잘생기고 멋지더라두요 결혼은 서로 존중하는 사이끼리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였는지..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부모님도 한번떠올리시구요 이후에 님 맘대로 하세요 님의 인생은 누구도 대신 선택해주지도 대신 살아주지도 않으니까요
저기요..  2011-03-12 0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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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시는대로 하세요. 연락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안하고 돌아서면 남는 건 미련입니다. 오래가죠.
차라리 연락하고 싶으시면 연락하시고, 만나고 싶으시면 만나세요. 대개 상대가 갑자기 돌아서면 그 상대방과의
좋았던 기억만 남아 미화시키는 경향이 있는데요, 다시 만나보면 오히려 실망하시고 마음정리가 빨리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연애든 실연이든, 뭐든 하고싶은대로 다 해봐야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그래야 새로운 관계도 더 잘 맺을 수 있고요.
다다다  2011-03-12 0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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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에 "저기요.."님 추천하러 로근인했어요. ㅎㅎ.. 윗분 말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저도  2011-03-12 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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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님 말씀 딱 맞다생각하여
공감눌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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