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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있다는 여직원[7]
by 휴... (대한민국/남)  2011-03-12 19:58 공감(0) 반대(0)
사내 강좌로 알게 된 신입여사원이 있습니다. 처음에 남친있다는걸 알게 되서 작업할 생각은 없었는데

회사 메신저로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와서 관심을 표명하여 저역시도 호감있었던지라 같이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쌓았지요. 그리고 어느날 제가 먼저 퇴근후에 맥주한잔 하자는 제안으로 만나게 되어 더욱더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나 남친 있다는 말에 호감은 가나 마음을 두려고는 안했지요. 그 이후로 긴 구정연휴를 보내고 나서 나에게 연락을 하

더군요. 자기가 밥을 사겠다고 제안하더군요. 그렇게 밥을 먹으며 카톡과 사내 메신저로 매일 대화를 나누고 술도

가끔 한잔하며 자연스럽게 내가 손을 잡기도 했고요. 그녀는 회식하다 술먹고 밤에 전화도 하고 주말에도 같이 만났지요.

나를 만나는 중에는 남친얘기를 한 적이 거의 없고 차로 5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서 직장생활을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런 상황에다가 그녀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꾸준히 연락하며 주말에도 만나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여자도

나에게 마음이 있겠구나 하여 한 2주정도 지난뒤에 고백을 하였어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나 난처하게 왜 그러냐고

남친있는거 알잖아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되면 나만 상처받을 거 같다는 생각에 일부러 연락을 안받으려 하였으나 그녀는 계속 나에게

연락하더군요. 왜이리 소심하냐며...참 알송달송하게 만들더군요. 그렇게 1차 고백을 거절당했음에도 이전처럼

자주 연락하고 만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도 손잡는것까지 허락해주더군요.

그렇게 거의 한달가까이 거의 매일 연락하며 일주일중에 하루이틀정도 제외하고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다른 곳으로 출장간 사이에 언제 오냐며 주말에 자기를 못볼테니 미리 얼굴이나 보고싶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어디 가냐고 물어보니 남자친구 만난다고 하더군요. 주말 내내 보는거냐고 물어보니 먼곳에서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토요일날 만나서 일요일날 헤어질거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럼 결국 같이 잔다는 얘기인데...그말을 들으니

너무나 괴로운겁니다. 남자친구 있는 애가 왜 나를 흔들어 놓는건지...어제 술한잔 사달라 해서 만나서 얘기를

했지요. "나는 그다지 이성에게 적극적인 사람도 아닌데 네가 먼저 말을 걸고 관심을 보여줘서 나도 점점 네가 좋아졌다"

"여러 생각을 했는데 극단적으로는 네가 나를 어장관리 한 건 아닐까란 생각도 했다" 라고 얘기를 하니 불쾌해하더군요.

"정말 어장관리 하면 내가 돈을 쓰겠냐"며 자기는 예전에 만났던 남친있을때도 어떤 남자가 접근해도 다 뿌리쳤다고

하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하는 말이 남친이 있지만 너무 장거리의 눈먼 사랑을 굳이 할 필요 있을까란 생각도 했었고

그때 내가 안아주길 바랬다라는 말도 하더군요. 그리고 오빠가 그렇게 자기를 생각한다면 안보는게 좋을거같단 말을

하더군요. 또 저는 네가 남친과 주말내내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신경이 쓰여서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하니...

신경쓰지 말라고 무책임하게 얘기하더군요...

남친에게 나의 존재에 대해서는 오픈을 안했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랑 만나면서는 몸을 허락을 안해줬고요.

아무래도 그녀는 남친은 남친대로 헤어지긴 싫고 또 나는 나대로 가까이 있고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남친이랑 자고 오고 나서도 이런식으로

만나면 나는 더 힘들어 질거같은데..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른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 되버렸는데 ...

P.S) 남친이랑 저렇게 만나서 자면 요즘 연인들은 거의 ㅅㅅ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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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1-03-12 2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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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합니다. ㅋㅋㅋ
일단 맘 주지말고 선수가 되세요. 적극적으로 해서 님도 먹고 차세요! ㅋㅋㅋ
에고...  2011-03-12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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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있는 여자랑 그렇게 만나고 싶습니까? 내가 잡은 손 그남자도 만지고 있을꺼고 내가 만진 그녀의 몸 그남자도 만질꺼고.. 난 절대 남친있는 여자 만나고 싶은 생각 안들던데.. 과거는 상관없지만 현재진행중인 경우에는... 맘 주지 마시고... 걍 엔조이 하세요... 술한잔 먹이고 자연스럽게 유도해서... 잠자리 기회를 만드시길... 여자는 몸가는데 마음도 따라갑니다... 몸 안주면 때려치우시고... 잠자리를 해야 진정 그 여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만나서 일요일까지 있는다는건 거의 100% 남친과 잠자리 하는 겁니다... 오래 간만에 만나는데 얼마나 하고 싶겠어요... 글쓴님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 보이는 군요... 여자가 엔조이 하자면 걍 같이 엔조이 해주세요... 맘주지 마시고...
브랜다  2011-03-12 2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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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 님을 단순히 엔조이 상대로 여기고 있네요...님도 그 분이 남친 있는거 아시면서 왜 만나세요?
시간지나도 그 여자분 절대로 님 여친 안돼요...서로 외로움이나 달래는 관계에 불과하죠.
로맨스 아니구요..불륜 티나요.
에공...왠만하면 그만 정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석의대가  2011-03-12 2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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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여자땜에 고생 했던 적이 있는데,

제가 조사한 바로는 그런 여성 성격장애자입니다.미친X라는 거죠.
특히 저런 종류의 성격장애를 가진 여성은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정상이다 못해 아주 매력적이라는 겁니다.

흔히들 델고 놀다가 차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자기에게도 잘해주는 여성과 잘 놀다보면 차기도 어려울 겁니다.

정서가 안정된 남성들은 그런 여성을 바로 떠나지만, 소심한 남성들은 그런 여성들에게 빠져들다 인생망합니다.
더구나 성격장애자입니다. 빨리 굿바이하십시오.
여자가보기에도  2011-03-13 0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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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이상해요..
그런데  2011-03-13 0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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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있다는 여자분이랑 그렇게 진행되면서
남자친구 정리에 대해서는 왜 언급안하셨나요
^^  2011-03-13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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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놓고 양다리네요.그 여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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