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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10]
by 나쁜여자 (대한민국/여)  2011-03-14 21:20 공감(0) 반대(0)
선우를 잠시 떠날려구요~


친구 소개로 선우를 가입한지 2년..
8번 정도의 만남..
최근에 한분을 만나 정말 잠깐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잘못으로요..


처음엔 나이 차이때문에 부담을 느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 마음가짐의 문제였던것 같아요..
전 남친과 끝나고 깨끗하게 마음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섣불리 다른 사람을 만났던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리고 헤어지고 나서야..
제가 실수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곧바로.. 관계를 바로 잡을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네요..


왜 어리석게.. 겉모습만 화려한 사람들에게.. 열광했던것일까요??
겉모습보다 속마음이 아름다운 그 분을.. 왜 놓치고 나서야.. 그분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일까요??
제 마음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은 그분을 놓친 것...
아마도 평생을 두고 후회할꺼에요..


제 나름대로의 노력은 다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매달려보았습니다...
문자로.. 이메일로.. 제 진실된 마음을 전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친절하신 분이니깐.. 정중하게 거절하셨는데..
제가 눈치없이 너무 괴롭혀드린거 같아요...ㅜㅜ


만난 기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많이 힘들꺼 같아요..
예전 남친들에게는 상처를 많이 받았기에... 이별 후 그들을 원망해가며 잊을 수 있었지만..
이분은.. 온전히 제 잘못으로 헤어진거기에...
이분에 대해서는 원망조차 할 수가 없잖아요...
사귀기로 하고..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헤어지게 되어 더 가슴이 아픕니다..
만난 기간 얼마 안됐으니.. 금방 마음 추스리길 바랄뿐이에요..


탈퇴할꺼까진 없지만..
지금 이 마음상태로.. 다른 분들과 매칭된다 한들..
똑같은 일이 반복될 것 같아요..
마음 추스린 다음에 돌아올라구요..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 있잖아요..


마지막으로..

오빠~
jy에요..
시간이 지나 기회되면 다시 보자는 말...
오빤 친절하신 분이니깐... 분명 정중한 거절의 의미겠지요??
그치만 전 바보같이..
아직도 정말 시간이 지나 연락주신단 말 굳게 믿고 있어요..
제 문자나.. 메일 귀찮으셨을텐데.. 일일히 읽어봐주시고 정성스레 답장 주신거 감사해요..
힘든 시간이겠지만..
모든게 다 제 잘못이니.. 많은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 갖을께요..
오빤 정말 좋으신 분이니깐.. 좋은 분 만나실꺼에요..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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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1-03-14 2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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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들 여기에 수두룩함. 버스떠나고 손들고 참~
뭐가 될려는지?
추격자  2011-03-14 2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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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 지연? 정연? 지윤? 정윤?
진양? 이건 내 친구 이름인데 ㅋㅋ

점점 압축되어 간다...야 4885~
연구원  2011-03-14 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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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땐 jy=주연
연구원  2011-03-14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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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씨 힘내요~
이건..  2011-03-14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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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주연씨..힘내세요
호돌이  2011-03-14 2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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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글쓴이  2011-03-15 0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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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했는데.. 웹에선 로긴 안되던데..
아이폰으론 기존에 로긴되어 있어 그런지 글이 써지네요^^
글쓴이  2011-03-15 0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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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내라고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 주연이 아니에요..ㅋ
jyp는  2011-03-15 0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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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죠?
글 예쁘게  2011-03-15 1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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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시네요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생전 처음 나 스스로 스토커 같아..라고 느낄 정도로 매달려봤는데
정말 쿨하게 만나고 쿨하게 헤어지는게 내 삶의 모토였던지라..
그 사람한테만은 제가 아닌 다른 영혼이 빙의된거 같았어요
인연이 아닌건지, 내가 밀고 당기기를 못하는건지
...잘 안되더군요,,
더 하면 안될거 같아서 포기하려구요
..좋은 인연이 나타나겠죠!! 인연은 있으니,,같이 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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