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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인생?[3]
by 언제던가 (대한민국/남)  2011-03-16 17:49 공감(2) 반대(0)

첫연애(첫경험이 아님)가 언제였나 생각해보니 29살이었다.

늦기는 늦었던 것 같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듣고 깜짝 놀라던데. 29살에 첫 연애라니까.

아마 내 사주에 있나 보다.

연애 늦게 하고, 결혼 늦게 한다고--, 그러고보니 대학도 2번 가느라 늦게 갔네.

지금 상황에서는 학부모도 늦게 될 거고, 늦깍이 인생? 뭐 어떠랴. 기록경기도 아닌데.

20대 초반에는 남보다 몇 년 늦는 거에 참 조바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슬슬 초연해진다.

도인이 되려나(되면 얼마냐 좋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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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  2011-03-16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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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최근의 복잡했던 기분이 다소 정리되는 느낌도 들고요...
마치 제 얘기같기도 하고요. 전 소위 삼초남인데, 결혼은 커녕, 아직 제대로 된 연애 경험 조차 없거든요.
출세, 성공 등등 다른 부분에서는 모두 앞서가며 살아왔는데, 연애, 결혼은 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늦깍이 인생? 뭐 어떠랴. 기록경기도 아닌데. " 라는 글귀에서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체질적으로 조바심이 많은 사람인데, 조바심 때문에 연애,결혼이 오히려 더 늦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소 초연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답답  2011-03-16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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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나 공부는 노력의 방향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으니, 정해진 그 방향으로 노력·매진하면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는데,
남녀관계는 노력의 방향 자체를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대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정답도 없고, 모범 풀이도 없으니...
나태한 사고일지는 몰라도, 정답과 풀이가 있는 문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참 답답한 요즘입니다. 봄은 오나본데,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네요. 다들 화이팅.
글쓴이  2011-03-16 18: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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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도 아닌 제 글에 감사하시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살면서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하는거라던데 덕분에 제가 행복감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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