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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단체미팅 참석 후기[11]
by 행사참석자 (대한민국/여)  2011-03-16 20:25 공감(0) 반대(0)
이글은 행사 참여에 대한 후기이며
그날 현장을 피드백해주는 선우 직원이 한명도 없었던거 같아서
회사측에도 주말 모임의 문제점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적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주말 단체미팅을 참석을 했었습니다.
매니저님의 적극 추천과 참가자들 구성도 괜찮다는 말씀에 조금은 혹했었습니다.
약속된 시간까지 기다리면서 평소답지 않게 많이 설레었습니다.

그러나,,우선 선우의 준비미흡에 먼저 실망했었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의 이벤트이고,
주말마다 선우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모임이고,
저와 같은 누군가는 많은 기대를 안고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행사장 분위기는 조금 우울했습니다.

직원도 행사 진행하는 분 달랑 혼자였던 것 같고
나머지는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냥 행사 한번 빨리 치르고 말자는 느낌이 가득 차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구성원 문제였습니다.
남자분들 14분 중에서 키가 170이 넘는 분이 여섯분이였고,
4년제 대학을 나온분이 7분이셨는데 그 중 서울에 있는 대학이 4명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방통대에, 들어본적도 없는 학교들이었습니다.
연령대는 그렇다 감안할려고 하더라도 대부분이 마흔이 넘으셨습니다.
그 중에는 복장 불량이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구성원을 선별해 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일테지만,
이벤트 참석자에 대한 사전승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들 모두 선우가 이벤트 참석을 승인했던 것입니까?
그럼 승인되지 않는 분은 어떤 분들입니까?

적어도 선우가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이벤트라면
선우의 얼굴에 걸 맞는 관리는 조금 해주셔야 하지 않았을까요?

모든 이벤트가 동일하게 좋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날만 특별히 모임이 안 좋았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제가 받은 느낌은 좋은 모임을 지향하는 선우가
모임에 대한 모니터링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모임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반성없이
선우가 지속적으로 좋은 만남을 추진할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주말 모임 이후 낙담하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프로포즈 신청이 들어오더군요.
14명 중에서 9명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지나칠려고 했는데,
이후 협박성 큐피팅이 오더군요.
수락하지 않을 거면 거절을 해달라고..
제가 프로포즈를 거절을 하면 다른 분에게 할수 있다더군요.
지속적인 협박성 큐피팅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오늘 모두 거절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 글이 선우의 게시판 운영원칙에 어긋나 블라인딩 처리가 될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럼에도 한 개인의 의견이 운영진측에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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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팀  2011-03-16 2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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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말씀 잘 경청하였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상황이니 블라인드 처리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진행요원을 진행자 한분만 상주시키는 것은 행사 진행에 무리가 없고 커플매니저들이 주부들이라
주말 근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20만원대 이벤트 자체가 솔직히 선우가 손실속에 운영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계속 개선하여 나가겠습니다.
이벤트참석남  2011-03-16 2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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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주말 행사 다녀왔는데 토요일 일요일중에 어느날 참가하셧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토요일 참석했어요 지방행사였구요
처음 참석해봤는데 나가기전 읽어봣던 후기글들 처럼 14명중에 여성은 한 세분정도로 몰리는거 같습니다.남성도 마찬가지 일거 같구요
외모와 직업이 좋다면 나가볼만 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짧은 시간 14번을 돌아가며 얘기를 하니 집중이 안되기도하고 정신이 조금 없드라구요 한번은 경험삼아 그리고 여러명을 한번에 볼수 있는 기회라 나갔지만 두번은 망설여 질거 같아요
글쓴님  2011-03-16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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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조목잘지적하셨네요
저도지난주권유전화받았는데요
작년에한번해봤던지라 전혀 다시참가하고픈맘이안생기더군요
땜빵처리식으로 인원미달되니 숫자채우는식의권유도그렇고ᆞ
이벤트아이템은한정되있는상태에서ᆞᆢㅉㅉ
아마이벤트도대대적인혁신이필요할듯ᆢ
참석남  2011-03-16 2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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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저인가요??
저도 제가 신청한 세분에게 모두 큐피팅 날렸습니다. "기한만료 보다 거절버튼 클릭이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
뭐 거절되면 다른 분에게 신청한다는 의미 보다는 자꾸 신경쓰는게 싫은거죠.^^
참 기억에 남는 분이 한분 계셨는데.. 참석자분들 중에 나이도 어리고 참 괜찮은 분이였습니다. 스펙도 참 좋으시던데...
그분을 본 제 첫마디가 "왜 여기에???" 였어요.
참석을 하니깐 사람이 참 간사해지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이 맘에 들면 저 부분이 맘에 안들고...
또 혹 그닥 크게 맘에 없는데 프로포즈 날렸다가 덜컥 승인이 나면 어쩌나 하기도 싶고..
그렇다고 돈 들이고 신청한거니 그냥 기회를 버리자니 아깝고 ^^

여하튼 다른 분들은 모두 잘 연결되었으면 하네요.
안병장  2011-03-16 2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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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여러번 참가했던 사람입니다.
선우 입장의 손익분기점을 모르지만 언젠가부터 선우의 아이디어 넘치는 이벤트가 하나의 식상한 상품이 된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크리스쳔미팅, 키큰 사람 미팅등 호응이 좋았던 이벤트는 계속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의 경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숫자가 안 차면 그만큼 할인쿠폰을 주시는 제도가 있습니다.
한 번 수용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이벤트 진행 매니저의 순발력의 차이가 극명했습니다.
여자매니져분들이 순발력과 대처력이 떨어지는 것을 몇차례 경험했습니다. (제가 본 것이 다는 아니니 걸러 들으세요)
늘 나 몰라라 하는 직원은 따로 있고 고객을 다독이고 뒤치닥거리 하는 직원은 따로 있었습니다.
특히 북치고 장구 치고 1인 4~5역을 하는 남자실장님이 돋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시판을 열어놓고 고객이 뭐라고 외칠 수 있는 회사는 선우밖에 없습니다.
이 점 높이 사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호돌이  2011-03-16 22: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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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없는 진행은 당연히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서 많이 실망하신것 같은데, 하지만 키가 작거나 나이가 많거나 학교가 안좋은 사람들을 어떻게 필터링하죠? 그리고 특정대학(방통대)를 거론하는 것도 좀 보기가 그렇네요. 모든 조건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보다 조금 못하다고 해서 남 무시하면 본인도 더 조건 좋은 사람들에게 무시당해도 할말없습니다.
궁금이  2011-03-16 2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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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주부들은 왜 대우를 받아야하는 걸까요? 업무의 특성상 주말에 하는 일은 예상해야되는게 아닐까요? 주부라고 해서 주말근무가 어려워 이벤트에 참석을 안 시켰다니 선우운영진의 허접함을 드러내는 말이네요. 이런 글 보면 이벤트에 참석 안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2011-03-17 03: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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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400만원 또는 600만원 이벤트...가 손실이 날 수가 있죠?

강남의 고급호텔에서 50명정도 연회를 사회자도 개그맨으로 부르고 300만원 정도에 해결했던거에 비하면 선우 이벤트가 평도 그다지 만족스럽지가 않고...

뭔가 비효율적인면이 있다는 말일 것 같은데요?

혹시 프리라이더들이 있나요? 쪽수 맞추기 위해서 동원되는??

아니면 10명 만나는 비용을 40만원으로 쳐야 되는데 20만원에 땡치니까 손실이라는건가요?

후자의 마인드라면... 그래서 원가 절감을 위해서 뭔가 부실해 지는거라면 상당한 오판이라고 보여지는데요.

20만원내고도 10명은 커녕 한명도 맘에 드는 사람을 못 만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거든요. 회원을 숫자로 보지 마시고 회원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2011-03-17 0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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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이하가 반이 넘었다는 부분에 빵~
 2011-03-17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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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폭탄을 한꺼번에 맞는 기분이 들것 같아요 ;
헐..  2011-03-17 2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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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중 9명이 프로포즈라.. 대단하네요. 휩쓰셨군요.그 미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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