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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랑하는 여자 만나서 결혼할 수 있을까.[19]
by 30대 전무늬 (대한민국/남)  2011-03-16 22:22 공감(0) 반대(0)
30초 전문직 남입니다.
잘생기진 않아도 호감형 정도..
악플 예상되지만, 플포성공확률 90%이상입니다.
랭킹 여성분중 한분빼고 모두 성공

요새 주변에 결혼 많이 합니다.
2,3주에 한번 결혼식 가는 것 같아요.
보통 저랑 같은 직업군인데, 결혼하는 상대 여성 보면 두 부류입니다.

스튜어디스, cf or 홈쇼핑 모델, 연예인, 레이싱걸..
쭉쭉빵빵 엘프걸들과 결혼하는 경우가 요즘 특히 많네요.

아니면, 같은 전문직여자 혹은 부잣집 딸.
그렇다고 괴물같이 못생기고 그러지도 않네요. 평범외모..
식장 앞에 벤츠 s500 서있습니다.
열쇠 몇 개 받고 가더군요. 아니면 둘이 연봉 5억 이상

95%이상이 저 둘중에 하나고 어쩌다 오래 순수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거
딱 두 번 보았고(공무원, 교사), 한 명은 백조 임신시켜서 챙피하다고 아직 결혼식 안함.

저 20대 후반 때는 진짜 눈이 낮아서 친구들이 저보고 바보같다고 많이 놀려댔죠.
그런데,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니까 외모든 돈이든 능력이든 뭐하나 없으면
챙피해서 결혼식도 못하겠더군요. 하객이 뒷담화하는데, 여자가 봉잡았네뭐네..;;

사실 이런 글 올리면 악플 예상하지만, 랭킹녀들중에 83년생 이상 예쁜 분 빼고는
이제 눈에 들어오지 않는 심각한 현상에 이르렀습니다. ㅎㄷㄷ

장가가긴 글른거 같아요. 예전 같은 열정적인 구애도 귀찮아서 하기도 싫구요.
잘 해 줘봐야 부질 없다는 경험에 의한 매너리즘까지 누적되었습니다.

얼마전 여친과 헤어졌는데,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2주) 결혼 이야기하고,
자기 스펙이 떨어져 결혼할 자신이 없다는 둥... 이상한 이야기 하길래 관뒀습니다.
예전엔 사귀어도 여자가 결혼이야기 먼저 꺼내지 않게 신뢰도 보였고 부모님도 만나고
그랬는데, 요즘 만나는 여자분들은 처음부터 친구 결혼이야기부터 자기 스펙이야기까지
결혼을 독촉하네요. 나이 먹기는 먹었나 봅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마음도 싸늘하게 식어
사랑을 다시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사랑해서 결혼할 자격이나 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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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2011-03-16 2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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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검색하다 느낀건데..
나이가 많아질수록..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전문직(특히 전문의)이 많아지더군요.
아무래도 조심하셔야 할듯 ~ ^^ㅋ
사랑만으로  2011-03-16 2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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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이미 주변에 본게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보다 뽐낼수 있는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듯. 점점 더 찾기 힘들겁니다. 그래서 나이먹기전에 결혼해야 하는건가봐요.
안타까움  2011-03-16 2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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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보면 안타깝네요. 남들이 신부보고 하는 말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자기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없나요? 이렇게 잘난 내가 선택한 사람을 남 따위가 뭐라고 말하는게 뭐가 중요하다고.
윗글  2011-03-16 2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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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2011-03-16 2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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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어떤 분을 찾고 계시는 건가요? 83년생 이상 이쁜분들이라 하면.. 외모 위주?
30후의 마인드같아요  2011-03-16 2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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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그 월드는 모르지만...저도 좀 스펙 딸리는 남자 만나면 키가 아무리 크고 외모가 되어도 결혼하기 챙피 ㅠ.ㅠ
장동건  2011-03-16 2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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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게 되면, 눈에 그녀만 보이고 자신의 심장에서 말하는 소리 이외에 타인의 말은 귀에 들어 오지가 않겠지만, 대개 선시장에서 만난 경우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만남 초기에 주위에서 하는 말에 귀가 팔랑거리게 마련입니다. 하루만에 상대방의 태도가 특별한 이유없이 변화가 있다면 그런경우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일어 날수 있는일로써, 글쓴이분 같은 타입은 이러한 결정사 구조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배우차를 찾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세월은 감수 해야 할듯 합니다.
별로  2011-03-17 0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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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어 하는 분은 아닌 듯 한데요...
2가지 유형 중 아랫글에 잘 어울리시는 분인 듯...
키몇개 받고 결혼 하실 것 같아요..
님도  2011-03-17 0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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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cf or 홈쇼핑 모델, 연예인, 레이싱걸..쭉쭉빵빵 엘프걸들 친구분 소개받아서 만나세요. 많이 부러우신것 같네요.
와부럽다..  2011-03-17 0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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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엘프걸들과 결혼하는데 님은 왜못하겠어요. 힘내세요
의사중에서도 잘나가시나본데 충분히 가능성있음
사랑도  2011-03-17 03: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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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줘야 시작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그래서 낮출래야 낮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2011-03-17 0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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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0초실때 잘 잡으세요.
30후로 넘어가면 전무늬라도 소용없습니다. ㅠ.ㅠ
엘프녀..  2011-03-17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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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녀들 직업 목록보고 조금 놀람...홈쇼핑 모델에 레이싱 걸이라...;;
많은 남자 의사분들은 그런 여성을 원하시는가 보군요?
글쓴...전문의생각이  2011-03-17 0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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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하니..... 마포 만삭부인살인사건(연세대레지4년차) 같은게 생겨납니다.
돈없던 어린시절엔 착하고 그져 이쁜여자면 만족이었는데
나이들어 장가가는 자기친구 보면 거창한 집안에 규수는 어디출신이고 혼수는 어쩌고 열쇠는 몇개씩 가져오니..
자기는 너무 철없어서 챙기지못한 본인실수 인것 같고 만일 저여자와 나사이에 애기만 생기면 난 빼도박도 못하는 엮이는 인생되고..
제 생각엔 마포살인사건은 치밀하게 계획된 게획살인 같더라구요...물질만능으로 가정의 행복은 증기처럼 날라갑니다.
물질때문에 행복이 멀어집니다요...이미 경험자.
엘프녀나  2011-03-17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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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녀 바라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운운...
님은  2011-03-17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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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처럼 안 보임.

그냥 평생 혼자 살 기세.
솔직히  2011-03-17 1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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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범녀인데 주변에 전문직남과 결혼한 친구들 많은데,, 제 친구들은 회사원이나 아님 그냥 주부... 매우 평범하고 착해요.
남편인 전문직 남들도 당연히 착하고 무난. 저런 남편이면 좋겠다 싶음.

님이 말한 결혼을 하는 전문직남들.. 솔직히 흔하진 않죠.
보통 나이 좀 먹고 선시장에서 골라서 결혼하려는 분들이 더 따지는 듯.
그리고 님같이 이리저리 재는 사람 무난할 것 같진 않네요. 뭔가 기준도 없는 것 같고.
여자입장에서 결혼해도 피곤할 듯.

뭐 어쨌든 님에게 맞는 짝이 있겠죠.
글이랑  2011-03-17 1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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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랑 완전 따로노네여 ㅋㅋㅋㅋ
불나방  2011-03-17 1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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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글쓴이의 처지를 공감.. 그럴수록, 정신차리고 나만 좋아해주는 녀자 만나야죠^^
결혼식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평품회가 뭐가 중요한가요? 개무시하셔요.
캐이스 1: 장고의 세월을 기다려준 여친과 결혼한 친구 - 제일 부럽죠. 그 녀석 다웠죠!
케이스 2: 그냥 서로 정들어서 같은 직업끼리 - 이것도 정말 부럽죠.
케이스 3: 선봐서 미스코리아와 결혼 - 그냥 화제거리죠뭐.
하기사 잘된일일수도. 그 선배의 진면목을 아는 우리모두- 저 녀자, 선배성격 제대로 알고 하는 거야!
케이스 4: 선만 줄줄히 창창. 매번 고문당하는 후배들 - 이번엔 또 뭐? 넋두리 들어주느라..
케이스 5: 제일 우울한 불나방본인 - 같은 남자들 각종결정사에서 계속 만남. 갈때까지 간거죠!

예방책: 빨리 예쁜 젊은 처자 찾으셔서 연예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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