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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후 모친께 말꼬리 잡히지않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ㅜㅜ[13]
by 선본여자 (대한민국/여)  2011-03-20 20:41 공감(0) 반대(0)
모친에게 선자리가 왕왕 들어오는데 뒤끝이 항상 좋지 않아요 ㅜㅜ
다들 아시겠지만 애프터 못 받을때의 창피함보다 제 쪽에서 맘이 없을때가 더 문제인데요..
선남이 별로 였다고 하면 모친의 공안검사같은 모진 취조가 시작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사실 사람만나서 뭐 한가지가 맘에 꽂히면 좋아지는거지 아니다 싶을때 무슨 확실한 이유가 있나요?
그냥 솔직히 별로다라고하면 정신 덜차렸다고 혼나고
뭐라도 하나 이유(외모, 키, 성격 등등)를 댔다가는 까다로운 인간으로 치부되어 며칠 욕먹구요..

오늘 뵌분은 차한잔으로 잘 마무리하고 헤어졌는데요 (다시 만나게되지 않을듯)
정말 집에 들어오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이 쿵쿵뛰었구요..
모친께 뭐라고 말해야 말꼬리 잡히지 않을지 백가지 고민하고
차라리 밤늦게 들어갈까 망설이다가 일박이일 볼려고 억지로 집에 들어왔어요 ㅠㅠ

그래도 십년 노하우로 모친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일박이일까지는 잘 봤는데
뉴스보다 반기문총장 멋지다고 혼잘말하다 걸려서 왕창 깨지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ㅠㅠ
멋있는 아저씨만 찾지말고 덜멋있는 아저씨도 만나라고요 ㅠㅠ
내가 반총장이랑 결혼하겠다 한것도 아닌데 흑흑

선본후에 모친의 공격을 방어할수있는 비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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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도  2011-03-20 2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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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러신데요.
내가 맘에 안든다고 하지말고, 상대방 쪽에서 맘에 안들었는지 애프터가 없다고 하시면 잔소리 들을 일 없죠.
호돌이  2011-03-20 20: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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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이네요. 남자인 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선보고 집에들어가다보면 어떻게 말해야할지 정말로 스트레스받을때가 많더군요.
선본여자  2011-03-20 2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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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가 없다고 거짓을 고했다가 주선자 귀에 들어갔다가는 상견례날 잡자 소리 나와요 ㅋㅋ
호돌이  2011-03-20 2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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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교적 젊은나이면 이핑계 저핑계로 피해갈수 있는데, 나이가 막판에 몰리면 아무런 핑계가 통하지 않아요. 저희 누님말씀이 이젠 가릴것없이 코만 붙어있으면 가라고 하시는데, 코가 안붙어있다고 할수도 없고....
선본여자  2011-03-20 2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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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핑계가 통하지 않는 나이예요
호돌님은 추상같은 누님까지 계시니 더 힘드시겠어요
코만있는사람과 어떻게 결혼을 하나요 라고 외치고 싶은 밤이네요
마마  2011-03-20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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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중하니까요~
더 크게 야단 맞을라나~ ^^
그렇게 좋으면 엄마가 결혼해!  2011-03-20 2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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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이판 사판인데...
아...  2011-03-20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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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서 보는 건 본다는 말 자체를 아예 안했는데... ㅠㅠ 아 님은 어머니 소개이니... 난감합니다 ㅠㅠ
아아 정말 난감하오 ㅠㅠ
상대남에게 딱지유도를 하세요  2011-03-20 2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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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나쁘지 않게...매너 없지 않게, 관심없음을 유도하세요.
머리 나쁜 사람 아니면 남자도 눈치 챕니다. 괜히 방긋방긋 웃지 마시고. 다리 살짝 떨거 주거나 무관심하고 대화는 단답식으로...
저도 주변 어르신 소개(어르신 소개는 과대평가)로 만나봐서 남자가 마음에 드는데 제가 딱지 놓으면 비난이 쓰나미가 되어 몰려옵니다.
부모님 얼굴 먹칠 하기도 그렇고. 억지로 결혼할 수도 없고. 스트레스 만만치 않으실듯.
그래서 선우로 도망왔어요.
어릴적 성적표 못받으면 전 항상 아빠 앞에서 선수치고 울어버렸어요 "흑.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고 나 어떡해..엉엉′
그러면 치킨 시켜주셨죠. 울아빠...ㅠ.ㅠ
호돌이  2011-03-20 2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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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문제는 상대방에게 의견 묻기전에 본인에게 취조를 하는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ㅋㅋ  2011-03-20 2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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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조하시면...나쁘지 않았다고..기다려보자고...일단 패스하면 되죠.
선본여자  2011-03-20 2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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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안그래도 요새 조계사다니는데 요새 비구니 지원자가 너무 없다고하셔서
이유없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어무니 뒷목잡고 쓰러지시는게 눈에 선하네요 ㅠㅠ
저도  2011-03-21 1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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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나 별로인가봐~ 하고 저자세로 나가면 불쌍해보이는지 별말 안하시고요,
가끔 어마마마로부터 새옷을 득템할수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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