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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존재[29]
by .. (대한민국/남)  2011-03-22 10:03 공감(0) 반대(0)
사람이란게 참 간사한 존재인가 봅니다.

지금 1달 남짓 만난 여친이 있습니다. 나이차이는 거의 10살 가까이 납니다.
물론 제가 나이로 보면 도독놈이죠.

그런데 이 여성이 조건이 저랑 너무 차이납니다. 조건을 안 보고 사람만 봐야지 이런 일념으로 선을 보아왔는데
막상 이 여성이랑 결혼해야지 하고 마음이 굳어가면 갈수록

과거에 만났던 좋은 집안의 여성들과 비교가 됩니다. 물론 외모는 지금 만나는 처자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쁩니다. 성격도 아주 좋고요..하지만 집이 너무 가난한듯 보입니다.

직업이나 학력도 너무 안 좋고요. 물론 학력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나..걱정되는게
우리집안에 들어오면 자격지심 많이 생기지 않을까 내심 걱정됩니다.

지금도 우리집에서 반대하지 않을까 여친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별로 신경 안 쓰고 있다가도 걱정하는 문자 보면 이런 것으로 결혼한 후에 피곤하지 않을까..
많이 걱정되네요.

현 상황은 집이나 부수적인 것은 제가 다 할 것 같고 여성은 가전제품 조금 준비할듯 싶습니다.
개원비도 저희집에서 다 대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여성집이 본인은 보통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경제적으로는 보통이 아닌듯 되어 보입니다.
저희집에서는 여성만 괜찮으면 그냥 결혼해도 된다고 너가 충분히 벌고 우리가 좀 여유가 되는데
굳이 조건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할 필요 있냐고
너 편하게 해주는게 제일이다. 속편하게 사는게 좋다..뭐 이런 생각입니다..

결혼전에 누구나 갖는 생각일까요? 한두가지가 마음에 들면 양보해야 하는게 너무 많네요.
이런 조건은 속물적인 사람들이나 생각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저도 그런 부류의 한명인가 봅니다.

그냥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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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2011-03-22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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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평범녀  2011-03-22 1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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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남짓?

헤어지세요. 말할것도 없군요. 전문직이 싫다.
전형적인  2011-03-22 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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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녀신가보네...
본인이 배우자에게 원하는 것들을 나열해 보시고 그에 얼마나 부합되는지 한번 보세요..
@.@  2011-03-22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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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 만난다던 그 전문직이신가?
벌써 그렇게 느끼면 극단적인 경우 뉴스처럼 살다가 살인날 수도 있어요.
심사숙고하시길...
글쓴이  2011-03-22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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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녀는 아니고 길에서 보면 눈에 띄는 외모이긴 합니다. 성격도 좋고요. 길에서 떡뽁이 먹어도 군말 안하고 그냥 햄버거 사먹어도 군말 안하고..예전에 만나던 여성들은 고급레스토랑에 가서 항상 20만원 가까운 식사를 했는데,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손가락만한 스테이크 먹으면 20만원 내는게 진짜 많이 아까웠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부담 없이 행동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긴 한데..환경이 너무 차이 나네요..
여성은 저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2시간 동안 문자나 연락 없으면 문자오고..좋아하는 티가 아주 많이 납니다.그냥 많이 고민되네요.사람은 매우 마음에 드는데 잘 살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내세울 게 없는 쪽은  2011-03-22 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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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착한 성격"을 내세우는 경우도 많이 있죠...그 분의 성격이 어떤지 알아보시기엔
한달은 너무 짧은 기간이네요. 조금 더 만나보시는게 어떨지...
여자가 이쁘고 착하믄 됐지  2011-03-22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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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더 바래? 말이 안 통하는 것도 아니고 겨우 경제적인 이유로? 못난 것 ㅉㅉ.
평범녀2  2011-03-22 1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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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니면 끝까지 아니더라구요. 아닌 감정을 노력해서 바꿀 순 없다고 봐요.
부모님도 ok했는데 본인이 흔들리신다면.. 너무 안타까운 만남이네요.
사랑은 노력가지고 움직일 수 없는 본능이니까요
뉴스거리  2011-03-22 1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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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지 마시고 본인 생각이 그러시면 헤어지세요.
마포만삭부인살인사건이 그냥 났겠습니까?
전문직남자가 연애시절엔 이쁘고 착하면된다 고 결혼이라고 덜컥하고보니..주위 친구들은 고관대작딸들에 학력과재산 장난 아니고 ..
들려오는 소식들은 하나같이...거기 비교하여 자신은 너무나 초라하고..연애시절이야 좋은 이성감정땜에 유지되지만 결혼은 연애완 완연히 다른 시절입니다.
결혼후에 보니 아내 미모도 별로고 가정은 형편없고 더구나 학력이 나쁘니 2세가 걱정되고...
그냥 바이바이가...최선..대부분 전문직남성이 겪는 딜레마.
.  2011-03-2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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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아닌 것 같네요. 지금 님이 그렇게 의구심 가진다면 결혼 이후엔 님의 집안에서가 아니고 님 본인이
그녀를 지켜주기는 커녕 없신여기실 거 같아요. 비약일수도 있지만..
신기한 게 전문직 부모 치고 정말 욕심없는 훌륭한 부모님 가지셨는데 어찌 당사자인 본인이 부모님도 안갖는
세속적 마인드로 흔들릴 수가 있죠? 한달 남짓이라도 초고속 결혼 진행하는 마당이라 뭐 너무 이르다거나 하는
소린 하지 않겠습니다. 단,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훌륭하게 자라셨을텐데 어찌 사고방식은 자의식 투성이인가..
하는 안타까움? 그분과 결혼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 예쁘고 어린 여자분은 님보다 어리고 조금 능력있는
평범남한테 시집가는게 어울릴 것 같군요. 물론 그녀가 님으로 인해 난 전문직 아니면 안돼란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면 웃기는 노릇이겠지만요.. 바뀌지 않는 주위의 동료 지인들과 비교하면서.. 젊음과 어여쁨은 한때가 되고
그녀가 점점 집안에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하찮게 보여질 때 님이 어떻게 변해갈지.. 아님 안그럴수 있을지 생각해
보심이 급선무일 듯..
서울남  2011-03-22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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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은 님이 되시고, 여자분은 어리고 이쁘고 님한테 잘한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서로에게 계속 잘해주고 살 것 같으면 진행해야죠. 조건때문에 좋은 분 놓치고 후회하는 일 없기를......
저여자인데  2011-03-22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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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나는데 조건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저도 조건, 학벌 많이 봤었는데요, 이젠 남자 성실하고 진실하면 된다는 생각뿐입니다. 돈이야 저도 같이 벌면 되니까요. 여자는 사치안하고 착하면 알콩달콩 사는데 지장없을듯 싶네요.
결론적으로  2011-03-22 1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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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간사한 것이 아니라..님이 간사하네요. 그럴려면 산뜻하게 헤어지세요.
그런 맘 든다면 이미 그 여자분과는 어긋난 겁니다.
만날 때마다 그딴 생각 할꺼면서 왜 만나는 건데?
ㅋㅋ  2011-03-22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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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그 여인을 해방시켜 주세요~
다른 남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  2011-03-22 1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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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 날 진심으로 사랑해준 9살연하녀는
내가 아무 것도 없는데도 사랑해주고
날 위해서 대학교 진학도 하더라[내가 sky라 그런 듯...]
대학 진학하고 전화해서 졸업할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냐고 묻던 그녀는 잊을 수가 없지만,,,,,

요즘 결정사에서 만나는 된장녀, 무일푼녀, 빚진녀는 두달을 만나도
시간이 흐르면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네...

나는 글쓴이가 돈없는 월급쟁이인데도 한없이 사랑해주는 10살연하녀라면 결혼 꼭 하라고 충고하겠지만,,,
글쓴이가 집안좋은 전문직이라서 사랑해주는 10살연하녀라면 결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글쓴분이 만나 신다는 여성과  2011-03-22 1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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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비슷한 케이스로 전문직의사와 결혼을 이미 해봤던 사람으로(전 학력 나쁘지않고 나이 두살차 연애결혼)
글쓴분을 판단해 본다면
지금 사귀는 그여성을 사랑하신다면 전문직님께서 먼저 그녀로부터 등을 돌리세요.
결혼생활중에 그녀는 사사건건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고 그럴 거예요.
세상 누가 뭐래도 그녀를 지켜줄 사람은 남편뿐인데 남편이 저렇게 흔들리고 여성분 조건에 휘둘린다면
그녀의 결혼생활은 불행의 서막을 스스로 울리면서 들어가는 겁니다.
글쓴님  2011-03-22 1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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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그런 생각으로 그녀와 결혼하지마세요. 하루빨리 그녀를 놓아주세요. 그녀의 시간 허비하게 만들지말고.
글쓴님이 그렇게 생각했다는건 앞으로도 문제가 될겁니다.

착한 남자 만나도록 놓아주세요. 글쓴님은 좋은 직업가진 분 만나시고.그래야 님은 후회 안할겁니다.

아무래도 님은 그녀가 예뻐서 결혼할지라도 내내 못마땅한 마음을 떨치기 힘들겁니다. 서로를 위해 헤어지세요.
주위를 봐도  2011-03-22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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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당사자들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더라고요. 둘이 정말 좋아 죽겠는 경우 아니면 집안 차이가 너무 심할 경우 잘 살기 힘들어요
정답  2011-03-22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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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거 자체가 이미 그 만남은 끝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전 그냥 솔직히  2011-03-22 1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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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성분이 부럽네요. 이런 고민하시는 거 당연한거에요. 한 과정이니 여자분 더 잘 파악해보세요~ 친구들도 같이 만나보시고.
빗물  2011-03-22 13: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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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이신거 아시죠?^^
결국 원하시는 여자는 어리고 이쁘고 집안 까지 왠만큼 커버되는 그런 여자...
그렇게 다 가진 여자는 님을 선택하지 않겠죠...
한 달만에 결혼을 생각하고 결혼 후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혹 여자분에게 벌써 결혼 얘기를 꺼내셨다면 너무 성급 하셨습니다.
둘이 최상의커플 이라고  2011-03-22 13: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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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해도 결혼생활중에 트러블이 많고 후회하면서 살아가는게 결혼생활입니다.
결혼전 남성분이 여자조건에 흔들림이 심하다면 당연 헤어져야 되겠죠?
심적 기둥인 남편이 내편이 아닌 결혼생활을 하는 여성분은 지옥같은 나날 일 겁니다.
공부많이한 전문직 남성 가운데엔 심약하고 마마보이적이고 판단미스인 남성이 유달리 많아요.
판,검사 부류하곤 또 다른게 전문직의사 부류들 입니다.
에효  2011-03-22 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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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쁘고 착한 분들은 왜 내눈엔 안띄고 다 나쁜 남자들만 좋아하는 건지 ㅠ.ㅠ
abc  2011-03-22 1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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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고, 이쁘고 조건 좋은 여자를 만날 수도 있지만, 다른 경우를 보면 성격 나쁘고 이쁘고 조건 좋은 여자...별로인거 아시죠. 성격 좋고 안이쁘고 조건 좋은 여자...그래도 어리고 이쁘고 조건 안좋은 여자가 낫다고 보여집니다. 님이 만난 여자는 성격 좋고, 이쁘고 조건 좋은 여자 다음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선 중에서는 최고라는 것이죠. 주도권도 님이 갖고 있고, 향후도 그럴 가능성 높고...단지 님이 변하시면 다 변합니다. 님이 주도권과 힘이 있기 때문에...고로 고민하시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지 간에, 설사 헤어진다 하더라도 이리저리 초심과 달리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초봄  2011-03-22 1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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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지 않을까? ㅎ 상대방에게 느끼는게 본인을 피곤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면
벌써 끝난이야기죠.
케어도 못해줄거 같으면서 줏대없이 여친이 걱정안되게 안심시켜주는것도
귀찮고 자신없나 본데 그만 헤어지삼
정말 좋아하지도 않는구만 외모랑 나이에 큰비중을 두고 사겼넹
ㅉㅉ 여자도 머 요즘은 전문직 종사자도 너무 많아 길가다가도 여기저기 개원인데
빚져서 개원도 많이하고 잘되는곳만 잘되고 머 사람사는게 다 비슷하지 그렇게 연예인도 아닌데 단지
어른들 눈에 좋아뵈는 단어일뿐 요즘 젊은이들사이에선 그리 잘난대접 대단한 부류도 아닌것을
자신감없이 바들바들하기는 자신을 좀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사랑주고 사랑받고
지내고 될것을 자신없음 그만하는게 서로 상처주기전에 나으삼
으이구  2011-03-22 15: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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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자가 아깝네요.같은 계통 전문직이 보기엔 호강에 받쳐 사시는군요.그 여자분 놔주세요.님한텐 아까운 존재인것 같군요.집안 좋은 여자들 더 많이 고르고 만나세요.후배같으면 혼쭐내줬을텐데.
선우남님들~  2011-03-22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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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있으신듯.
얼굴 이쁘다고해서인지 혼수 가전만 한다고 해도...그거 가지고 아무말도 안하시네요 ^^ 진심여자분 부럽삼
외모야  2011-03-22 17: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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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오래가지않습니다.
외모땜에 고민하시는거라면 엔조이도 나쁘지않아요. 왜리 데리고 살려고까지 생각하시는지
^^  2011-03-22 2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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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 상대가 누구건 한달정도 만나면 흔들리시는듯
누굴만나도 마찬가지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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