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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 나오던 날 그랬듯이...[5]
by 마음가는대로. (대한민국/여)  2011-03-26 21:35 공감(1) 반대(0)
.....

길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 혼란스러울 때마다
나무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생각해 보렴.
뿌리가 빈약하고 가지만 많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뽑히지.

반면에 뿌리는 풍성한데 가지가 너무 적은 나무는 수액이 제대로 흐르기 힘들단다.
뿌리와 가지는 비슷하게 자라야해.

넌 세상 모든 것들의 안에도 있어 보고, 바깥에도 있어봐야 해,
그래야 그늘과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고 너 자신도 적당한 계절에 무성한 잎들,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

내 앞에 수많은 길들이 열려 있을 때 그리고 어떤 길을 택해야할지 모를때
그냥 아무 길이나 들어서진 마.

내가 세상에 나오던 날 그랬듯이 자신있는 깊은 숨을 들이쉬며 잠시 기다려 보렴.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리고 또 기다려.

네 마음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봐.
그러다 네 마음이 말을 할 때...
그때 일어나 마음가는대로 가거라.



- [마음가는대로] 수산나 타마로 지음 -

::::::::::

"내가 세상에 나오던 날 그랬듯이 자신있는 깊은 숨을 들이쉬며 잠시 기다려 보렴."
"내 마음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봐."


이 나이까지 혼자임에 움추려들지 말고
자신있는 깊은 숨을 들이쉬며...좀 더 괜찮은 내가 되도록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옮겨봅니다.

조만간 나타날 괜찮은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떳떳할 수 있도록)
내 안의 것들과 외적인 요소들도 노력해서 좀 더 괜찮은 내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었음 합니다. ^^
참 괜찮은 그 누군가가 나타나면 가만히 내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보시구요...

게시판 재미있어서 종종 오는 1인인데...너무 비생산적인 비방의 글이 많던걸요.
안타까운 마음에 주제넘게 글을 살그머니 ^^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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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2011-03-26 2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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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운이 있으시길^^
뭐라  2011-03-26 2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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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하고 싶지만...
차마 어쩌지 못하고 봤다 뒤로 넘겼다만 하네요.
화재 불문하고 진지하고 유쾌하게 오래오래 얘기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분이네요.
비생산적이고 비방의 글  2011-03-26 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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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기 데이트 비용이야기가 주종이죠.
여기 그런 느낌의 제목만 달려도 게시판에 게시는 키보드 워리어님들이 바로 몰려와요......너무 웃기기도 하고.
저도 여기 와서 데이트 비용을 조금씩 부담하니까..만남을 질질끌지 않게되더군요.
한두번 만나면 안 만나게됨.
마음가는대로  2011-03-26 23: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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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답글 올려주신분께..
′진지하고 유쾌하게 오래오래 얘기 나눠보고 싶은...′ 이라는 표현이 저도 참 마음에 들어요.
윗 글이 마음에 드셨나봐요. 다행이예요.. 기회되면 종종 게시판에서 유쾌하고 진지한 이야기 나누기로 해요.
네.  2011-03-27 1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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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인용하신 글 내용도 좋았고, 짧지만 그 아래 적으신 이야기도
차분하고 사려깊은, 잔잔하고 깊은 분일 거란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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