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야자감독을 하다가 (정매니저님은 참 좋은 분)
by bluewind (대한민국/여)  2004-04-22 20:33 공감(0) 반대(0)
창밖 운동장에 벌써 어둠이 바스락거리며 기어다니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광속처럼 지나가요
오늘 다시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참 묘하네요
지나가본 길은 언제나 짧게 느껴지듯
이번에도 정신없이 지나가겠죠
오늘 참 버리고 싶은 날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마 저처럼 느끼며 더딘 하루에
채찍질을 하신분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들 한 번더 일어서서 걷도록 하죠
언덕 너머 쉼터는 언덕 앞에서는 볼 수 없죠
오히려 그 언덕으로 인해 막막함을 느낄 수도 있죠
하지만 조금만 눈 딱 감고 걷다 문뜩 눈을 떠보면
그곳에 도착해있을거예요
그땐 아마 그 언덕을 기억하지 못할 거예요
우리가 힘들어 버리고 싶어하는 오늘이
오래전 죽은 이들이 그토록 가지고 싶어했던
내일이었다는 걸 생각한다면
오늘도 애써 웃어보죠. 우리들
정매니저님은 참 좋은 분인것 같아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