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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봤습니다.[25]
by 한대나온여자 (대한민국/여)  2011-03-28 15:35 공감(0) 반대(0)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토요일날 아빠 거래처 사장님 중 한분이 (나 초딩때부터 봐오신 분 ㅋㅋ) 주선해주셔서 나갔는데,

완전! 너무 귀여우신거예요. 꺅~~

전 83이고 오빤 80. 직업도 전산직- 회사 갱장히 안정적이고 (대기업아님)

키도 크시고 (안 물어봤지만 175 넘어보임 - 175 미만 남자분들은 까지 마세요 ㅋㅋㅋ)

얼굴도 뽀얗고 (햇빛을 못봐서 그렇다 하심) 유머 센스 작렬~ (예를들어 ′음... 오빠라고 불러도 되요?′ 그랬더니, ′그러세요~ 이상황에서 야 라고 할순 없잖아요 ㅎㅎ′ 하는 것 등등)

첫인상도 되게 좋았어요. 살면서 목소리 떨려가며 남자랑 이야기 한건 처음인 듯..

옷은 풀 정장에 넥타이 하셨는데, 내가 또 푼수 떠느라 ′동안이시네요~~′ 남발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 하는 소리라 함. 얕 보일까봐? 일반적인 여자들은 젤 좋아하는 멘트인데 ㅋㅋㅋ)

여자 사귄 경험도 별로 없구.. 담배 안피시고, 술도 적당히~

첨 본날인데, 낮에 봐서 마땅히 할게 없어서 간단하게 피자 먹고 집에 왔더니 부모님 난리 나심 ㅋㅋ

나도 평소에 안입던 옷 입고가서 좀 불편하긴 했었음.

집은 근처에 살지만, 데려다주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나혼자 버스 타고 옴.

일욜날 오후에 편한 복장 만나서 뒷산 잠깐 갔다 오고 (다행히 취미가 비슷~ 내가 커피랑 약간의 간식거리 준비)

맛있는 수제 아스크림 사드리고 (보면 몇몇을 제외한 남자들은 대부분 열이 많은것 같아요. 날씨 쫌 추웠는데 이런 아슈크림 첨 먹어본다고, 넘 맛있다고 좋아라 하시던~)

영화보러 가자 하셔서 (어제도 말씀 하셨는데, 오늘도 거절하면 상처받을까봐) 영화관 갔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근처 디비디방 가서 둘다 안본 영화 봄. 갱장히 잼있었음.

나와서 저녁먹으면서 (반주 한잔~) 이런저런 얘기하다 슬쩍 의중을 떠 봤는데,

몇 번 더 만나보자 하심.

주중에 다시 보기로 하였는데 가슴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

어제도 4시간? 정도밖에 못잤는데, 오늘도 내일도 잠 설칠 것 같음.

미천한 내가, 전생에 어떤 선업을 지었길래 이런 복을 받는걸까!!

땡 잡았으니, 이남자 놓치기 싫은데~

아.. 지금까지 염장질 죄송하지만

긴 글 읽어주신 언니, 오빠,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해야 이 사람 잡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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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나온남자  2011-03-28 1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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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때마다 메이크업 신경쓰시고, 섹시한 원피스 그리고 웃음...
그거면 되지 않을까요?
그 어두운  2011-03-28 1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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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2번째인데 dvd방에 가나요?
헐..  2011-03-28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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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안산캠 나오신거 같네요 ㅋㅋ
한대나온여자  2011-03-28 15: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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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나온남자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화장술을 본격적으로 사용 할 때가 되었군요. ㅋㅋㅋ

섹시한 원피스라... 나... 몸매 별론데... 그래도 되요? ㅋㅋㅋ

웃는건 아이유 만큼 빵빵 잘 터짐.

또 다른 팁도 주세욤~~ㅋ
한대나온남자  2011-03-28 15: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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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별로면 섹스한 것보다 시크한걸로 ㅋㅋ
가리세요

근데 디비디방에서 별일 없었죠? ㅋㅋ
한대나온여자  2011-03-28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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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저 그런데요 제가 섹쉬한(!?) 가죽부츠가 있는데 (종아리 알을 멋지게 커버해줄 수 있는 + 키 커보이는)

그런건 어떠신지 의상 매치 소품 잘 한다는 가정하에...

저 완전 씩씩녀라서 남자 손도 먼저 잡고 하는데, (오픈된 공간이던 아니던)

어제 영화도 좀 어렵고 아무일 없었어요. ㅋㅋㅋ
역시 여자도 외모에 너무 약하구나  2011-03-28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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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가 좀 멋지고 잘생겨서 외모적인 느낌이 오면..

첫만남에

비디오방가고

술먹고

물론 아무일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서른살이 넘은 남자와 29살 먹은 여자가 그래도

어느정도 무게감있는 소개자리에서

dvd방을 간다는건 상상이 안간다..

더군다나 반주로 술??

과연 이만남이 얼마나 갈까..안봐도 훤하다.
그러게요  2011-03-28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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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선수의 냄새가... 비디오방 가는걸 자연스럽게 한 다음에... 진도를 나가려는 속셈 아닐까?
한대나온여자  2011-03-28 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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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입장이나 경험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구나.

근데 진도 조절은 알아서 할테니, 남자의 마음을 뺏을 수 있을만한 팁을 주세요 ㅎㅎ

술은 반주입니다. 소주 딱 한병 마셨고.

토요일이 첫만남인데 저녁으로 안 잡은 이유가 그거죠 처음 보자마자 술마시러 가자 그러기 뭐해서.

디비디방이 나쁜가요? ㅎㅎ 난 혼자도 잘 가는데. 영화관보다 편하니까

선수는 아닙니다. 선수급남자는 딱 보면 알죠 ㅎㅎ
솔직히  2011-03-28 1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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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적극적인 분 같네요~
처음부터 불같은 사랑을 그리면 남자는 쉽게 여자에게서 싫증이 느끼기 쉽죠!
그래도 님이 좋다면 하는 수 없구요...
한대나온여자  2011-03-28 16: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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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 그렇군요~

제가 원래 성격이 좀 적극적이긴 한데..;;

그럼 밀당 해야대요? ㅠ_ㅠ
남자보는눈좀 키우세요  2011-03-28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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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는 상황이군요.
제가 그 남자였다면
상대여자가 무척이나 쉽고 우수워보였을거 같아요^^ 하라는데로다 할꺼 같고
일단 나에게 반한여자인데 뭘못하겠어요.
그러니 감히 첫만남에 비디오방가고 술먹이고 그러죠.
앞으로 슬슬 눈치봐서 욕구나 채우고 그러겠죠. (또하나 걸렸네..이런생각하며서)
여자가 좋다고 하면 남자입장에서 별짓해도 별루 죄의식도 없거든요. 순한척 연기만 하면 되니깐^^
비상  2011-03-28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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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와의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결혼이 목적이시라면.
글쓴님의 진심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연애시 하는 밀당 당장의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결혼에 이를 확률은 떨어집니다
더우기 두분다 나이가 많지 않으니
여기계신분 다들 밀땅이니 연애에 고수들일 지언정
다들 아직 결혼하시지 못한 분들이라는 거 알아주시고요
눈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마음으로 보여지는 그런
글쓴님의 진정한 맘을 아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한대나온여자  2011-03-28 1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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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조언 감사드려요.

역시 착한여자, 쉬운여자는 별로인가 보군요.

여자는 얼굴이 못생겨도 튕겨야 제맛? ㅋㅋㅋㅋㅋ

암튼 난 너무 좋은티를 내서 문제임. 싫으면 싫은티를 너무 많이 내고;

시간을 좀더 갖고 알아보겠습니다 ^^;
팁여기ㅎ  2011-03-28 1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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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축하할 글인데 쬐끔 걱정스럽네요. 잘되시라고 한마디 할게요.
첨부터 그런 느낌 주는 남자 있잖아요? 님이 느낀 그 느낌, 순수, 귀요미, 말의 위트, 괜찮은 옷차림, 등등....
그거 님만 그리 느끼는 거 아니고 그분 내 놓으면 아마 대부분 그리 느낄 남자분일 듯. 100%에 가깝...ㅠㅠ
일단 지금 님한테 인투냐 아님 어라운드냐의 갈림길에 있는 듯 보이구요, 적당히 여자 기분 맞춰줄 줄 아는 남자이니
앞으로 관건은 님의 행동과 모습이랍니다.
1. 행동 : 객관적으로 본인을 보려고 노력하면서 솔직하고 적극적인게 귀엽게 어필될 외모라고 여겨지시면 밀고 나가고
그게 아니고 그냥 평범 정도시면 조금 여성스러움을 신경쓰세요. 통통 튀면서도 여성스러울 수 있거든요.
남자들은 의외의 면들에 여성스럼을 발견하고 좀 좋아라 하지요. 특히 말 잘통하고 유머있는 남자들이 털털한 거 좋아할 거 같죠?
노노..은근 여성적 매력 중시해요.
2. 모습 : 가능한 이쁘고 청순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섹시해 보일 수 있는지 연구하세요. 바지보다는 치마, 올빽 올림머리보단
샴푸냄새 나는 생머리OR웨이브 풀른거, 그리고 얼굴 이미지에 잘 맞는 화장.

화이팅
공주  2011-03-28 1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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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대나온 여자님이랑 비슷 한 면이 있는 거 같아요. - 완전 솔직하고 숨기지 못하는 거. 그런데 언냐 입장에서 경험을 토대로 한 가벼운 얘기 하나 해 준 다면 - 남자는 노력하고 싶도록 만드는 여자를 원한다는 것 이지요. 노력 하지 않아도 굴러 들어오는 떡은 그 떡이 아무리 좋은 떡이라 해도 좋은 떡인 줄 모르는 게 대부분의 남자라는 것이지요. 지혜롭게 하셔서 선우에서 빨리 탈퇴하시 길 바래요. 화이팅 동생!
저도  2011-03-28 1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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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여자 많이 만나본 남자인데,,,
적극적인 여자들이 대부분 저질외모라서 잘 안되었던 기억이...
암튼 없는 섹시미 최대한 발동하시고, 너무 앞서서 가시면 의심받기 십상이니 조심하십쇼.
한대나온여자  2011-03-28 1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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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좋은 말씀, 실질적인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잘 해봐서, 꼭 졸업 할게요~
남자가  2011-03-28 1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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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 경험이 별로 없다구요?
첫날 DVD방 가는 남자가 무슨 여자 경험이 없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엄청난 연기력  2011-03-28 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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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수줍네요..제가 소개팅도 별루안해보고 여자를 잘몰라요..쑥스럽구요. 이해해주세요...
우리 갈데없으면
비데오방이나 가서 편하게 누워서 영화나 한편볼까요?

카사노바는 연기인이 되야한다느말..대단.
글쓴이를 위한 애틋한 충고  2011-03-28 19: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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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당하고 불속으로 들어가고 있는줄도 모른채

철부지 처럼 좋아하고 한술더떠서 더 맘껏 이뻐해달라고

자문구하고 있는 꼴이라니.. 한심하다. 선우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이렇게

무개념은 아니겠지
좀 침착  2011-03-28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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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세요..여자가 저리 날뛰면 남자는 쉬운 여자로 보게 됩니다.
DVD방을 벌써 다녀오고..ㅉㅉㅉ...다음번엔 어디 갈지 눈에 선합니다.
적당히 놀다가 그냥? 그런여자로 안 보이려면 여성으로 품위를 지키세요.
내눈에 그렇게 멋지게 보였던 남자라면 다른여성 눈에도 역시나 그렇게 멋지게 보였답니다.
그런남자 콧대는 보나 마나 높겠죠?
그런 고수앞에서 저렇게 날뛰었다간...큰 코 다치지요..
제 생각엔  2011-03-28 2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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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dvd방에 가자고 했을 것 같은데요?
몸을 던져!  2011-03-28 2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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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나 만났으면 온몸을 던졌을텐데... 아쉽네.
선우녀  2011-03-28 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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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쉬운여자가 되버리시네요.. 벌써 디비디방을..ㅡ.ㅡ
자신을 소중히여길줄알아야 남들도 님을 소중히여긴답니다. 더군다나 잘해보고싶사람한테라면 더더욱 그런존재가 되어야죠.
이제부터라도 침착하실필요가 있을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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