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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은 어떤 상황일까요?? 2[4]
by 행복한 기다림 (대한민국/남)  2011-04-01 00:25 공감(0) 반대(0)
어제 새벽에 글 올렸던 남자입니다.

아으~~ 저의 오늘 하루를 닫는 문자 메시지가 왔습니다.
제가 무작정 들이대기를 하고 있는 여성분께서 친히 보내주신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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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제가 OO씨 꿈속에
나올지도 몰라욧^^
♬힛
----------------------

오늘..
드뎌....
제가...
이런 메시지를 받았네요.

ㅎㅎ 너무 기분이 좋아서,
민폐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시험 공부중인 분이라..
이번 시험은 꼭 잘 보시고 싶다고 하셔서...
상대분이 원하시는대로 그림자처럼, 그늘에 살포시 불어오는 은은한 산들바람처럼..
여성분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처럼, 안타까운 기다림이 아닌 행복한 기다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서로 알만큼은 아는 사이이고 이미 구면인 사이라 호감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사실 너무 기뻤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마음 외롭고 힘들지 않게, 낙심하지 않게, 기운 내시게..
매일매일 시시콜콜한 날씨 이야기며, 제가 사는 이야기, 제 주위 이야기를 메시지에 담아서
하루 2~3통 정도 보내고 있구요,
여성분도 매일 저녁 잠들기 전에 한통씩은 메시지를 보내주시네요.

어느 분이 걱정해주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양다리나 어장관리 이런 건 아닌 것 같구요..

여성분도 제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었으면 연락 답장 안 하셨을 거라고,
저와의 짧은 만남, 대화에 있어 소소한 것들을 4년이나 지난 시점에 기억하시고 있어서 스스로 놀라셨다고,
사실 그 이야기를 듣고, 인생 최고의 여성에 대한 기억을 저도 모르게 꼭 붙들고 있었던 제가 더 놀랐던 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보내드리는 메시지를 받으면서 많이 위안이 되고 힘이 된다고 하시네요.

예전에 날씨 이야기 / 제 주변에 관한 시시콜콜한 문자 메시지를 보냈더니, 식상하고 갑갑하다고
뭐라 하셨던 여성분도 있었는데, 이 여성분은,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것 같다고 하시니..
저도 한결 부담이 덜 되고, 뿌듯합니다.

드디어 오늘 이런 메시지까지~~^^ ㅎㅎ

아.. 제 인생에 있어서 두번째의 들이대기가 꼭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저의 인연이 되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고,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감히 제가 대쉬하고 들이댈 수 있으리라고 생각도 못했던,
정말 좋은 성품과 좋은 의지, 따뜻한 마음씨와 단정하고 맵시있는 외모를 가지신 분..
그분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정말 백만년만에 또 간절한 바램을 갖게 되네요.
그 분에게 필요한 사람, 늘 그 분을 감싸주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 정말 괜찮은 남자인데 아직은 인연을 못 만났었나 싶지 말입니다.. ㅋㅋ
(물론 제가 들이대고 있는 여성분도 너무너무 괜찮으신 분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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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늘 응원해
드리고 싶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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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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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2011-04-01 0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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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축하드립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장국영  2011-04-01 0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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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사랑이 넘쳤던 때가 저는 5년이 넘고 그럼 기분이 어떤건지 가물가물 할 정도이지만, 결정사에서 이런 인연 만나기 쉽지 않은데 좋으시겠습니다. 이런 글은 언제던지 올려 주셔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곧 백수가 되겠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게~^^&
비상  2011-04-01 0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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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꼭 좋은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행복한 기다림  2011-04-01 0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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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정사에서 만난 분은 아니구요,
소위 필드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고 만나서 이야기 나누었던 분이에요.
당시 그 분은 학생이셨고, 저는 바쁜 직장인이었는데, 너무 많이 다른 상황인가 생각하고,
여성분의 광채가 감히 제가 어떻게 다가가볼 수 있으리라는 마음이 들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
아뭏든 저에게는 몹시 간절한 기억으로 / 상대방 분에게도 나쁘지 않은 기억으로 기억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저는 10여년만에 또 저의 모든 것을 던져서 다가가고 이해하고, 아껴드리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인생에 있어 아쉬움을 남기느니, 진심으로 다가가고 정성을 다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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