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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동료. 가슴아픈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5]
by 그남자 (대한민국/남)  2011-04-10 00:14 공감(0) 반대(0)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직장동료입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조심스러웠습니다. 직장동료이기에..
장난반 진담반으로 우리 서로 결혼하지 말고 오래오래 잘지내자고 했는데..
최근에 그녀에게 결혼할 남자가 생긴 듯 싶습니다.ㅠㅠ
저보다 능력있고 돈도 더 잘 버는 남자입니다.
무엇보다 그 사람. 그녀에게 많이 헌신적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썩 내켜하지 않았으나, 어느새 그 정성에 감동한 듯,
이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 듯 싶습니다.
내가 더이상 그 사이에 낄 틈은 없어보입니다.
퇴근후 그 남자의 차에 타서 저만치 사라지는 그녀의 뒷모습을..
저는 오늘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옆에서 잘해주라고, 그러다보면 내게도 기회가 온다고,
여자는 그렇게 쉽게 마음을 다 주지 않는다고,
그러나...
그렇게 쉽게 열리지 않는 마음이 지금은 그 남자한테 열려있습니다.
내겐 너무나 좋은 직장이어서 여자 때문에 지금 떠나서는 안된다는 생각뿐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보고 있으면 괴롭고, 안보자니 그만 둬야할 것 같고...ㅠㅠ
선우에서 아무리 선을 봐도 이런 사람 이런 간절함 생길 것 같지 않고..
정말 힘든 하루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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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때잘해 후회하지말고  2011-04-10 0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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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가사가 생각나네요...그러게 있을 때 잘하셨어야죠. 저도 어쩡쩡한 관계 유지하려는 남자들 눈물콧물 다 빼놓게 훈남부자킹카 만나고싶네요~~~~
백수  2011-04-10 0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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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글쓴님의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가 다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여자분이 전혀 감지 하지 못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한가지 희망의 끈을 건네어 주자면, 우선은 그 남자를 억지로 떼어 놓을수는 없습니다. 그분과의 정이 더 깊어지기 전에 글쓴님의 마음을 어떻게던 표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내일 백화점 가셔서 다소 저렴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나 구입하고 안에다가 쪽지를 넣어 두는것입니다.
"항상 이 다이아처럼 소중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침 일찍 책상위에 올려다 두시면 됩니다. 그녀로 하여금 한번 심난한 고민을 하게끔 할 수 있고 그녀가 떠나 가시더라도 나중에라도 마음에 이쁘게 남을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이 될것입니다. 또한 나중에라도 돌아 올수도 있죠. 그리고 후기를 남겨 주세요. 실험 결과를 알아야 하니깐요^^&
로메코  2011-04-10 0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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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그녀가 글쓴님의 마음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여기서 그냥 포기하고 뒤로 물러 나실건가요?
저도 백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글쓴님의 마음을,,지금까지 못다한 사랑표현을,, 그녀에게 보여 주셔야 합니다.
그냥 이대로 물러서시면 님은 평생 후회하실 뿐만 아니라 아쉬운 미련에 다음 사랑도 많이 힘들어 질수 있습니다.

여자는 누군가가 마음에 들어오면 대부분 한사람에게 집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지난 글쓴님과의 여운이 조금은 남아 있을 겁니다.
백수님이 말씀하신 그런 방법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못다한 자신의 감정을 담아 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될지언정 마음은 한결 편해 질겁니다.
글쓴이  2011-04-10 07: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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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차갑게 굴 생각인데요. 별로 말 섞지 않고 내 할 일만 그냥 열심히.ㅠ
(그동안 너무 잘해줬거든요. 배려해주고. 직장동료 이상으로..)
이제부터 그냥 없는 척 살아가려 하는데...잘 될지.
사랑을 표현한다는게 너무 서툴고 나한테는 너무 어색한 일이라..ㅠㅠ
뭐 그런 일로  2011-04-10 1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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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그만 둘 생각까지 하시나요?

짝사랑만 하지 마시고
차 한잔 마실 기회 만들어서
글쓴이님 마음을 고백해 보세요.

아무리 옆에서 잘해줘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여자들도 잘 몰라요.
좋아하는 것 같다가도 확신이 안 가서 잘 해주기도 그렇구요.

일단 감정 표현은 하고
여자분리 글쓴이 님께 좋은 감정 있으면 좋은 결과 있겠죠.
여자분이 글쓴이님을 좋아하지 않아도
감정정리하기는 좋을 겁니다.

혼자 좋아하면서 표현 안하고
서운해하고 미련만 남으면
시간만 갈 뿐이죠.

좋아하는 맘이 진실하면 용기있게 표현하시고
그래도 인연 안되면 미련 버리고
더 나은 인연을 만들어 가시길..

짝사랑만 하다가 세월 보내면 금방 40대가 코 앞에 다가와 있겠죠.
늦기 전에 사랑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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