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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씨앗[5]
by 돌싱녀 (대한민국/여)  2011-04-10 13:10 공감(0) 반대(0)
방치되고있던 싸이월드에 가보니 일촌들의 최근 소식이 전해지는 팝업창이 뜨네요.
아직 미혼인 친구는 여행을 좋아해 어김없이 지리산 둘레길 시작의 사진이 올라오고,
초등학교 아들을 둔 고향친구는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소녀처럼 닉쿤의 광팬이되어
지내더니 태국을 갔다왔다 봅니다.

입사동기는 100일된 딸의 가족파티 사진과 100일 기념으로 세식구 여행간 일들
생일날 남편이 미역국끓여주는 모습,아빠가 아이 기저귀갈아주고, 부녀가 함께 잠든
모습들을 담아놨네요. 여자로 살아가면서 가져볼 수 있는 행복이란게 저런 거겠구나!

마치 악몽같은 꿈을 꾼듯 결혼3개월이 내게 남긴 쓰디쓴 기억과 상처로 지워지지도
아물수도 없는 채 과거 잘못된 선택에 대한 책망, 현실의 허망함과 미래의 불안에
스스로 맞서라합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또 시간이 얼마나 더 요구되더라도 좋은 인연을 만나는데 인내하시
길 바래요.
제 싸이에도 ′좌절금물, 극복할 힘을′이라고 대문에 달아놨어요. 그리고 마음마당에
행복이란 작은 씨앗을 다시 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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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2011-04-10 1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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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취지를 잘못 이해하신듯해서 구차하게 덧붙여봐요. 위에 두 친구들의 근황을 전했던거고
동기는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부러워서 소소한 일상에서 맞이하는 행복함을 말한겁니다.

어떠한 말을 늘어놔봐도 삐딱하게 보고 말하는건 여전합니다. 이곳은...


사람들 참 나쁘다  2011-04-10 1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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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는 글에서 아무런 비꼴 근거가 없네요. 그런데 왜 그렇게 남의 상처를 후비나요.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들을 자기를 완전히 감추는 분들이 댓글로 공격하는 거 정말 정말 비겁하고 한심해 보입니다.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의 씨앗과 꿈을 키우고 싶다는 게 뭔 잘못인지..
윗분들은 너무 마음의 여유가 없으시네요.............
삶은사랑  2011-04-10 19: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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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돌싱녀님...^^
우리는 삶에 실패자가 아니라 단지 결혼에 실패한 사람들일 뿐이죠..ㅎ
누구나 삶에서 실패와 좌절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본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런 실패의 하나라고 생각합시당~ㅎㅎ
저는 결혼에 한 번 실패했지만
내 일에서, 엄마로서 자녀 육아에서만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려 애씁니다.
아니, 성공할 거고.. 그래서 후일 양육 관련 책도 꼭 쓸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작은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아이 임신했을 때, 내 안에서 생명의 존귀함이 막 일어났어요. 그때 처음으로 길 가의 작은 들꽃에 관심을 가고
그 들꽃의 생명력에 경이로움을 느꼈던 것을 잊을 수 없답니다.;;
지금도 힘들 때면 그때의 그 경험을 곱씹어 봅니다. 인간은 본래 이렇게 소박한 존재들인데
너무 큰 것을 쫒다보니 불행함을 느끼는 게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돌싱녀  2011-04-10 2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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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보지못한 사람에게 남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는것조차도 맘을 착잡하게 만들더군요.

태연한 척, 강해보이는 척하다가도 나의 처지로 인해 일면식 없는 이로부터 글조차 왜곡하는 당하는거에
사실 좀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외면하려고하는 사회적 시선을 대변해주는거였겠죠.
불행하려고 결혼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살다보면 정말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기로에 놓이게
되더군요. 혼자일때보다 못한 둘이였기에... 각 자의 길을 걷는게 최선일거라는 수없이 많은 고민끝에
말입니다.

익명성뒤에 숨는게 싫어 드러냈던 제 닉으로는 더이상 글을 담지않을려합니다. 안녕히.

토닥토닥  2011-04-10 2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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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잇는 사람들이 여유가 좀 없죠~^^

가족과 나누는 소소한 일상이 참 소중하단 걸
나이 들수록 깨닫게 되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행복씨앗이 싹 트고 자라
커다란 행복 나무가 되는 날 올거라 믿어요..
함께 그 나무를 키워갈

귀한 인연이 언젠가는 나타날테니
글쓴이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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