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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미혼 전문직[18]
by ... (대한민국/여)  2011-04-11 10:57 공감(0) 반대(0)
어떤 분일지 궁금하네요..

여기서는 아니고 부모님 아시는 분 통해서 소개가 들어오는 모양..

제가 30대 중반이다보니 40대 중반 남성분까지 소개가 들어오는가본데

나이차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치과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에

그 나이까지 미혼이신 분들...

어떤 분들일지...

보통 저런 전문직이시면 여자들이 줄을 섰을텐데...



최근 개인적인 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 그런지

두려움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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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1-04-1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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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전문직이고 외모 무난하면 그 나이라도 여자들이 줄을 일렬종대로 수백명이상-수천명정도 줄을 섭니다.
아마 지금도 그런 분들은 소개팅이나 중매는 하러 다녀도 뒤로는 알게 모르게 애인이나 여자친구가 5-10명이상 될듯.
음...  2011-04-11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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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이랑 결혼하려면 여자분이 나이가 있더라도
외모 확실히 키크고 늘씬하고 미인급이면서 집안재력이 되주어야 결혼까지 가겠죠
위에 음...님...  2011-04-11 1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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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나이때 전문직이신가요? 아님 주위에 그런 분들이 계신가요?
일단 전문직은 공부하는 기간이 길 잖아요.  2011-04-11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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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문직은 아니지만,
주변에 전문직 의사들이 좀 많은데..
인턴, 레지던트 끝나고 공보의 3년간 연애하던지 결혼을 못하게 된다면,
펠로우 기간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또 몇년 허비한다고 하더군요.
펠로우 끝나면 금방 36~7살.. 만약 삼수라도 했다면 39살도 되겠네..
적당한 페이닥터 자리 구해서 돈 좀 벌다보면..또 금방 40살 넘어버린다고 합디다.
늦게 여자 만나니깐 마음 급해서 이 여자, 저 여자 여러 명을 한번에 만나게 되고..
뭐 그러더라는 말..
일반직 남자들이랑은 좀 다르죠.
음...  2011-04-11 1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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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사,변호사등 전문직분들 대부분이 개룡남이셔서 여자분들은 개룡남전문직 남자분 만나시고 싶으시면
최소5억 , 평균10억정도는 남자분에게 투자하실 준비와 각오하시고 연애하셔야 해요, 연애는 자유인데 이분들과 결혼은
재력과 미모가 겸비안되면 힘듭니다.
반면에 전문직이라해도 집안이 재력가인 남자분들은 여자분 재력은 그다지 않보고 미모와 성격정도만 보겠네요
네..  2011-04-11 1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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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렇잖아도 좀 부담스럽다고 거절해 달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배우자로는 저와 여러모로 비슷한 환경과 직업을 가진 분이 가치관의 차이도 적고 좋을 듯한데...쉽지는 않네요.
사람  2011-04-11 1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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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가면 만날 사람 드물지요.전문직도 사람나름이므로 일단 만나보고 조심스레 서포트를 바라는지 물어보고 그러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하면 됩니다.대놓고 이야기 하면 예의가 아니니 넌지시..전문직이라도 다 까다로운거 아닙니다.
옆집아저씨  2011-04-11 1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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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대학만 가면 남자 여자가 줄선다고 그랬죠?
현실은? 안그렇지않던가요?
마찬가지로 전문직이래도 줄안섭니다.
40대 중반의 전문직남  2011-04-11 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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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까지 미혼이라..문제는 확실히 있는 분.
직업좋고 환경좋은데 본인이 결혼이 싫다면 자유를 심하게 즐겼던 분일거고..
그렇지 않다면 여성들이 싫어하는 타입의 남성....특히나 인간성이 별로일 가능성이 높아요.
40대 중반이 이제사 결혼하여 애낳는다면 그애 대학 들어갈때쯤 나이 70 다 되고..뭔일이여??
인생 한없이 긴줄 아시나봐요. 남자 75세는 사망연령입니다.
전문직보다는  2011-04-11 1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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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직업에 성격 온화한 분 만나는게 훨씬 나아요.
전문직에 점수 줘선 안 됩니다.
전문직남성분들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인간성 점수는 아주 별로입니다.배우자 여성에게 바라는건 왜그리 많고 눈만 높습니다.
시엄니 위세 눈뜨고는 못봅니다.
산 증인  2011-04-11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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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년간 3대 결정사에서 그런 분들을 훌터본 결과, 경험상 다음 경우로 요약^^

(1) 의대 뒤늦게,그것도 사회생활 한참후:치과개원 - 대박남:연예인급 외모 - 글래머에 돈 많은 + 감수성 많은 여자찾음.
그러나 외모에 안어울리시게 입만 여시면 샌스꽝꽝장이! 다른 사회전반적인것이 엎데이트가 안됬음. 사오정캐이스!
(2) 고시 40넘어 패스:2부류 - 사회생활하다 고시로 전환, 혹은 재수없어 S대 출신임에도 계속 떨어졌던 케이스 - 무조건 집안좋고,예쁘고,돈 많은 여자찾음 - 수중 몇천도 없음. 살집 당연없음. 여자쪽에서 집해와야 함. 거기다 돈도 잘 못 벌음! 같이 밥먹기도 괴로운 외모의 소유자들이 많음.대머리는 필수!
(3) 의대 제때 갔으나,개원하다 빚더미 올라슴 - 돈많은 여자 찾다가 이젠 머리까지 되는 여자욕심 내다가 그나이에 이름. 그러나 입만 열면 돈돈돈! 좀 잘난여자들 돈까지 싸짋어지고 가서 10살이나 많은 분들 뒷바라지 할생각 없음!
(4) 개중 잘나가는 변 -오로지 외모+인성만 봄 (문제는 여자 일하는거 반대하는 경우가 있었고),기본이 3녀1남, 5녀 1남.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사료됬음
또, 산증인  2011-04-11 1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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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나가시는 변 캐이스 - 장차 아시아의 철학가를 꿈구심 - 매번 철학사상 강연듣다가 나가 떨어짐. 너무나도 먼 그대~
(2) 또,잘나사는 변 캐이스 - 혼자 50평대 아파트에서 오래 사시면서 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매주 산 쫓아다니다가 또 나가 떨어짐.
좀 아쉬움. 체력만 됐어도^^
(3) 의사샘1 - 허무주의의 상징. 혼자 애교떨고,분위기 띄우다가 나까지 허무주위로 탈환. 안되겠다 싶어, 자아를 찾기로 함.
(4) 의사샘2 - 중국빤스를 입으셨나, 매사 따지고 들고,주특기가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 웃으면서 받아치다가,대화가 너무 힘든 나머지 또 나가 떨어짐.

얻은 교훈 -변들 경우: 그나마 대화가 됨.사회전반적지식풍부,인생도움됨.지적 매력있음.그러나 도무지 한이불덮고 살기엔 흑흑흑.
샘들 경우: 보는 폭이 좁다보니, 벽 긁는 소리를 좀 하심. 특히 주식에 환장..아픈거 빼고 인생 별로 도움이..
덧 붙여 교수들 경우: 내 말이 진리인양.. 그나마 돈에 관심없는 족속들 많음! 그러나 이쁜거 무지 밝힘.

인생 너무 아려워요~
ㅋㅋㅋㅋ  2011-04-11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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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산증인님 댓글 읽다가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그런데요~  2011-04-11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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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그런 독특한 남이 흉내낼수 없는 개인기(?)를 하나씩 갖고 계신분들을 보다, 평범한 무난하신 분들을 뵈면, 영 흥미가 안생기네요.
비극이 낳은 참상인지...
이번엔 틈만 나면 오징어를 질근질근 십으시며, 버든 쪽쪽 모아서 기부하시는 앞머리 동그라게 없으신 개구장이 샘이네요^^
사초 전문직  2011-04-11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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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조건은 어느정도까지는 안정되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면 그만큼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단, 재테크도 잘 해야 나중에 돈벌이가 시원찮을 때 가족들을 책임질 수 있겠지요.
이 나이 되어서, 안정을 찾고 나서는..
정말 선하고 마음결이 고운 분을 만나고 싶어지네요.

게시판에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오는 나의 황당겸험단, 내가 겪은 전문직, 등등의 이상한 전문직인은 아닙니다,
저도 많이 늦었지요, 하지만 그 과정이 그리 안 좋았거나 무의미했던 것이 아니므로 저는 만족합니다.
사람을 만나보면서 처음과 끝이 다르구나 놀랐던 적도 있고, 의외의 면들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시간 날때 여기 웹사이트도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다만, 정말 선하고 마음 고우신 분 만나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지요.
그런 분이 오신다면 버선발로 나가서 여기 뜨고 싶습니다.
..  2011-04-12 1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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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증인 님 ! 완전 재밌음.. 사무실에서 혼자 빵빵 터짐ㅎㅎㅎㅎㅎㅎㅎㅎ
여러분들이 재밌다고 해서  2011-04-12 14: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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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증인은 너무 신났어요. 참고로 몇가지 더...
변 VS.샘 -
남성적 VS.여성적,
술사랑 VS.쥬스사랑.
가정환경어려웠음 VS.먹고살만했음,
영악한 늙은여우 VS.아직 난 세상을 잘몰라
여성품위,인품따짐 VS.예쁘면 일단 통과
여성집안,아버지직업따짐 VS.돈많으면 일단 통과
비서적 마인드로 접근, 본인을 어려워하는 걸 즐기는듯함 VS.달래주고,챙겨주고,다독거려주는걸 좋아함.
여자가 집 해와야 함 VS.여자가 빌딩해오길 바람.
주말에 바쁨- 골프치러가서 VS. 주말에 한가함 - 놀아줘야함
여자 타이틀에 관심 많음. VS. 여자 연봉에 관심 많음.
대화가 유익함. VS. 대화가 주로 산으로 감.
명품 잘 모름 VS.명품 볼줄 암.
상대방 지적능력 파악 정확 VS.상대방 생활,식습관파악 정확.
사귀고 난후에도 깔끔함 (절대 외부 누설없음) VS.온동네가 떠들석(시시콜콜 다 불어재낌)
프로필정확(네어버에서 바로검색) VS.전문의인지,뭔지 파악안됨.
차가 다 까만색 (조폭처럼) VS.차가 대부분 흰색계열.
동기간 경쟁의식이 좀 있는듯 VS.별 모르고 사는듯.

그냥 제 경험상~ 애교로 봐주셔요^^
제 경우  2011-04-12 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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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40대 초반 의사샘이라길래, ′분명 저 나이까지 결혼안했다면 먼가 있겠지...′하며 몇번 고사하여 결국 안만났는데,
결국 알고보니 딸래미 까지 있는 재혼남. 그런데, 버젓히 총각이라 본인 입으로 말하고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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