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결혼 한 번 한 나, 여자 만나는 것 조차 힘들다...(이혼한 여자 4명의 간략한 케이스)[9]
by 언제즘 (대한민국/남)  2011-04-20 18:52 공감(0) 반대(0)
다들 결혼이라는 환상과 두려움을 가지고서 열심히 좀 더 괜찮은 제 짝을 찾고 계신 분들 수고가 많으실겁니다.
저는 한 번 갔다온 남자입니다. (작년 5월 결혼->9월 헤어짐)
몇 번 제 이야기를 올렸는데 어떻게 그렇게 헤어지냐고 질타를 많이 하시더군요...그렇게도 되더이다...

내가 본 한 번 갔다 온 여자들이 헤어진 case
1 : 1년 반 동안 남자의 구타, 술, 술집여자, 바람등등 그녀는 참고 살려 했지만, 구타 당하는 모습을
여자 부모님이 보게 됨(남자가 10살이나 많았고, 남자는 가진 거 하나도 없었음, 여자는 중산층 이상)
그래서 헤어짐

2 : 결혼하고 남자가 관계를 가지지 않음, 6개월이 지나 이래 저래 뒷조사 비슷하게 알아보니,
남자가 결혼전 다른 여자와 반동거를 하며, 애를 낳았음, 그래서 헤어짐

3 : 결혼하고 나니 남자가 한 말이 모든 게 거짓말(직업, 재산, 부모님과 관련된 이야기 등등등)
근데 결혼하였기에 사랑하기에 결혼생활 무리 없이 시작함->근데 1년반동안 거짓말만 했다고 함
그리고 바람도 폈고->그래서 이혼->근데 다시 남자가 잘 해 보자 해서 몇개월 만났으나->또 바람

4 : 4년 사귀고(회사 커플)결혼하였는데 결혼 하고 일주일 지나니 남자가 세컨폰이 있었음,,,
별 대수롭게 생각 안 했으나, 우연찮게 핸드폰을 보았는데 아주 여자가 수십명에(약간 오버해서)
사진에, 문자에 난리도 아니였다고 함->결혼식 비용까지 돌려 받았다고 함...

->참 나도 남자지만 세상에 별 희안한 놈들도 많다는 생각 하였음

난 딱 한 번 싸웠는데, 그게 이렇게 될지,,,

위 4명중 2명은 타 결정사에서 만난 분들입니다. 그 중 4번녀는 많은 면에서 마음에 들었으나
after거절 당했음...솔직히 스펙은 그만그만 하였는데
저야 뭐 스펙 그닥 보지도 않지만, 인상(feel)이나, 말하는 센스,등

저의 스펙(그냥 참고상)
35살/180cm/75kg/서울 평범한 대학/상장회사 대리/2억전세+1억현금/부모님 노후 안정적/2남중 장남
물려 받을 재산 10억 언저리

그냥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그냥 2세 때문에/부모님께 죄송해서/또 좀 외롭기도 하여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아직까지도 이래 저래 다 따지는 거 같고(그렇다고 속물적으로 따지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시간만 흘러가네요~
사랑하기도 살짝 두렵기도 해요...(ex-wife랑도 잘 사랑해서 만났지만)그 전 2명의 옛여친들과도
이쁘게 사랑 잘 했는데...

최근 케이블에서 감우성/손예진의 ′연애시대′보고 다시 한 번 사랑과 삶을 가슴 따뜻히 깊이 느꼈네요...

두서 없이 주저리 떨었는데, 그냥 지나가다 글 남기고 갑니다.

50/60살이 되었을 때 이때를 추억할 수 있겠죠...

사람은 기억을 만들며 살아간다는 거~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게시판에 띄엄띄엄와서그러는데  2011-04-20 18:57:36
공감
(0)
반대
(0)
죄송한데 왜 헤어지셨는지 간략하게..말씀안하셔도 되구요..근데 4년이나 사귄데 남자의 행실을 몰랐을까요.
그래서 전..일주일에 한두번 보고 주말 이틀 약속없으면 다 보려고 합니다.
그 패턴 유지..하길 원하고
요즘은  2011-04-20 18:58:06
공감
(0)
반대
(0)
여자들이 잘못해서 이혼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째 그런 글을 올리나?

새 장가는 들고 싶나? 이그 답답한 사람.
글쓴이  2011-04-20 19:11:18
공감
(0)
반대
(0)
요즘은님/그냥 그렇게 여자들이 이혼을 당했다(했다)라고 이야기 하는 거에요, 저도 남자지만, 세상에 별 희안한 남자들 많다구요..
그냥 주접 뜬 거니, 이해해 주세요, 4명중 2명은 그냥 그 분들한테(만남이 아니라)이야기 들은거구, 2명은 결정사 통해 본거에요..
april  2011-04-20 21:08:27
공감
(0)
반대
(0)
저도 님처럼 몇달 안살고 헤어져서 그렇게도 되더이다...거 란 표현 이해되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
어짜피 늦은 결혼 좀 더 참고 인내하며, 진정한 인연을 찾고 만들었어야 했던 과오에 대한 벌이겠죠.
삶은사랑  2011-04-20 21:51:56
공감
(0)
반대
(0)
4분 사연보니... 저는 그래도 행복했군요..ㅎ
근데 저도 몇몇 재혼남분들 만나봤는데..
너무 이혼의 사유를 오로지 상대 배우자의 잘못으로만 몰고가는 사람은 그 됨됨이를 다시 보게 되어요.
성격적으로 남 탓을 잘 하는 사람 같은 인상을 주거든요.
사람 관계라는 게 아무래도 주고받는 것이기에 설사 그것이 사실이었다하더라도 100% 배우자 잘못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님 스펙 좋으시고 남자 나이 35세면 그리 많으신 것도 아니시니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 잘 간직하고 계시면
분명 좋으신 분 나타나실거예요.^^
결혼 한번도 못한 사람  2011-04-20 23:36:54
공감
(0)
반대
(0)
도 있어요...ㅎㅎ
아직 젊으시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찬찬히 반려자를 찾아 보세요.

실패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좀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하다 보면
그 맘에 호응하는 좋은 분 만나시리라 봅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희망을 가지시길,
소중한 사람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더군요.
주변에 200 번 이상 선 보고 인연 다시 찾은 분도 있는데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착하고 자상한 남자분 만나 행복하게 잘 지내요.
기다리는 동안 때 묻고 물들지 않으면 님께 어울리는 짝을 만나실 겁니다..^^
이혼녀  2011-04-21 00:08:32
공감
(0)
반대
(0)
바람~~바람~~바람~~남자들의 바람이 문제이다...
저 또한 타결정사 포함 10명정도의 이혼남을 만났는데
한명도 본인이 잘못하거나 바람 펴서 혜어진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하네요
믿어야 하는건지...

이혼녀2  2011-04-21 00:28:57
공감
(0)
반대
(0)
외도,,,온집안 살림 부숨,,말못할 갖가지 이유다 있었지만,,나중에,,지나고 보면,,,다 각자의 잘못이 있었더라고요,,원인제공자와,,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분명,,다 잘못은 있었어요,,서로를 선택하고 사랑한 댓가라고 생각합니다,,나중에 다 용서되고,,각자 다 잘살길 바랄뿐입니다,,부부는 잘 만나면,,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이지만,,잘못 만나면,,서로에게 무서운 독이 될수도 있어요,,

초혼 여러분,,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시고요,,또,,부부는,,서로 어려운 역경을 같이 겪어나가면서,,진짜 가족이 되는거 같아요,,실망하고 믿음이 깨져도,,또 쌓아가고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겪어야 하는거 같아요,,그리고 서로에게 상처를 내더라도,빨리 잊어줘야 하는거 같아요,,제가 전남편에게 젤 미안한건,,그사람이 ,,정말 많은 잘못을 했지만,,그걸 잊어주지 못했다는거예요,,그리고,믿어주지 못한겁니다,,그사람이 행복하길 바랍니다,,저 역시도요,,
이혼녀 2  2011-04-21 00:33:57
공감
(0)
반대
(0)
사랑하는 사람과,,일상생활도 잘 맞춰살아갈수있는지도 봐야합니다,, 사랑해도,,상대가 성격이나,,성향이 너무 힘든 사람이면,,그것도 많이 힘듭니다,,일방적인 관계,,일방적인 희생은,,오래가지 못합니다,,서로에게,,따뜻한 맘으로 시선으로 볼수있어야 하는거같아요,,

좋은 분들 만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