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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 이제는 참 힘들다..[20]
by 삶은사랑 (대한민국/여)  2011-04-21 11:29 공감(0) 반대(0)
21세가 되어 처음 이성을 사귀어 본 이후로 내겐 좋던 별로던 주욱~ 이성이 있어왔어요.
처음엔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도 다 있구나 하는 신기함에
사랑도 없이 그냥 사귀어봤고, 이후에는 나도 좋아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내가 차이는 편이었어요..(아.. 말하고 나니.. 부끄부끄하넹..ㅎㅎ)
그래도 꾸준히 이성은 내게 다가와서 한 달 이상의 공백이 없었죠.

이혼하고 나서도 바로 생겼고....(아.. 여기서도 또 부끄부끄하넹..*^^*)
딱 한 번 한 8개월 정도 이성이 없었죠.
그때는 저도 집, 직장만 오갈 뿐 이성을 사귀려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못했어요.
외롭다고 느껴 적극적이 되자마자 역시 또 금세 누군가가 제 옆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왔어요.
현재는 성인이 된 이후 내 생에 두 번째로 이성이 없는 장기간의 공백입니다.

첫번째와 다른 건.. 그 때는 외롭다고 느꼈으나 어떻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지 방법적인 것을
잘 몰랐고, 적극성도 떨어졌다는 것이고...

지금은... 이성을 만나기 위한 적극적인 어떠한 행동을 취하고는 있으나
도통 마음이 별로 외롭지 않다고 합니다...

예전엔 1년 2년씩 솔로로 있는 사람들 무척 신기하게 생각했어요. 어떻게 그 오랜기간 동안
사귀는 사람 없이 살아갈 수 있지? 이런 생각이었다면..
이제는 그 사람들이 이해됩니다. 지금 저처럼 지내다보면 3-4년도 거뜬 할 것 같다는.

오히려 지금은 간간히 저를 마음에 들어하는 분들이 생기지만...
도통 제 마음이 움직이질 않네요. 그사람들이 제 마음에 차지 않아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조건적인 면들을 보면 이전에 사귀었던 사람들과 그리 다를것도, 꿇릴 것도 없거든요.
문제는 나 스스로가 외로움을 사무치게, 뼈저리게 느껴봐야
아, 이제는 좀 만나야겠다.. 는 맘이 들 것 같습니다...
이별할 때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진해서 그런지..
몇 개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love energy가 채워지지 않았나봅니다.^^
이것 어떻하면 채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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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  2011-04-21 1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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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많은 연애를 하면서 연애과정 자체에 대해서 무뎌지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사귀는 것 자체가 너무 익숙해 지다보니 큰 흥분이 없게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랑에 대한 다른 해석또는 방법이 필요할 듯합니다.
삶은사랑  2011-04-21 1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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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아님// 댓글 이해가 잘 안되요..^^;; 나 sense 꽝??!!ㅋ
평범남+님// 님 댓글에 생각난 건데.. 요샌 남자는 섹스 아니면 사귈 이유가 없지 않나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같이 밥먹고 술마시고 영화보고 놀러가고 이런 건 남자 아니어도 친한 친구나 가족과 할 수 있잖아요.
그러고보니 현재 그러고 있고. 가족과 밥 먹고, 아이와 공연보러 다니고, 친구와 술 마시고..ㅎㅎ
그래도 뭔가 허전하다 싶음 정말 그냥 아는 남자(친구) 만나기도 하고.. 아님 불러내기 뭣하면 일회성 만남도 갖고..
글고 이젠 늙은건지(ㅋ).. 만성 우울감에 시달리는지 성욕도 안생기네요.. 그래서 꼭 이성을 사귀고 싶다는 간절함이 안 생기나봐요..
후~
사귀고  2011-04-21 1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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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과정 속에서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나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는 것보다 혼자 있는게 편하고...안전하고..(상처받을 위험이 적죠)
또 누군가를 만나도 감정이 이성을 앞서나가는걸 스스로 통제해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공주  2011-04-21 1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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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사랑님 - 전 결혼 경험이 없어도 꼭 이성을 사귀고 싶다는 간절함이 생기지 않네요. 다만, 결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 왜이렇게 강해지는 건지요.
저도  2011-04-21 12: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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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31년 모태솔로인 저는..어찌하라고..ㅠㅠ
삶은당근반찬  2011-04-21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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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과 사랑에 빠지신 ..님
게시판을 상담하며 치유해 주시는 사랑님
두 분 직선도로에서 곡선커브로 빠지시면 교차로에서 즐거이 만나실듯^^
화이팅! (잘되시면 각종 정체모를 동물가죽가방과 방콕은 덤으로)

날씨가 화창하네요.즐오후 되세요. 사랑하는 삶은사랑님~~
탕아님이 글 삭제하셔서 복사했음...  2011-04-21 1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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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탕아 2011-04-21 12:47:45 (0)(0)만성우울감에 성욕도 안생기고.............
어떻게 해야하지
나의 과다한 도파민을 나누어 줄 순 없을까?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이지경인데
내가 할 수 있는건

5거리에서 좌회전하다가 사고 났을때 택시운전기사님 전화번호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 정도이니..
그것 말고도 더 많은데

4거리, 3거리, 비보호좌회전..
그녀와 모든 좌회전에 대해서 밤을 세우며, 공부하고 싶다.

사랑하는 삶은사랑에게,
http://www.youtube.com/watch?v=GPVYqb7fPKY
탕아님 글 삭제하지 마세요~  2011-04-21 1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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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0 2011-04-21 12:59:45 (0)(0)바쁘세요?
아드님과 방콕으로 오세요!
제가 그 초기 우울증상을 치료해드릴께요.
아니, 제가 치료한다기 보다 방콕이 치료할듯.
제 편지가 장난이 아님을 설득드릴 방법을 모르나,
최료해 드릴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저도 딸과 같이가는 여행이오니
고민해 보시고 방콕으로 날라오세요.
저도 배행기편이 없어서 돌아돌아 갑니다.
오려고 한다면, 오실수 있을듯..

참고로 제방은 반얀트리 스위트입니다. 바로 위층이 아마도 roof-top _ moon bar..
바로 위층이 문바인데 반얀스위트에 묶으며 못가볼 수 없잖아요? 오셔서 저 좀 데리고 윗층에 좀 같이 올라가 주세요?

계시는 동안 규칙적으로 정직하게 태국안마/스파가 들어가주면..
우울증, 성욕.. 탕아드림

탕아님! 해명좀 해주세요~  2011-04-21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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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올린 글입니다.
떳떳하시다면 해명좀 해주세요~ 왜 뒤로 숨는거죠!
탕아님! 정말 딸하고 방콕여행 가시는 건가요???  2011-04-21 1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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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딸하고 같이 가는 건기요?
딸이 중학생이라면서 휴가기간 끝난 날5월6일부터 여행을 가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지?
학교가서 공부해야 하는데, 딸이랑 여행을 간다는게 그것도 스위트 룸에 묶는다는 것도,
물론 탕아님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니깐 그렇수 있지만, 다른 친구들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기에 딸과 함께 방콕여행을 하신다는게???

태국여행 여러번 하셨다고 하시면서 뭐 방콩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시겠네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 문의 하시는 것 도 좀 이해가 안 되고,

혹시 결혼하기에는 너무 나이 차이나는 어린여자랑 같이 가시는 건 아닌지,,,
그녀를 위하여 여기 게시판에 방콕 호텔이면 쇼핑장소 물어 보시는 건 아닌지??

5월 5일은 딸하고 같이 계실거죠?
정말 탕아님은  2011-04-21 14: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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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재혼할 여자 찾고 외롭다는 핑계로 뒤에서는 어린여자랑 방콕여행가고 그러는 건가요??

그래서 저번에는 어떤여자에게 럭셔리 가방 선물한다고 게시판에 문의한게 바로 방콕행 그녀인가요?
좀 꼬셔볼려고 가방선물 하고 나니 이젠 같이 방콕행이네요~
성공하셨나봅니다. 드디어,,
해명좀 해보시죠!
삶은사랑  2011-04-21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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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뭔일이 일어났나요?ㅎㅎㅎ
탕아님을 애타게 찾는 윗님~ 뭐가 그리 궁금하셔요?
난 이제 남자,여자가 아니라 모두 사람으로 보여요~^^
여기서  2011-04-21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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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을 찾는게 아니라 남자를 찾고 있어요~
옆에서 버팀목이 되줄 남자!
처음으로 여기서 텐프로라는것 알게 됬어요~
여기서 너무 안 좋은 걸 많이 보다보니 정말 다 그런건지 색 안경을 쓰고 보게 되고,
진심으로 댓글 달아 줬는데, 알고 보니 진실은 다른 곳에 있는 경우도 있고,,,
내가 좀 헛 산거 같아요~~ㅠㅠ
삶은사랑  2011-04-21 15: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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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님// 헛 산 건 아닙니다. 모두의 삶은 다 나름에 주옥같은 삶입니다. 단지, 님의 세상을 보는 안목이
이곳을 통해 갑자기 넓어져서 좀 어리둥절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누구나 기존의 도식을 깨는 새로운 도식을
받아들일 때는 개인차가 있으나 충격을 경험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보고 평가, 판단하는 기본이 되는
도식 체계가 넓어지고 그 체계가 넓어질수록 좀 더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게 될겁니다. 님은 그저 지혜 한 방울
더 아신 거예요.^^
정답  2011-04-21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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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가 된거죠.
삶은사랑  2011-04-21 16: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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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님// ㅋㅋㅋ 아 웃겨~~~ 정말 그런건가요? 죽을 때가 된거죠. 이제 평균적으로 50년도 안 남았으니 말이죠..ㅎㅎ
오십년 훅 하고 지나가는 세월이니... 이제 죽음을 서서히 준비해야겠습니다.. 죽기전에 열렬한 사랑 함 더 해보고 말이죠..^^
칼 있음아=아우..= talk to me= 타방= 탕아! 잘 들으시오!  2011-04-21 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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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탕아=타방=talk to me= 칼 있음아!

이제 비로소 당신의 본심이 들어나는 군,,,
당신의 그 깨끗한 육신으로 이여자 저여자랑 여기저기 뒹굴면서 살아보시지,,,

아이있는 부모가 딸을 미끼로 게시판에서 도배지를 하면 자신의 더러운 행각을 숨기는 수단으로 삼다니,,,

불쌍타!

당신이야 말로 여기서 한 진한게 혼나고 정신차려서 무엇이 진실된 사랑인지 알고 죽으시기 바랍니다..


칼 있음아= 아우..=타방=탕아= talk to me !  2011-04-21 1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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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으시요!

내가 사랑받지 못했다는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지 않았다는거요!

아시겠소!

이제 당신의 속모습을 왠 만큼 본것 같은데 속시원히 그 가발도 벗어 보시죠!

다 티나는데,

가발맨 아저씨!


여자분들,,
아직 대머리남자 못 만나신,,

다행이기도 합니다.
이런 속임수 쓰는 남자분 만났을 수도..
정말 우리때에는,
상대방 가발쓴거 다 알고 만났는데,,

반드시 피했었던것 같은데

암튼, 조심들 합시다..
차조심! 가발쓴 남자조심!


칼 있음아 님!  2011-04-21 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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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자꾸 자신이 쓴 글을 지우시네요.?

칼 있음아 님!  2011-04-21 1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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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자신의 속내가 훤히 들어나는 댓글을 쓰셨던데, 왜 댓글과 함께 슬그머니 뒤로 사라지셨나요.
칼 있다고 하는거 보니 그 칼로 자해하고 쓰러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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