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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란...[4]
by 빈둥남 (미국/남)  2011-04-24 01:18 공감(0) 반대(0)

1. 오늘 (토요일)

여성분들은 짜증나시겠지만, 회사생활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약속을 파기하거나 연기해야할때가 있더군요.

한번 약속 시간 몇시간전에 파토를 냈었구요. 그후 오늘 만났네요. 좋은일로다가 급하게 약속파토 낸 것이
너무나 죄송스러워서 오늘 계속 꽃이라도 사가지고 갈까?(부담되겠지,..) 고급 초콜렛이나 하나 사가지고 갈까?

하면서....저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에요와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만나니 너무 마음에 안드는 거에요.(알다시피 성격이야 좋으신 분이죠. 그리고 한번보고 성격아나요?
저도 제 성격 잘 모르는데..^^)

그러니 갑자기 짜증이 나더이다. 잘못은 제가 다 해놓고 왜 짜증이 나는지 저도 모르지만 막 짜증이나요.
(인간이 덜된 거겠죠..)

딱 1시간 10분 이야기하고 빠이빠이 하는데, "이거 내가 초콜렛 받아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혼자 생각해보며
역시 난 인간될려면 멀었어..라고 웃게되더군요.

왜냐면 저번에 친구가 해준 소개팅에서는 제가 약속시간되서 전화해보니 소개팅녀는 그냥 낮잠자고 있었다고 지금가겠다고 하더이다. 한 시간정도 기다리니 택시타고 온 그녀를 보게 되었지요.

"이쁘니까...." 다 용서되더이다. 짜증은 다 살아지고요...

왠지 택시비 내줘야 할꺼 같고. 막 데려다 주고 싶고.(결국 잘될 뻔 하다가 성격 때문에 감당이 안되서 쫑났지만서도)


2. 어제 (금요일)

친구가 해준 소개팅녀를 만났어요. 3시간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상당히 대화는 잘통화더군요. 그런데 친구가 될 지언정 역시 여자친구는 안될듯하네요. 만약 소개팅외적으로 만났으면 멋진 사람이구나 하고 호감을 가질만 하더이다.

그냥 남자들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어리고 이쁜게 좋은걸 어쩌라고...막 이래)

p.s 밑에 어느 분이 40분 기다렸는데도 여신이 나타나서 즐거웠다고 해서 저도 어제 오늘 겪었던 이야기를 써봤어요.
남자들은 어쩔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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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2011-04-24 01: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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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거죠..저도 여자지만...약속을 취소했던 사람이라도..만나기 전까지..기분이 안 좋았더라도..막상..만났는데..눈이 즐거운..그런 분들을 만나면..다 이해가 되요..이성적으로 말고..감성적인거겠죠..그치만..그게 성격으로 이어지면 또 틀려지지만..첫만남이란..성격보다는 외모니깐..저도 그렇네요..프로포즈 아무리 많이 들어오고 큐피팅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외모 딱~보고 아무리 다 포기해도 저정도까지는 아니야..라고 생각드는사람은..한 번도 프로필 들어가본 적 없어요..괜히..오해할까봐..전에 잘 못 클릭했다가..특포받고 미얀해죽는 줄 알았어요...정말..아직 그래서 결혼 못 한겁니다
이쁜여자  2011-04-24 0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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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시각에 약하니 얼굴과 몸매 괜찮으면 엄청 친절해지더군요.., 아무리 잘났어도
ㅋㅋㅋ  2011-04-24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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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오타에요
짜증은 다 살아지고요...-> 짜증하고 결혼해서 사시는 줄 압니다. ㅋㅋ

남자는 이쁘면 용서되나 보죠. 초반이야 그렇겠지만..
그래도 전 아무리 잘생겨도 매너 없으면 초반부터 정나미 떨어지던데요
여자도 똑같아요..  2011-04-24 12: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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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40분 늦게 나와도 싹싹한 태도에 연예인급 외모면 다 용서됩니다.
사귀는 것은 별개지만 적어도 잠시나마 눈 호강 시켜준 것만으로도 오케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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