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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락에 집착하는 걸까요?[10]
by 콜미~~~ (대한민국/여)  2011-04-26 15:42 공감(0) 반대(0)
연락에 관한 글을 읽다가 저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그분과는 좀 반대되지만 그렇다고 연락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2년 전에 4년 반동안 사귀어온 남친이 바람이 나서 더럽게 차인것이 계기가 되었네요..
바람난 남친은 어느 순간 부터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특히 회식은 왜 갑자기 그렇게 많은지.. 회식하는 날 전화하면 잘안받고 몰랐다며 한참후에 전화하더라구요..

친구들과 술마시러 간다고 하고 마찬가지로 연락잘 안받고 나중에 전화하는..
(전화 안받으면 3번정도 전화함.)

같이 있을때 전화를 숨기거나 한적은 없었는데 알고 보니 상대 여자 스팸처리로 해놓았으니 전화가 와도 알 턱이 없죠..

그렇게 절 기만하고 상대녀 탐색 충분히 하고 상대녀가 괜찮은것 같으니 절 버리고 갔더랬죠...

저는 바람난 전 남친 이전에도 연애경험이 몇번 있었지만 연락때문에 속상한 일은 없었기 때문에
촉이 굉장히 안좋더라구요.


그 후로 남자를 사귀지 않더라도 만나는 동안 연락이 잘 안되거나 부재중이 왔음에도
한시간 내로 연락이 안되면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교제중에 연락 안받고 연락 안되는 것을 너무 싫어하니 이것만은 지켜달라고 얘기합니다.

그렇다고 매시간 전화하고 확인 받고 싶어하는 건 아니에요...

전 술자리나 회식간 남친에게 3시간~4시간정도 지나서 연락합니다.

그전에 남친에게 연락이 오면 제가 또 하진 않구요..
제 잘시간 되면 집에 잘 들어가란 문자나 전화한통하고 잡니다.

그런데 그전에 제가 연락을 했을때 전화 안받거나 너무 오랜시간 연락이 없을때
남친을 너무 불신하게 되는게 문제네요..

전 지금 남자친구 있구요..(매칭중지 1년넘었음.. 다시 재개할 맘 추호도 없음. 게시판만 봄..)

어제도 그것때문에 싸웠습니다.

현재 제 남친은 6개월 정도 되었고 벌써 옷속에 핸드폰 넣어놔서 몰랐단 말만 5번 정도 됩니다.

남자에 대한 불신때문에 요즘은 조건과 외모보다는 진실성을 보게 되어
지금 만나는 사람 조건 무시하고 만나고 있는데도 요모양이네요..

그동안 몇번 봐주고 연락만 제대로 받고 의심갈 행동 하지 말라고 했는데
벌써 몇번째니 제가 다 지치네요..
(참고로 회사에 있을땐 연락 안합니다.아침문자 한개가 전부,연락안되는 부분은 회식이나 친구들과 술자리등)

이거때문에 헤어질 결심까지 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과민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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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011-04-26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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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한테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전 남친땜에 생긴 공포증때문에 새로운 인연들을 그렇게 막대한다는게.. 속이고 배신한 전 남친에게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것 같아보입니다.
여자인 제가 봐도  2011-04-26 1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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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 제가 봐도 글쓴님에게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믿음이 안가는 남자를 만나신다는거죠... 정말 믿음 주는 남자라면 아무리 밤새 연락이 안되도 그런 생각이 안듭니다. 저도 바람핀 남자 만나봤었고, 이보다 더 심하게 절 속인 남자도 만나봤지만 그뒤로 정말 믿음 주는 남자를 만났더니 그런 생각 전혀 안들더군요... 좋은 남자를 만나세요. 아무리 연락이 안되도 믿을만한 남자를요... 아니면 연락을 잘 받으시는 남자분을 만나시거나... 왜 굳이 연락 잘 안받고 믿음 안주는 남자분을 만나시는지....
바로 윗 댓글 참 웃긴다.  2011-04-26 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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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환자한테 믿음을 주는 여자가 있나? 의처증을 고쳐야지. 하여간 웃겨.
양쪽에 다 문제 있는 듯  2011-04-26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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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 달라고 처음 부터 말 했는데 안하는 건 남자의 문제고 연락이 안되면 의심하는 건 여자의 문제죠.
우선은 다시 차분하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이러니 좀 더 배려해 달라고. 그래도 계속 문제가 생기면 헤어지는 게 정답일 듯.
근데 옷속에 전화 넣어둬서 몰랐다는 건 무슨말인지?

슬픈하루  2011-04-26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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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말해... 두분다 문제가 있어요. 약간만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면 될거 같은데요. 남자분이 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면 좀 맞춰주려 노력하면 안될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냉정히 말해 여자분이 과거 상처때문에 조건안따지고 많이 양보해서 지금 남친분 만난다고 하시는데 내심 그런 마음이 있으면 곤란합니다. 부지불식간에 약간의 불만을 더 큰 불만으로 만들지요. 교제전에는 그런 부분들을 따지지만 교제하면 어차피 제로섬입니다. 같이 시작하고 어차피 같이 지낼사람이라 생각하고 교제하는거지요.
남자는요. 솔직히 조건 안되도 외모가 되면 항상 여자가 꼬입니다. 말인 즉 윗 댓글쓰신님 말씀처럼 믿음을 주는 분 만나면 걱정할일이 덜하겠지요. 조건보다는 외모를 낮춰서 구수한분 찾으면 이런쪽으로 걱정은 덜하는 말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조건이 안 좋기 때문에 항상 충성하는건 남자인 제가 주변을 봤을때 전혀 아닙니다.
확 터넣고 말씀해보시고... 판단을 하셔야 할듯하네요. 배필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노력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인연이 아닌거지요.
...  2011-04-26 1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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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올리셨다는건 어느정도는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의중이실 것 같습니다.잘못되었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좋아하는 사람이니 본인이 참는듯..연락을 자주 안하는 남자들도 많긴 합니다.본인은 하루에 한번 이상 연락하니 괜찮다고 생각하지요..그 남자분이 님을 더 좋아한다 해도 패턴이 바뀌진 않습니다.냉정하게 말하면 남자분은 님을 좋아하긴 하나 자신이 애태우며 연락을 계속 할 만큼 빠지지는 않았다는 뜻도 됩니다.그분과 끝까지 잘해보고 싶으면 님의 생각을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연락을 안하는건 남자분의 특징이지 님을 안좋아한다는 말과 같지는 않으니까요.하지만 연락이라는 문제가 계속 걸린다면 과감하게 헤어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태도는...결혼해서도 쉽사리 바뀌지 않으니까 괴로우실거예요.여자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 많이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연락을 잘 안해서 극복하지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남자들이 다 그렇지...생각하고 후회도 많이 했는데 지금 굉장히 잘 맞는 분을 만났습니다.반드시 본인에게 어울리는 분이 있을거예요.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글 쓰신 분에겐  2011-04-26 18: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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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문제 없어 보입니다.
조금 예민하기는 하지만 과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의 태도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왜...?
왜 전화를 안받거나 못받습니까?
연애중이라면 핸드폰은 분신입니다.
옷속에 둬서 몰랐다는 건 나름 터특한 묘안일 뿐...

떳떳하면 사업상(접대차) 다른 여자와 벌가벗고 놀아도 전화 받습니다.
그보다 먼저 그럴 상황을 적절히 피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고요.

신뢰는 톱니바퀴와 같다고 합니다.
톱니바퀴의 크기는 상관없죠.
어느 한쪽의 톱니가 망가지면 아예 서로 맞물려 돌아갈 수 없겠죠.
아마도 그가 가진 톱니는 이가 빠진 것 같습니다.
kim  2011-04-26 1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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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적절하게 하시는것 같네요. 어느정도 더하거나 덜하거나 하실순 있지만 그정도 선에서 연락바라는건 무리가 아닌듯합니다. 만약 그정도도 안한다면/ 또 상대방이 못한다면 최소한의 의무도 저버리는것 아닌가 하네요. 다른 분들이 정답을 적으신것 같네요.
kim  2011-04-26 1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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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적절하게 하시는것 같네요. 어느정도 더하거나 덜하거나 하실순 있지만 그정도 선에서 연락바라는건 무리가 아닌듯합니다. 만약 그정도도 안한다면/ 또 상대방이 못한다면 최소한의 의무도 저버리는것 아닌가 하네요. 다른 분들이 정답을 적으신것 같네요.
남자친구를  2011-04-27 0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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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나셨으면 매칭보류 풀고 상대방이 매칭보류했는지 풀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매칭보류 되어 있으면 콜미님도 다시 매칭 보류하시고, 남친이 매칭 보류 풀었으면
콜미님도 매칭보류 풀든지, 매칭보류 다시 하고 남친과 진지하게 관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거예요.

결혼 전제로 만나는 사이면 하루 문자 한통, 많이 연락하는 거 아니구요.
서로가 언제 전화하든 ..부담없이 전화하고
업무 시간외 전화 안될 때 문자 답장이라도 해야 합니다.
남녀간 믿음을 쌓아가기 위해 귀찮아도 이 정도 배려는 남녀 모두 당연히 해야 하죠.

연락 일부러 안 받으면서 자기 아쉬울 때만 연락하면서
일 때문에 바빠서 늦게 문자 주거나 전화하면 섭섭해 하고
여자가 먼저 연락해 주고 문자 보내 주면 감감무소식인 남자는
자기 중심적인 거 맞아요.

항상 사귀는 남자만은 보통 남자들과 달리 진실할거라고 믿고 싶죠.
신중하게 생각 많이 하고 선택한 사람이니까 믿어주고 싶죠.
6개월 넘어 사귀면서 시간만 끌고 의심없이 편하게 전화 한 통 하기 어렵다면...
그란 남자랑 평생 함께 가도 믿음이 쌓이긴 힘들겁니다.

티없이 저절로 믿어지는 사람이 진짜 내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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