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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한현 (대한민국/남)  2004-04-29 14:23 공감(0) 반대(0)
얼마전 신문에서 한 컬럼을 보았다.
곽배희씨라는.. 여성전문가이자 한국가정법률상담소..어디
원장이라는 분의 글이었다.

내용인즉 현재 일어나고있는 가족문화의 흔들림에 대한 가장
큰 원인은 남성의 가부장적 인습의 잔재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예건데...육아문제를 여성에게 전가시킨다거나 가사부담을
여성에게 전가시킨다는 등 ..그런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잔재들이..결혼후에 드러나고 그것이 변화하는 현대여성
의 의식과 배치되기에 이혼이 늘고 전통적 가족문화의
붕괴가 일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더군다나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예를들며..폭력적인
남성의 모습들을 마치 다수 남성들의 모습처럼 일반화하고
합리화하고 있었다.

물론..그 말이 전부 틀렸다는건 아닐거다. ..흔히
가부장적으로 대표되는 좋지못한 문화들이 아직 남아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시대가 변하고 있다.
중요한건..지금의 젊은 남성들을 위주로 볼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요즘 이혼이 늘고 전통적인 가족문화가 흔들리고 있는건
남성들의 시대에 적응치 못하는 가부장적 모습때문이
아니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팽배 때문이다.

남녀 공동의 책임인거다.

이 곽배희씨는 여성운동가로서 유명한 분으로 안다.

20여년에 걸친 상담활동과 소외된 여성의 인권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것으로 알고있다.
그분이 상담한 많은 여성분들은 실제로 소외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안타까운분들이 많았을거다.
또한 그런 모습들이 현재 이 순간에도 자행되고 있음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일거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여성과 남성을 대변할순 없다.
냉철한 현실인식이 부족함을 느낀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 그걸 알아야 한다.
또한 부분과 전체를 구분할수 있는.. 다수의 대중에게
공감대를 줄수 있는 보다 논리적인 설득이 필요하다.

남여는 대립의 관계가 아니라 공생과 조화의 관계이다.

오늘 신문에 보니까.. 이제는 결혼을 할때 이혼시를
대비한 무슨 계약 비슷한걸 하기도 한다고한다.

물론..좋게보면..좋은 말이기도하다.
또....일부러 색안경 쓰고..남을 글들을 해부할 생각도
없지만..왠지..그런거 보면..짜증난다.
내 눈에는..그럴바에는 차라리 혼자살지..싶다.

어떻게든..나만..내 가족만..
좋게..잘..살고픈데..그런 기사들이..변하는
문화에 더욱 기름칠을 하고 있는것만은 분명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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