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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짝반짝 빛나는.. (대한민국/여)  2011-05-01 22:35 공감(0)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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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이  2011-05-01 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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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여쭤도 될란지요? 외모도 좋고 직업이 괜찮아 보이네요. 이두가지가 가장중요한 두가지 아닌가요? 다 마음에 드는데 직업(혹은 외모)만 마음에 안드시는분 만날 수 있을 까요? 남자분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고 이미 마음의 결정을 했겠지만, 글로 봐서는 굉장히 비본질적인(예, 유치한 글쓰기, 패션, 침삼키는 소리)인 것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이네요. 첫만남이라 본인의 모습을 다못보여 줄 수도 있을테고, 습관적으로 그렇게 글쓰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가볍게 본다라는 사실을 잘몰라서 그렇게 계속 할 수도 있을 텐데...언제쯤이나 모든것, 즉, 직업, 외모, 지적 능력, 패션감각 등등을 두루 갖춘 남성분이 나타 날까요? 찾기도 쉽지 않지만, 찾았다고 칩시다. 그런분이 반드시 글쓴님을 좋아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저가 한 말씀 잘 생각해보세요? 가면 갈 수록 힘들어 집니다. 몇년후에는 더 큰 후회를 할지도 모르죠.
본인이싫으면  2011-05-01 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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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싫은데 억지로 좋아질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
ㅋㅋ  2011-05-01 2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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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뾰족한 단화.ㅋㅋㅋ
반짝반짝..  2011-05-01 23: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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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저도 잘 알아요. 정말루...호돌이님이 맞는 말씀이세요. 늘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것과도 같은 맥락이기에.
철없다 하실지 모르겠지만..저 나름 신중하고 감정적이거나 즉흥적인 사람은 아니랍니다. 암튼..저 삼후녀입니다.
이 나이에 혹 내가 마음이 열리는 남자가 나타났다 할지라도 저를 꼭 좋아라 하는 법이 없기에 더욱 더 난감하고 슬픈일이지요.
하지만 제 나이..이미 늦은것도 잘 알고 있지만. 이것저것 따지고 할 나이는 아닌 것을 이미 아주 잘 알고 있지만
사람이 무심코 쓰는 언어들.. 그 언어나 말투는 그 사람의 평소 모습이나 생각을 반영하는 것 같더군요. 암튼...진심어린 충고 고맙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헌데 첫 느낌에서 좋지 않은 남자와 오래도록 만나면서 노력을 기울여도 마음이 열리지 않는 저인데...어쩌면 좋을까요?
물론 객관적으로 조건은 좋은 분이시고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지만 남자로서 전혀 끌리지 않고 마음도 열리지 않는다면
어찌해야하는거죠?
호돌이  2011-05-02 0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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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나 말투는 그사람이 어떤 사람들과 교류하느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예전에 저가 고향가서 버스를 탔는데 10몇년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가 그친구 한말 그대로 쓰면 손을내밀면서 "야 18놈아 오랫만이다" 였습니다. 순간 참으로 당황했습니다. 학교다닐때 그친구 상당히 순한 친구였는데, 얘기 해보니까 노가대를 다닌답니다. 아 그렇구나 했습니다. 저가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더 거친친구들을 사귀어서
훨씬 말투가 거칠어었을텐데, 전 서울로 올라와서 비교적 말투가 순한 사람들 만나다보니 전 굉장히 순화되었고, 저가 아르바이트로 노가대를 다녀봐서 아는데, 그쪽일하는 사람들 말할때 욕 안들어 가면 말을 못합니다. 심지어 칭찬도 욕으로 합니다. 요즘도 고향가서 친구들과 오랜시간 보내다 서울오면 말투가 약간 거칠어져 있는 저를 보고 놀랠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런일 해도 착한 사람들 많습니다. 첫만남에 말투가 부드러우면 굉장히 호감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서울에서 20년을 살았는데도 액센트때문에 여자들의 반응이 신통치않았던 경험을 여러번 했어요.
호돌이  2011-05-02 0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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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좋고 말투도 좋으면 좋게지만, 못된 인간성 숨기고 좋은 말투를 가진사람보다, 만약 만난 어떤사람 본성이 착하다면 말투가 약간 거칠어도 후자가 낫지 않겠어요. 사귀면서도 고치도록 충고해주고, 물론 고칠려고 마음먹어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음, 첫느낌에서 느낌이 좋지 않은 사람은 끝까지 잘안되다는 문제는, 제생각은 본인이 그런 경향이 있다면 그걸 위 댓글에서 처럼 언어의 형태로 선언을 해버리면 고치기가 힘들어 집니다. 예를 들면, 난 수학을 못해라고 선언해 버린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수학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심리적인 이유를 학술적으로(?) 잘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경험상 제 생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생각이 들수록 억지로라도 깔아 뭉개고 더 노력(수학공부를 더 열심히, 혹은 반짝반짝님 같은 경우 마음을 열려고 부단한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스스로 안된다고 선언 해버리면, 진정한 노력이 나올 수가 없을 겁니다.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스스로가 이미 안된다고 생각(선언)해버린 이상 가짜 노력( 하는척 하는 노력, 나중에 면피용)들 아닐까요?
글쓴이..  2011-05-02 0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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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양이나 사투리는 이해하죠. 특히 경상도 사투리는 투박하나 정감이 나름 있는 듯..
하지만 한 사람의 언어나 말투 그리고 글..그 사람의 자세나 몸짓 등은 댓글에 이야기하신 것처럼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짐작케하지요.

저는 타고난 잘생긴 외모나 키보다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한 사람의 몸에 배어있는 이러한 전체적인 단아한 분위기를 보는 것 같아요.
암튼...오늘 만난분과는 더 이상의 만남은 없을듯해요. 진지하게 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어요.
글쓴이..  2011-05-02 0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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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론 전자랍니다. 여자들은 육체적인 것들을 떠올려서 남자다움이나 참 좋은 느낌을 찾는 것이 아니랍니다.
함께 있으면 좋고 신뢰롭고 대화가 통하고 만날 약속을 잡으면 즐거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의미였지요. 제 이야기는.
암튼..저 올해 꼭 결혼하고 싶어요. 아니!! 꼬옥 할꺼예요. ㅎㅎ 함께 빌어주세요. 으앙..이제 자야겠어요.
스르르르 눈이 감겨옵니다. ^^
호돌이  2011-05-02 17: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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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에게 고마워해야 할게 하나더 있는데, 저가 댓글을 선점함으로써 여기 게시판에 창궐하는 모기떼들의 막말성 댓글들이 하나도 안생긴것 아시나요? 막말성 댓글이란 이런거죠. 삼후녀가 동갑을 거부해? 뭐 이런거. 이건 저 생각이 아니고 모기들의 생각일 겁니다.
글쓴이..  2011-05-02 2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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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지요. ^^ 여러모로 성의있는 글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다. ^^
너무 삼후녀..삼후녀 하.지.말.아.주.세.요...삼.후.녀...버.럭.합니.다.
저 비록 삼후녀지만 맞선자리에서는 나름의 경쟁력 있는 이미지거든요!! 슬프게도 이곳에서는 물론 관심밖의 대상이지만..^^
암튼..어서 좋은 분 만나시길.
호돌이님..  2011-05-03 0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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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걱정해주시고..^^ 어? 이런방법이 있었군요.
호돌이  2011-05-03 0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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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다고 매칭보류시킨다고 소문내놓고 내일 뭐라고 변명을 해야할지?
웅..^^  2011-05-03 01: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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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 찾아주려고...^^그것도 철없고 상황파악 살짝 부족한 삼후녀에게 좋은일 하려다가 그리 되었다고
하시면 모두들 이해해주실듯..ㅎㅎ 암튼 반갑습니다. 나이대비 관리 잘 하신듯..
호돌이  2011-05-03 0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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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어찌 알고 자꾸 웅 웅 하시는지? 제 별명이 최강동안입니다. 실물은 훨씬 낫다고 보는 여자들마다...ㅎㅎ
호돌이  2011-05-03 0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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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변 사람들은 안될것 같은데요. 님이 좀 아까워서. 내 후배들은 뚱뗑이들이라..
글쓴이..  2011-05-03 2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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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호돌이님! 웅..학문에 집중하셔야 하는데..
친절하게도 바쁜시간 틈내어 여러모로 제게 많은 관심 기울어주시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늦은 시각 잠들어 힘든 하루였답니다. ㅎㅎ

어터케..저에 대한 궁금증은 모두 해소가 되셨는지요? 제 글을 보시고 살짝 궁금해하시는듯하던데..
암튼..원래 의도대로 당분간 마음 편히 매칭창 닫으시고 깊이 있게 학문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제게 어울릴만한 괜찮은 후배분들이 나타나게 되어 제 생각이 나신다면 소식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위에 한줄은 농담입니다. ^^)
암튼..게시판에서 어떻게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지...그 방법을 전혀 몰랐었는데..덕분에 알게되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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