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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뭐 필요하신거 없어요?[2]
by 마음가는대로.. (대한민국/여)  2011-05-05 00:30 공감(1) 반대(0)

곧 다가오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어머니를 모시고 가볍게 산책도 하고 오랜만에 맛난 것도 함께 했습니다.
요 딸의 애교에 마지못해 따라 나서시는 울엄마.
하지만 나름 바빴던 딸과의 간만의 데이트가 나름 만족스러우신 얼굴이셨어요.
요즘 사이가 좋지 않은 관계를 조금 완화시켜보고자 애교 아닌 애교도 부리고..현금으로 준비를 할까 하다가
혹~필요하신 것들은 없으신지...백화점에 모시고 가려고 여쭈어봤습니다.


"엄마..뭐 필요하신거 없어? 웅..있지~ 그 가방 너무 오래된거같더라. 그리고 살짝 무거워. 가방 하나 보자..^^"

헌데 바로 제 눈을 한심하시다는 눈빛으로 한참을 바라보시면서 엄마가 하시는 말씀..

"이것아!!! 네가 더 오래되었거든..이 가방은 아직 쓸만해. 무겁지 않아. 나는 네가 너무 무거워..너를 치우고 싶어!!"

".....(ㅎㅎ 노력할께요. 내년엔 꼭 내 반쪽과 함께~~)"



:::::::::


그리하여 이번 어버이날엔 너무 의욕이 앞서지 않게 가족들 틈에서 나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지내려합니다.
웅..어린이날을 앞두고 여유로움에..끄적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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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2011-05-05 0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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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센스있는 공격에 할말을 잃음...

ㅠㅠ
ㅠㅠ  2011-05-05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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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도 그런 마음이시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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