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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 쫓겨날 걱정도 해야하는건가?[6]
by ㅠㅜ (대한민국/여)  2011-05-10 21:27 공감(0) 반대(0)
쉬는 날 집에서도 혼자 잘 노는 ′건어물녀′입니다.
주말동안 내내 집에서 쉬었더니 엄마가 집에서 꼼짝도 안한다고 모라고 하시네요.ㅠㅜ
계속 구박하셔서
"엄마 귀찮게도 안하고 내 방에서 얌전히 있었는데,것도 싫으면 걍 나 독립할까?"
그랬더니 울 아부지 왈,
"니 맘대로 해라.그러다가 걍 쫓겨나는 수가 있다." 그러시더군요.

밥먹으면서 나온 이야기라 먹으면서 체하는줄 알았어요. 서러워서...ㅠㅜ
혼자 스트레스 받는 것도 충분한데 정말 안보태주셨으면 하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지금까지 결혼안한 나이 꽉찬 딸네미 안쓰럽고
날씨좋은 5월에 집에서 꼬~옥 붙어 있는 것이 보기 싫어 하시는 말씀이라것은 이해하지만!
결혼 못한다고 구박받는 것도 서러운데, 이젠 주말에 집에서 쉬는 것도 눈치봐야하는 건지..흑

예전에 기사에서 회사 그만두신 아버님들이 하루종일 집에서 가만히 있기 왠지 눈치보여
밖으로 나가신다는 기사를 애처롭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내 이야기가 될줄은...ㅠㅜ;
비오는 날 넋두리 함 해봤슴다...
갑자기 소주가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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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간호사~~  2011-05-10 2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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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 서른살때 시집가든지 독립하든지 하라고 엄마부터 시작해서 오빠 심지어 외삼촌까지 말씀을 하셔서 거의 쫓겨나듯이 나왔는데
지금이 거의 십년가까이 되네요,,,엄마왈 친구모임에 갔는데 친구딸이 시집을 안가서 독립시키니 6개월만에 외로워서 시집가서 그랬다고
....이제는 엄마도 오빠도 다들 그만 집으로 오라고 하는데.......제가 싫네요,,,,나의 집 울집이 제일 좋아요,,,,ㅎㅎ
빗살무늬지갑  2011-05-10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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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가한지 1년 다 되어갑니다
집이 10분 거리이긴 하지만 집나온게 정말 좋아요
근데 정말 외로워요 ㅎㅎㅎ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아파트 대여가능합니다 독립생활 해부세요 ㅋ
가출해서  2011-05-10 2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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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으로 들어 오세요. 여의도 공원 내려다 보이는 전세 있음다.
완전 동감  2011-05-10 2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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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침대에서 조용히 노트북으로 TV보고 배고픔 라면 끓여 먹고 집에 있는 듯 없는 듯 제 방에 꼼짝 않고 있는데도 늙은 딸 꼴 보기 싫다는 부몬님 땜에 서러워요~ 꺼이꺼이~
공감  2011-05-10 2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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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초에 집나갈려고 원룸 알아보다가 그냥 혼자살기는 무서워서 조용히 삽니다.
혼자 살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너무 무서워요~~
더 구박 안받으려면 빨리 인연 만나야 하는데..그것도 너무 어려워요~
..  2011-05-10 2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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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분들 많은가봐요..
같은 분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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