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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참 저와 잘 맞아 보였던 그녀.[7]
by 잘가세요. (대한민국/남)  2011-05-13 21:56 공감(0) 반대(0)
그런데 그녀가 자신이 부족해서 더 이상 못 보겠다고 하더군요.

전 곧바로 내가 부족한 놈이라고 했죠. 그리고 난 니가 좋다라고 했어요. 난 당신의 그대로가 좋다고요. 이런 상황에서 왜 이렇게 되어야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하였어요.

그런데 전화도 받지 않고 아예 전원을 꺼버리더군요.

한가지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것은.. 이것은 직감인데.. 슬픈 과거였어요.

무언가 예전에 비슷한 일로 상처가 있는 듯 해보였어요.

만약 그랬다면 그녀가 얼른 그 상처를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오늘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전화 해보았어요.

전원을 오늘도 끄더군요.

그래서 이건 정말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마음 접겠다고 마지막으로 문자 보내고 핸드폰에서 그녀의 기록을 모두 지웠어요.

이게 10년을 사귄 것도 아니고 단 한 번 만난거에요.

성격이 너무 나와 맞는 것 같아서 진짜 그녀를 집안 사람들에게 소개시키는 것부터 상상하고 그랬답니다.

이젠 끝났어요.

10번을 찍을까 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왜냐하면 제 직감 때문에요. (과거가 있는 듯한거요.)

상처를 더 주기 싫었어요.

윽! 저의 상처도 깊지만 그녀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참한 여자였어요. 예의도 바르고요.

이 분이 좋은 남자 만나기를 빌어봅니다.

잘가세요.

(근데 그냥 제가 정말로 싫은 놈이었을 수도 있어요. 내가 말한 머 그런 그녀의 과거는 없는 거구요. ㅋㅋ 창피해라. 내가 그렇게 혐오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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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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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큰 슬픔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슬픈 이야기를 만들면 그렇게 되는 거지요. 제삼자가 볼땐 아무렇지도 않는 남녀사이의 일로 보이지만 글쓴이의 마음속에 슬픈 소설로 자신만 괴로울 뿐이죠. 정확한 사실을 볼수있는 판단력이 필요해 보이내요.
저도  2011-05-13 22: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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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비슷한 일 했네요.. 여자에요.. 남자한테 맞아서 수술도 하고, 자궁수술도 했네요.. 어릴 적 나는 밝고 명랑한 아이었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남자분도 우울한 가정사가 있어서 그의 잘못은 아닌데 부족한 건 사실인데, 제 능력도 여자다보니 한계가 있어서(제가 이렇게 규정짓는 아니라 사회가..) 문자를 보냈어요.. 제가 부족해서 더이상 못보겠다고 했네요.. 전화는 차단해놨고요.. 문자 폭탄을 보내고 계시네요.. 발신자 제한 전화, 공중전화에서 건듯한 전화 많이도 오네요.. 참 저는 두번 봤어요 ㅋ
ㅣ;  2011-05-13 2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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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에분에게그냥궁금해서물어보는데 전화차단해놓으면 문자도 차단되서 내용확인안되나여
어두운 사람  2011-05-13 22: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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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냥 제갈 길 가게 하세요...전 어두운 사람 싫더군요.
그녀의 과거라..한번 만남에 꽤 깊은 관계를 상상하게 하네요.
리놀즈  2011-05-13 23: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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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쓰긴 좀 그렇지만,
글쓴님의 감정만 너무 깊은것이 아닌가요?

설령 과거가 있다고 .. 어쩌구 저쩌구 해도...
만날 의지로 나온것이 현실인데,

전화기를 끌 정도로 확실한 NO 표시를 했다는건, 자신이 부족하다고 완곡히 표현은 했지만,
결론적으로 글쓴님을 만나고 싶지 않다는... 그런데 첫 만남에 나왔을까요?? 아이러니하게...

혹시 여자분이 초혼이 아닌??
만약 초혼이라면.. 그냥 깔끔히 잊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거절의 완곡한 표현인듯...
만약 재혼이라면.. 글쓴님이 너무 반듯해서 자신과 안어울린다는 표현 또는 .. 그냥 거절의 의미일듯..


글쓴이  2011-05-13 2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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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놀즈님이 무언가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자분이 초혼이 아닌?? 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녀를 기다리면서 자꾸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새는 결혼은 하지만 혼인 신고를 늦게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런 경우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가 글을 제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이렇게 써서 그렇지 그녀는 그냥 제가 아주 찌질이로 싫어 보였을 수도 있는 문제구요. ㅋㅋ
두리두리  2011-05-14 0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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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로 봐선...뭔가 사연이 있는 여성인듯 합니다. 하지만 극복의지가 있다거나...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이곳에 왔을텐데... 자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숨어버렸단건 님에게 그걸 말했을때 이사람은 기댈만한 사람이 못된다고 그녀가 판단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그녀가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될만한 사람인지... 먼저 되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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