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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슬프게 했던이야기~~나를 행복하게 했던이야기[3]
by 참사랑 (대한민국)  2011-05-16 11:47 공감(3) 반대(0)
나를 슬프게 했던이야기~~나의 마음을 따듯하게 했던이야기

오늘 아침프로에 부모의 재산을 가로채고 재산권을 행사하기 위해 아버지를 정신병원에 납치강금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방송됬네요.한국과 미국에서 자수성가하신 분이더군요. 그분은 가족을 위해 헌신했는데 아들과 며느리가 강제로 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켜려다 직원들이 이상해서 신고한 경우 였습니다. 아버지가 한국으로 입국하기 삼일 전 미리 입국해서 어버이날 범행을 저질렀더군요.
아버지의 가정교육이 어떻든 간에 아침에 그 기사를 보고 참 마음 아프고 많이 속상해하면서 집을 나왔습니다.
물질만능의 시대, 저도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많이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출근하는 차에서 여성시대를 통해 한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결혼한 여자 분의 사연은 이랬습니다. 친한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켰는데 시골사람에 험한 인상의 남자를 소개시켜서 언니한테 나를 어떻게 보고 그런 사람을 소개 해줬냐고 했답니다. 그 후 그 남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회사 앞으로 자기를 만나러 왔구요. 착한 마음과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하여 결혼을 하였고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진실되고 가족을 위하고 남을 위하는 마음 이었답니다.

결혼을 하고 어버이날 전날에 남편이 카네이션을 많이 사와서 왜 그리 많이 사오냐고 했더니 동네에 가족들이 찾아오지 않는 할머니들도 달아들여야 한다고 사왔다고 합니다. 남편이란 사람은 27년간 어버이날 어른들께 한번도 빠짐없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고 하네요.

그런데 올해 남편이 슬픈 얼굴 들어와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이제는 카네이션을 달아들일 할머니가 두 분 뿐이 안계신다고 속상해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남편을 보면서 남편이 자랑스럽고 그런 남편과 살아서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아침 TV에서 봤던 기사 때문에 속상했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사랑은 무엇일까?하는 질문을 저에게 던져봅니다.

물질만능의 시대,스펙이 좋아야 되고 인물과 키가 우선시 되는 시대에 아직도 따뜻함이 통하고 사람냄새나는 이야기에 행복한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
행복은 돈이 전부는 아니겠죠. 하지만 돈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 경제적인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나을 수 있겠죠.
누군가를 생각하고 희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행복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라서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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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6 12: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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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글이네요.
물론 그 위에 아버지를 정신 병원에 가둘려고한 자식들은 정말 너무 못됐지만.
사람은 겪어봐야 아나봐요.겉만 보고는 모르고.
호돌이  2011-05-16 1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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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가슴이 찡합니다. 공감한표 드립니다.
^^  2011-05-19 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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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도 좋은 마음의 소유자인것 같네요..
좋은글을 보고도 아무런 아니 외곡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은 사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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