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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계약하다[17]
by 94105 (대한민국/남)  2011-05-23 23:58 공감(0) 반대(0)
경쟁을 붙이니 값이 팍팍 떨어지네요. 매매 가격 4억짜리를 15000/60에 계약했습니다 ㅋ

(전번 주)
나: 가격이 얼마쯤 되나요?
작은집: 2000/130입니다 5000/100까지도 되고요
나: 5000/80하면 안될까요?
작은집: 집주인이 안된대요
나: 알겠음다. 다른 집도 보고 생각해 보죠

(토욜)
나: 큰집 가격이 얼마쯤 되죠?
큰집: 2000/180입니다.
나: 2000/150 가능하면 와서 볼께요
큰집: 2000/170은 된대요.
나: 알겠음다. 생각해 보고 연락 드릴께요

(오늘 오전)
작은집: 주인이 돈이 필요하다네요. 반전세는 어떠세요?
나: 얼마쯤?
작은집: 10000/80이요
나: 에이, 12000/30쯤 어때요?
작은집: 12000/40까지는 된대요
나: 그럼 13000/30으로 합시다
작은집: 주인이 생각해 보고 내일 연락 주시겠대요

(오늘 저녁)
큰집: 우리집 언제 보실 거죠?
나: 지금 작은집하고 13000/30으로 얘기가 돼 있거든요. 내일 계약 안되면 와서 볼께요
큰집: 그럼 우선 지금 와서 보시고 내일 결정하시죠.
(집이 아주 좋았음. 집주인이 반전세도 가능하다 함)
나: 한번 계산기 두드려 보고 전화 드릴께요.
...
나: 15000/50은 안되겠죠?
큰집: 어휴 전세로는 2억5천예요
나: 어쨌든 집주인에게 예기해 보세요
큰집: 15000/80까지는 된대요
나: 15000/60 하시면 작은집 포기하고 오늘 계약할께요
큰집: 예 계약하겠대요

집은 빌려 놓았으니 이제 마누라만 있으면 되것는디... 어디 마누라 빌려 주는데는 없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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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1-05-24 0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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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세 사는데 자랑인가요?
마누라가 달세 사는거 알면 도망가겠다
94105  2011-05-24 0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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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전세/반전세가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올시다. 내 말 믿으슈.
4억쯤이야 푼돈에 불과 하지만 똑같은 집에서 2억이면 살 수 있는데 4억 주고 사는 게 바보지.
오네긴  2011-05-24 0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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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몰라서 그러는데요..왜 전세/반전세가 훨씬 경제적인 선택인가요?
제 생각엔 2억 전세에 매월 월세를 내야 하는것 보단 4억주고 집을 사는게 나은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물론 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월세에 살아도 좋아요ㅎ~
94105  2011-05-24 0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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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전세에 살수 있는데 4억 자기집에 산다는 건 집값이 그만큼 앞으로 올라간다는 가정 하에서만 경제적입니다.
월세도 마찬가지죠. 4억을 낸다 함은 기회비용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 기회비용이 월세보다 훨씬 크면 비경제적인 거죠.
저의 경우 제 자금 가격이 7%라서 반전세가 월세로 147이거든요. 그래서 월세 * 250 매매가 이기때문에 훨씬 경제적입니다.

지금 잘 시간이라서 내일 자세히 강의 드릴께요
오네긴  2011-05-24 0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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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아침에 이론수업이 있어서 컴퓨터 켜놓고 수업준비하다 짐 봤네요~
근데 너무 어려운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겠죠^^;
시간이 넘 늦어 저도 얼른 자야겠어요~~*
94105  2011-05-24 0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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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서 사라져서 죄송. 제시간에 자고 일어 나는 걸 중요시 하는 편이라서)
월세를 대출이자로 보시면 간단해요. 예를들어 4억을 6%이자로 대출해서 집을 샀을경우 이자가 한달에 200이잖아요
근데 월세가 150이면 빌리는게 싼거죠.
정상적인 시장에서는 대략 매매가가 월세의 200배가 넘으면 월세가 경제적이고 그 이하면 집을사는 게 좋은 편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250+).

전세를 월세로 환산하면 그 비율이 한 400쯤 됩니다. (매매가의 50%, 전세대출 이자 5%).
전세가 집을 사는 것보다 엄청 싸다는 얘기죠.
그런데 전세가 월세로 바뀌고 있는 추세고 일반적으로 전세를 월세로 환산할때 200이 아니라 100으로 나누잖아요.
그래서 집주인 입장에서 볼때는 월세가 유리하고 세입자의 입장에서는 전세가 유리하기 때문에 반전세가 많아지는 거죠.
부동산 시장이 비정상적인 매매가/월세 비율을 좁혀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문제는 한국 집가격이 소득에 비해 엄청 높기 때문에집값이 떨어짐으로써 비율이 좁혀져야 되는데
반대로 월세가 올라감으로써 좁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입니다.
반대  2011-05-24 08: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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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로 빠지는 돈은 아깝지 않나요
저도 뭘 몰랐을땐 대출로집사는건 무모한짓이라 생삭했지만 오년전과 비교했을때 엄청올랐거든요
앞으로야 어찌됐든 집값이 올라가지않는다쳐도 그비슷한 가격까지 유지한다고한다면 집을 가진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엔 월세받으니 그것도 괜찮던데요
94105  2011-05-24 09: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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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나가는 건 안 아깝고 "쌩돈"이 나가는 건 아깝다는 것은 집값이 올라갈 때만 합리화 될 수 있는 감정이죠.
지금 받으시는 월세를 5년전 매매가/대출에 비교하니 괜찮은 거구요.
집값이 안 오른다는 가정하에서 현재 가격으로 집을 사서 100% 월세를 놓으면 조금 손해입니다. 전세를 놓으면 큰 손해구요.
게다가 집값도 떨어지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평가  2011-05-24 1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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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출 받아 전세로 가지 못하고 반전세로 하신걸로 봐서는 사업자는 아니시고,
2. 한달에 60만원씩 내는 걸 보면 월급이 좀 되시거나 버는 것에 비해 씀씀이가 많으신 분 되시겠고,
3. 수도권 아파트 매매를 꺼리는 걸로 봐서 부동산을 조금 아는 듯 보이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걸로 봐서는 전문가 수준은 아닙고,


결론은 어중간한 분이네...
이런글을  2011-05-24 1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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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거지? 자랑할거도 아니고 결혼 연애 관련된거도아닌데
찌질한거 자랑하는거 같은데
돈 1-2억 없어서 반전세 사는거 같은데 쩝 안타깝네
착각하고 계신 듯...  2011-05-24 12: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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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수입에 비해 높다고 보시나요? 천만에. 수도권 인구를 감안하면 절대 비싸지 않아요. 언론에서 비싸다고 하니 그런줄 아시겠지만 경제성장률과 수도권 과밀도를 감안하면 절대 높은 것 아닙니다. 서민들이 아파트 사기가 힘들 뿐이지요. 그렇다고 서민들이 지방으로 내려가나요? 천만에 그래도 서울에 살고 싶어 하지요. 그러니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 거고. 앞으로도 수도권 과밀화를 해결하지 못하면 집값이 떨어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수도권 과밀화 해결은 노무현 정부때부터 시작된 것이고 앞으로 10년이면 그 결과가 나올 겁니다.
94105  2011-05-24 12: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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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통계가 그렇소이다. (12.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immovables&no=269709).
경제 성장률을 감안해도 한참 높아요. 정상적으로 될려면 집값이 한 10년 동안 그대로 있고 서울 소득이 거의 2배로 뛰어야 하는데 그 가능성이 있겠수?
물론 PE가 높다고 무조건 투자 가치가 없는 회사가 아니듯 PIR이 높다고 무조건 비싼건 아니지만 성장률이 받쳐 주지 않으면 비싸다고 결론 내립니다. 소득 성장률은 기껏해야 5% 수준임으로 중국이 아니면 현재상황에서 고려할 필요도 없고.

서울 밀집 문제는 맞아요. 그래서 수요분산도 중요하지만 임대 공급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집값은 임대소득이 받쳐 주지 못하면 결국 떨어지고 거품시장의 정상화가 이루어 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한국은 선진국에 비해 임대 아파트가 택없이 부족해요. 그리고 돈 없는 서민들은 외곽으로 나가라는 건 잘못 된 정책입니다. 선생, 경찰, 상인 청소부등 다 필요한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다 지방으로 가야 하면 도시는 유지가 않되죠. 강남에는 남자선생이 없다잖아요. 경찰, 청소부가 없는 도시 상상해 보세요.
94105  2011-05-24 1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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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임대 아파트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 전세가 반전세릉 거쳐 비싼 월세로 전환되어 가는 상황에서 정부정책은 없네요.
(댓글이 1000자 이하라 쪼갰읍니다).
더 넓게 보세요  2011-05-24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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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런 뜨뜨미지근한 것을 믿다니요. 몇몇 자료를 본 듯한데 한참 더 배우셔야 겠어요.. 한 때 부동산 대폭락을 주장한 전문가들이 많았지요. 그게 어떤 재앙인지도 모르고 폭락하길 바라는 듯이 말이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순이 그것만 주저앉는게 아닙니다. 모든게 다 가라앉는다는 걸 안다면 부동산 가격 폭락을 바랄 순 없죠.
더 넓게 보세요  2011-05-24 1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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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H는 돈을 벌어야 하니 토지의 공급가를 낮출리 만무하지요. 평당 400이하로 낮추기 어렵다고 보고,
2) 건설사는 높아진 수요자의 눈높이도 맞춰야 하고 원자재 상승분도 감안해야 하는데 분양가 상한제는 걸려 있고, 당연히 아파트 안 짓죠. 4대강같은 국책 사업이나 외국 플랜트 사업으로 진출하는 겁니다. 물론 지금은 환율이 낮아 재미가 덜하지만... 어째든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 수 밖에 없죠.
3) 공공임대 대폭 확대는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공공임대를 늘리면 좋아할 사람이 많을까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금 당장은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내 집값이 떨어지거든요. 정치권이 쉽게 결단 내리기 어렵습니다. 죽겠다는 원성이 높으니 시늉만 낼 뿐이죠. 아울러 공공임대는 땅값을 조정하는 건데 그게 쉬울리 없죠.

우리나라는 외국하고 많이 다릅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그런 결정을 내릴만한 지도자는 지금까지 단 두명이었지요. 다시 언제 나올지...
추가로...  2011-05-24 13: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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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이렇게 높은데도 고정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PF하고 주택담보대출때문입니다. 사실 고정금리가 1%정도 더 높아야 하는 상황인데 그러질 못하죠. 저게 워낙 큰 폭탄이라 조절하는 겁니다. 이거 터지면 대책없어요. 전세가 고공행진 중인데도 정부는 어쩔 수 없습니다. 제2금융권 초도화된지 오래구요. 어째든 당장 서민들한테 부담을 떠넘기더라도 폭탄이 터지지 않게 하고 있는 중이죠. 문제는 이런 행동이 폭탄을 메가급으로 키우는 정책이라는 것이구요.
94105  2011-05-24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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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나보다 더 길게 쓰는 양반도 있네
핵심은 부동산 거품은 정치/경제적 폭탄이라 손 댈 수 없다 라고 쓰신 것 같은데  현재 한국인 재산의 70-80%가 부동산이라니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말 인 듯.
하지만 한국은 내수보다 수출에 의존하는 나라라 경제적 영향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을 걸요

지금 정치적으로 더 큰 폭탄은 전세대란입니다. 국민들이 전세에서 반전세/월세로 쫒겨나는 상황에서 임대 문제 해결 못하면 한나라당 쫒겨 납니다. 이거는 결혼과도 직접적인 관련도 있는 거고. 전세나 자기 집 없는 남자는 거의 결혼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임대가 선진국화 되면 신혼부부들의 집/전세 의존도는 낮아지고 남자는 집을 해와야 한다는 말은 없어지겠죠.

아 그리고 금리 문제는 맞는 말입니다. 한은이 동결했을때 난 놀라 자빠질 뻔 했다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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