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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오는 밤[3]
by 파란펜 (대한민국/여)  2011-05-25 00:14 공감(0) 반대(0)
조건보고 머리로 계산해서는 결혼 못할거 같아서..정말 마음가는 사람 만나자고 결심했는데요.

마음가는 사람이 있긴한데..사랑같지는 않고 정말 왜 자꾸 생각나고 마음이 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만난지 3일지나도 연락도 안하고, 무뚝뚝하고, 보수적인거 같고, 외아들에다, 종손 ㅠㅜ

직업 저보다 좀 못하고..

키도작고, 몸도 좀 부실해서..아프다고 하는날도 많고..

근데 제가 챙겨주고싶고, 귀여워보이고, 자꾸 내가 먼저 전화하게되고 그러네요..

이런사람 좋아하게되면 평생 외롭게 살게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들어서 겁나는데..

내가 외로워서 나또한 상대방한테 그런 사랑을 받고싶다는 보상심리가 있어서 그런건지..

내 팔자가 외롭게 살 팔자라서 그럴까요? 그분은 결혼은 하고싶어하는거 같은데..내가 좋아서 그러는건지 내 직업이 좋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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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이건 아니다 싶으면서도  2011-05-25 0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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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간다면...성장과정에서 그런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결혼생활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거나
성장과정에서 받은 상처가 그처럼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조금 심한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결손가정의 자녀들이 자라 결손가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고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를 둔 여성은 알콜중독자와 결혼할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알콜 중독인 아버지를 돕지못한 죄책감이 심리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탓도 일부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러한 가장을 둔 가정이 정상적인 가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글쓴님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으시겠지만 혹시나 하고 한번쯤 스스로 돌이켜 보십사 끄적여봅니다.
그냥 다 큰 아들 키우는 심정  2011-05-25 02: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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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결혼하면 되겠네요.

처음엔 신경 쓰이고 나이 든 남자가 귀여운 구석도 있어 순수하게 느껴지겠지만
오래가면 피곤한 관계가 될 가능성이 많아 보여요.


결혼이 소꿉장난처럼 아기자기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분명히 인생의 고비도 있고 결혼생활에도 고비가 있을텐데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기대거나 모든 책임을 지고 이끌어가야한다면 지치기 쉽겠죠.

여자가 직업이 더 좋은 게 문제는 아닐 겁니다.
남녀 어느 한 쪽이 능력이 더 낫다면
경제적인 부분 외 다른 부분에서 더 많은 협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면 큰 문젠 없겠죠.
글쓴이님이 직업이 더 좋은 편이라면
남자분이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게 해주면 되겠죠.

그런데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하고 공감하고 글쓴이님을 지원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성품을 지닌
남자분은 아니란 느낌이 들어요.

챙겨주고 싶은 맘..조건 없이 사람만 좋아하고 싶은 맘을 그 남자분도 동시에 지닌다면
참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겠지만..

챙겨받고 싶은 맘만 가지고 글쓴이님을 만나는 분이라면
결혼 후에도 더 그러지 않을까요?
사랑은 주고 받는 것 같아요.

착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  2011-05-25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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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이 나고 마음이 가고 챙겨 주고 싶고 귀엽고...
사랑이네요
착한 분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근데 나한테는 왜 깐깐한 여자만 걸리는 건지..
난 깐깐한 여자 자석인가 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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