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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잘못은 아니겠죠? 그냥 결국 그렇게 되었겠죠?[11]
by 차인여자 (대한민국/여)  2011-05-27 19:49 공감(0) 반대(0)
남자분이 너무 소극적이어서.
저에게 반하지 않았거나,
관심이 있다해도 시간을 많이 필요로하는 것 같고 잘 될 확률이 없어보여서....
그냥 문자로 길게 보냈어요
"초반에 못 친해지면 나중에 친해지기 어려운 스타일이고 있던 호감도 사라지는 스탈이다"
라고 직전 만남에서 호의적인 분위기 였는데
역시나 너무 과했는지 남자분이 만남을 그만하자고 하네요.
윽....제가 잘못한건가요? 잘한거 같긴 한데...워낙 연락도 잘 안하고 가까운데 사는데도 거의 만나자는 말도없고.
너무 답답해서 그리고 솔직히 좋긴한데 공통점도 없고 그랬죠.

다음에 누군가를 만나도 저는 저렇게 할거에요.
지금까지 다른 분들은 저렇게 하면 부모님 부터 보자고 했거든요. 한달정도 되면.......

그런데 저 지금 너무 슬프고 힘드네요. 가뜩이나 힘든일 투성이인데 그 분마저 저를 버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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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2011-05-27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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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그렇게밖에 안되나요. 선보는 사람마다 다 육체관계하나요?
저는 아닙니다.. 만난 사람의 수만큼 그렇게 경험하다가는 몸도 마음도 망가지겠지요.
육체관계는 전혀...꿈꾸지 않죠. 마음이 가면 저절로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요..
그 분의 담백하고 젠틀한 면이 좋았고요. 옆에 나란히 앉아보고 차에 나란히 옆에 탄게 가장 가까이 있던 전부네요.
해결사  2011-05-27 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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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맞춰가는겁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주려고해야지..받으려는 사랑은 오래 못갑니다..^^
해결사님  2011-05-27 2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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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려고 했던 거에요. 그분이 만나는 내내 이뻐해주셔서. 그런데 뭔가 많이 부족합니다. 우선은 시간을 너무 안내주시니까요
저는 주려고 할 기회도 잃어버렸어요.
매니저님께 속상한 마음 전달했어요.. ㅠ.ㅠ 그분이 내 진심을 알고 그러셨을까.
암튼 저에게 반했다면 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셨겠죠.
 2011-05-27 2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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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손만 잡고도 결혼하는 커플도 있다는데 꼭 자봐야 부모님 소개한다는 원리도 웃기네요 안자면 결혼도 못한단 소린가?
갑자기 궁금?  2011-05-27 2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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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주려고?
94105  2011-05-27 2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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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대체 이해 못하것네. 댓글 단 다음에 글을 수정한거유?
어쨌든 그런 문자를 보냈으면 헤어지자 한건데 남자가 그만 보자고 한게 당연하지.
뭘 기대 한거유? 투정 부리는 건 어느 정도 친해진 다음에 가능 한 거지
사귀는 것도 아닌데 답답해서 그런 문자 보낸 건 너무했다
담엔 그러지 마세요
댓글 몇개가 지워졌어요  2011-05-27 2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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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원글은 수정안했고요. 주려는 건 나의 마음이죠 뭐.
그만보자고 느껴졌을 거 같지 않아요. 만날 약속 계속 안잡고 있어서 약간의 경고성있는 멘트 ㅜ.ㅜ
다른 남자분들왈..그런 이야기는 얼굴 보고 해야한다고하네요.
근데 막상 얼굴보면 다른 얘기만 잔뜩하게 된다는.............................

아 넘 속상하네요
쿵푸오리  2011-05-27 2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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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05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글쓴님아 남자들은 좋은건 표현해도 안좋으면 안좋다고 내색을 못하나봐요..다 그런거 같아..ㅠ
글쓴이  2011-05-27 2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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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죠..............
너무 힘든데 뭐 의지할 곳이 없네요.
요즘 같아서는 제가 정상인가 싶어요............
이상하네..  2011-05-28 0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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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여자들은 남자가 만날 약속을 잡아주기만을 기다리면서 이렇게 쓸데 없는 걱정들을 하시는지.
그렇게 답답하면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세요.
먼저 만나자고 하는게 그렇게 자존심 상하고 그러면
직접적으로 만나자고 하지 말고 그냥 두루뭉수리하게 말하면서 약속을 잡도록 유도를 하세요.
아님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이 말하는 것도 괜찮고
아님 좀 귀엽게 "아.근데 우리 또 언제볼까요?" 머 이런 식으로 얘기해 보세요.
그 남자한테 말해야 할것을 게시판에다가 적으면 그 남자는 모르죠.
그리고 남자가 소극적이라는 것은 여자를 그렇게 맘에 들어하지 않았단 뜻이고
남자쪽에서도 여자에 대해서 좀 더 천천히 만나보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을 거 같은데
여자의 너무 적극적인 문자 메시지에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도 없이 여자가 너무 급하게 들이대니까
지레 겁먹고 관계를 정리한 것 같아 보이네요.
남자 여자 관계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글을 쓰셨다면 어떤 의견 같은 걸 말씀 드릴 수가 있겠지만
관계가 거의 끝난거 같아서 뭐라고 더 이상 해드릴 말씀은 없네요.
다른 좋은인연 찾아보세요.
저는  2011-05-28 09: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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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 만나자는 말씀을 이번에 먼저 드렸어요. 도대체 한정없이 통보를 기다리기도 그렇고.
소극적이지 않았답니다.

다만 여기저기 말해본 결과,
좀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최소한 얼굴보고 했으면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았겠느냐 문자로는 하는게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결국 이런분과 결혼까지 가기가..너무 먼 길 같아보였죠.

나중에 만남을 그만하자 해서 내가 푸쉬해서 미안했다고 했고 매니저에게도 그랬죠.
어차피 어렵지만 미련이 많이 남고, 결국은 잘되기 힘든 사이라서 속시원하면서도.
또 마음에 드는 누군가를 찾아나서야 한다는 건 괴로운 일이죠.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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