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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허전한 월요일...ㅜㅜ
by woogee72  2003-12-15 21:05 공감(0) 반대(0)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첨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따라 마음이 심란해서요 바람도 찬데...^^

얼마전 입은 가슴의 상처가 대충(?) 아물었다고 생각될 즈음
지난주 토요일에 프로포즈를 통해서 한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그날도 저는 약속장소에 30분 일찍 나가서 인터넷을 뒤져서
물색해 놓은 음식점 위치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이런...
아무리 돌아다녀도 눈에 띄질 않는 겁니다 그러다 가까스로
찾고 난 후 시계를 보니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부랴부랴
뛰어서 약속장소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여성분이 벌써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왠지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싶었습니다 그 여성분은 뭐랄까...성격이든 외모든 아무튼
첫 느낌이나 대화를 하면서 가진 느낌이나 제가 정말로
찾고 있던 분이란 생각이 들어서 더 긴장이 되더군요
워낙 말솜씨가 없는지라...^^ 저녁시간이 되어서 아까 찾았던
그 음식점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름대로 물씬 풍기는 상황이었고 식사에는 와인이 곁들여져서
참 분위기가 괜찮았다고 생각되었는데...
식사후 집까지 바래다 드리겠다고 했더니 극구 사양하시더군요
그리곤 다음에 연락드리겠다고...그래서 무거운 맘으로
집에 돌아왔죠 집에 돌아온 토요일밤, 그리고 어제 하루종일
맘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매니저께서 그분이 제가
부담스럽다고, 잘 안 맞는것 같다며 거절하셨다더군요
예상은 했지만...미처 아물지 않은 상처를 후벼 판 듯
가슴이 아리더군요...ㅜㅜ
정말 힘드네요 사람을 만난다는게...
좀 더 솔직히 얘기해주면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실수가 있었다면 그게 뭐였는지...구체적으로 알 수 있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이건 항상 뜬구름 잡는 기분입니당...^^

다른 회원님들도 그러신가요?

이상 투덜투덜 넋두리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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