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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떡해~~?[18]
by 5 (대한민국/남)  2011-06-14 22:03 공감(0) 반대(0)
우선 저는 교사입니다. 그리고 제가 담임하는 아이의 학부모 한 분이 같은 직장(세무서) 동생을 소개시켜 줘서 만났습니다. 저는 남자.. 그분은 30대 중후반이신데, 글쎄요.. 크게 끌리지 않더군요.

그래도 한 번쯤 더 만나야겠죠? 학부모와 이런 일은 첨인데.. 학부모님도, 저도, 그 분도 사실 다 입장이 쉽지 않잖아요? 만약 선우였다면, 바로 선을 그었겠지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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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노  2011-06-14 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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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발..
왜 그러세요? 시간낭비에 상대방도 소개해준 사람도 오해하기 쉬워요..그리고 그 학부모 다시 안 볼거 같나요?
어중간하게 끝내면 더 껄끄러울거 같은데...
글쎄요..  2011-06-14 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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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상 애프터가 결국 예의가 아니라는 말씀들이군요..-.-;;
괜히 하셨네  2011-06-14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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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사이에선 서로 소개 안하고 안받죠 괜히 껄끄러워지고 나중에 아이한테도 영향이 미치고 암튼 대개 어색해짐
의견 정확히  2011-06-14 2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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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아닌거죠.. 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이 나이대에서 애매하게 행동하면 안됩니다.
그러게요  2011-06-14 2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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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 거 같아요.. 지금까지 교직경력 10년이 넘어가는데.. 첨이었거든요.. 학교에 사람들이 많다보니.. 제가 미혼인 것이 결국은 새나가더군요..(으..쪽팔려~~)
소심하게 하지 마시고  2011-06-14 2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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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안에서 20대 팔팔한 동료교사 아가씨로 하나 낚으세요.. ^^ ㅋㅋ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좋은데 데려가면 은근슬쩍 넘어갈듯...

요새 여자교사들은 동료 남자교사와 결혼하는걸 1순위로 생각한다고 하니까요..
에???  2011-06-14 2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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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남교사를 결혼1순위???
요즘 학교여교사는 남교사를 x보듯 합니다.
이해는 안가지만 여기서도 눈이 하늘을 찌르는데, 오히려 남교사를 일꾼으로 부려먹기나 하지..
둘이 같은 직장에서 잘 만나고 있다면야 다행이지만..요즘 그렇습니다.
현실감 있는 여교사로 낚으세요..  2011-06-14 22: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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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개중에 자기 분수에 비해 눈만 높은 여교사들은
글쓴님도 아시다시피 한학교마다 여럿 쌓여있는 골드미스의 세계로 가버립니다.
예??  2011-06-14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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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학교에 계신가보군요..ㅎㅎ 헌데..요상하게도 우리 학교 새댁선생님들 중 미혼인 내가 봐도 괜찮은 (외모,성격 종합적으로 매력도) 사람들은 다 부부교사더라구요.. 그 남편들은 무슨 재주를 타고나서.. 흐미~~ 행운남들.. 부러버..ㅜ.ㅜ
엥?  2011-06-14 2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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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남의 직업에 대해서 대놓고 까내리는 거.. 싫거든요.. 다 열심히들 살고 계십니다. -.-*;;
이야.. 골드미스 여선생들 납셨네..  2011-06-14 23: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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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바라시는 바와 같이 전문직과 결혼하시길 축원드리옵나이다.. !
글쓴이  2011-06-14 2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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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스 받을려다가 싸움판이 돼버렸네요.. ㅜ.ㅜ
트리플에이형  2011-06-14 2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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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진짜 잘 모르신다. 요즘 여교사랑 남교사랑 결혼하는 경우 많아요. 임용 붙어서 남교사 들어오면 서로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데리고 가는 분위기라고 하던데.. 암튼 교통정리 잘하시고 기운내세요.
딴거 다 제끼고 어드바이스해드리면  2011-06-14 2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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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에게는 좋은분 같다고 한두번 더 만나봐야겠다고 얘기하고 더 연락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주선자한테 너무 적극적으로 좋다고 얘기하면 골치아파지고, 그렇다고 딱 끊어서 별로라고 얘기하면 주선자 기분 상하니까

그 중간을 택하시길..

딴 거 다 제끼고님  2011-06-14 2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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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오히려 제가 식언 하는 격이 돼버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 어쩌면 좋은 방법 같기도 하고.. 하여튼 괜히 했다입니다.. 혹시 선생님들 이 글 보시면 학부모 소개는 절대 사절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머리 아픕니다..
예???님..  2011-06-14 2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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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예???님 학교에 분명히 예???님을 노리고 있는 처자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어쩐지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 행운을.. 그리고 빨리 이 싸이트를 떠나세요~~~^^
글쓴님은 말투가 점잖으시고  2011-06-14 23: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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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도 그와 비슷하실 것으로 판단되니, 머지 않아 님께는 좋은분 나타나실 겁니다.

작년에 첫만남에서 만난지 10분만에 "회사는 몇살까지 다닐 수 있어요?"라고 했던 기념비적 무개념 여교사하고는 완전 대비되는데요?
딱 내 경우가  2011-06-15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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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부모님이 정말 어렵게 연결해서 무써운 고위 공무원분을 소개시켜주셨는데,
첫만남에 어찌어찌 밥은 얻어 먹었겠다..다음날부터 공문서 띄우듯, 남자분 문자 폭주하시고...
무사안일하게 빠져나갈수 방법은?
(1) 갑가지 집안에 일이 생겨서 결혼은 잠시 어려워졌다.
(2)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겨우 일 할정도 기운밖에.. 심신의 여유가 없다.
(3) 갑자기 중요한 직책을 학교에서 맏다보니, 신경 쓸 여유가? ...

무조건 내 탓으로 돌리고, 학부모님의 자녀를 특별 신경써줘서 뒷탈이 없도록~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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