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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운 여성은 결혼하기 어렵다” 속설로 떠돌던 ‘ABCD론’ 통계로 확인[3]
by 현실 (대한민국/남)  2011-06-29 11:05 공감(0) 반대(0)
많이 배울수록 더 결혼하기가 어렵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여성들에겐 이것이 현실이다.

 29세(여성 평균 결혼연령) 이상 미혼 여성 129만2399명 중에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는 82만29명이다. 미혼 여성 63%가 대학을 나왔단 얘기다. 반면에 32세(남성 평균 결혼연령) 미혼 남성 159만7229명 중 대학을 졸업한 이는 71만5564명(44.8%)에 그쳤다. 조사 대상 미혼 남녀를 놓고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30만4830명 더 많지만 대졸 이상은 여성이 10만4465명 더 많다. 대학원 이상은 차이가 더 벌어진다. 지난해 기준 대학원을 졸업한 미혼 여성은 9만8745명, 대학원을 나온 남성(5만8060명)보다 70.1% 많다.

 반면에 남성은 고졸 미혼자가 66만4838명에 달한다. 같은 학력의 여성보다 27만7780명 더 많다. 중졸 이하의 남성 미혼자(21만6827명)도 여성(8만5312명)보다 훨씬 많다.

 전문가들은 “최근 20년 사이 여성의 학력 수준은 빠르게 상승했는데 결혼관은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남성의 학력과 지위가 여성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야 한다는 전통적 결혼관이 아직 지배적이라는 것이다.


충남대 사회학과 전광희 교수는 “지금은 여성의 학력과 지위가 급신장하면서 고학력 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며 “그런데도 여성의 결혼관은 아직 크게 달라지지 않아 결혼 미스매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연산동에서 결혼정보업체 ‘러브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최재훈 사장은 “고졸인 여성도 고졸 이하 남성은 잘 만나려 하지 않아 고졸 이하 남성은 결혼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된다”며 "착실히 기술을 배워 웬만한 대학 졸업자보다 탄탄한 수입이 있는데도 ‘고졸은 안 된다’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석을 놓고 “속설로만 떠돌던 ‘ABCD 이론’이 이번에 통계로 입증됐다”고 말한다. ABCD론은 학력과 직업이 다 괜찮은 ‘골드 미스’가 왜 결혼을 못하는지를 분석했다. “전통적 결혼관에 의해 A급 남성은 B급 여성과, B급 남성은 C급 여성과 결혼하기 때문에 결국 결혼시장에 남는 것은 A급 여성과 D급 남성”이라는 속설이다. 듀오 김혜정 대표는 “여성에게 취업 문호가 개방된 선진국은 공통적으로 짊어지고 있는 문제점”이라며 “전통적 결혼관에서 벗어나 학력과 나이의 벽을 넘어서는 새 결혼관이 빨리 자리 잡아야 이런 불균형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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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이면 A급 여성? 그런 이론인거니?  2011-06-29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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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하다. 가슴을 좀 여세요?
문제는  2011-06-29 1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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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의 ABCD가 아니라 외모의 ABCD가 더 중요한걸 모르나?
 2011-06-29 1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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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안좋은 노처녀들까지 죄다 A급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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