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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에게 남자 냄새 같은 걸 끼얹었나 봅니다.[4]
by 어비 (대한민국/남)  2011-07-02 06:54 공감(0) 반대(0)
요즘 제가 남자 냄새 같은 걸 끼얹었나 봅니다.

몸무게가 92Kg에 이른 지금 살을 빼보고자 K대 근처에 있는 클럽 주점? 클럽바? 같은 데를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K대 골목에 클럽 *PM이 새로 생겼다고 바닥에 광고가 있길래 쭈그려 앉아서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갔죠.

가서 여느 때처럼 그냥 혼자 구석탱이에서 거울 보며 살이 잘 빠지는 춤 연습을 하고 있는 데, 스무살 같아 보이는 애들 세명이 저를 자꾸 쳐다 봅니다. 눈치를 보니 두명이 한명을 저한테 밀어주려 하더군요.
몇번 들이대는 걸 애써 외면같은 걸 하다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아. .. 이건 좀 바보 같군요.

뭐 이미 타이밍을 삶아 먹었지만, 그런 상황에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가요?
그냥 꼬꼬마 세명을 다 아우르는 게 가장 적절한가요? 아. .. ㅋㅋ

오늘 친구랑 다시 갈려고요. 친구님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새벽에 카톡을 주고 받았는 데, 완전 원츄합니다.
원래 클럽 다니고 하는 애가 아닌데, 제가 빠져버리게 해버린 것 같군요. 무려 삼십대에. .. ㅋㅋ

오늘은 클럽을 가니 프로에서 있던 멕시멈 크루의 비보이와 프리스타일 서클을 만들어서 춤을 추었습니다. 자전거 타다 엎어져서 갈비뼈도 아프고 손도 아픈데 그 친구 때문에 나이도 몸무게도 아픈 것도 살짝 잊고 같이 추었습니다. 그 친구 때문에 오랜만에 보람차게 춤을 춰봤네요. .. ㅎㅎ

그리고 어제 일 끝나고 회사에서 알바하는 21살 여자애랑 저녁을 같이 먹고 커피숖을 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 데,"오빠도 쉬시고 다음에 사주도 보고 한강도 놀러가용~ ㅋㅋ" 같은 답장을 받았습니다.
아! 적절히 오해해도 되는 걸까요? 선우님들의 냉정한 조언을 끼얹어주십시오.

갑자기 저에게 남자 냄새같은 게 나나? 하고 오해 중에 있습니다. .. ㅎㅎ
문제는 사실 남자도 꼬입니다. 예전보다 남자한테 연락도 자주 오고 카톡도 네이트온도 자주 주고 받습니다. 사람 냄새 같은 게 나는 걸까요? 남자가 말 걸면 사실 좀 많이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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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2011-07-02 0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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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운이 확 올라간다고 느낄때가 있어요 님이 아마 그런때같은데요 근데 보니까 30대신것같은데 그냥 20대도 아니고 20살 21살 들이랑 어울리신단말씀이죠? 그냥 연애만 하실꺼면 모르겠지만(연애만한다고해도 장기적으로 피곤하실겁니다) 잘되면 미래도 생각하고 그런거라면 좀 다른 루트로 소개받거나 만나보시는게 어떨지..
자작극  2011-07-02 08: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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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난다
소설 냄새..
내놔  2011-07-02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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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냄새
어비  2011-07-03 0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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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아니고 수필이에요. .. ㅎㅎ

그리고 살다보면 말씀처럼 그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 다른 루트가 부탁을 해봤지만 안 되요.
뭔가 자꾸 자력갱생 해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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