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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레마르크 VS 커트 보네거트[11]
by 해봉 (대한민국/여)  2011-07-04 09:27 공감(0) 반대(0)
둘다 반전 작가인데요...두분 모두 1,2차 세계대전을 모두 겪으신 분들인데 재미있는것은 같은 반전 작가라도 작풍이 전혀 다르다는 겁니다. 레마르크는 "서부전선 이상없다"라는 작품이 대표적인데 (이 소설은 왠만한 분들이면 다 아시죠?) 굉장히 진지한 문체와 사실적인 배경으로 반전의식을 표현했고, 커트 보네거트 이양반은 참 소속이 애매한 장르의 소설가 입니다. 환타지도 아닌것이 동화도 아닌것이... 그런데 읽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참 사실적인 반전작가이죠...

두 사람이 같은 시대에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불현듯 어쩜 동일한 경험을 하고도 이리 다르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가 하고 경탄을 하게 되서...한마디 하게 됬네요.
더군다나 보네거트 이양반은 치누아 아체베(케냐 출신의 작가인데 "모든것이 산산히 부서지다" 란 책을 참 감명깊게 읽었었죠)와 막역한 사이였다는데, 역시나 작풍은 전혀 틀리고...모두들 자기 영역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인데 보면 자기와 다른것도 그냥 자연스럽고 의연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역시...라고 감탄하게 만듭니다.

저도 이렇게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남자분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냥 끄적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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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1-07-04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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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님 같은 분을 만나고 싶네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한곳을 향해 맞춰갈수있는 분을.
^^
sunlight  2011-07-04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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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은 이러 할 때 얻지요 자신이 물처럼 바람처럼 자연의 일부 임을 알고 현재 누리는 부요함이 행복의 일부분이요 자랑하는 학벌의 조그만 앎도 평화를 주지 않음 알아 미망의꿈에서 깨어 자신이란 거대한 벽을 넘어 설 때 차이와 다름에 의미를 부여 하지 안죠 오히려 자기의 부족을 보았기에 상대에게있는 장점에 긍정적 반응을 보여 줌이 다름과 차이를 넘어 서는 것이요 그 때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 하겠지요. 문제는 항상 우리 자신이지요 내가 1000점 아닌데 100점 짜리 찾기에 늘 왜지 ...왜 몰라 줘 ...하는 것 같네요 저 부터 요...
해봉  2011-07-04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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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정말 그런지도 몰라요...항상 차이와 다름이 격이나 등급이 아님을 잊지 않으려고요. 노력하면 되지 않겠어요 ^^
내가 1000점인데  2011-07-04 1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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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짜리 찾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요?
1000점 짜리가 아까우면 아까웠지.ㅋㅋ
응?!  2011-07-04 1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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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00점짜리인데 오타난거 아닌가요?
sunlight  2011-07-04 2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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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인데 오타네요 죄송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는 사범대 재학 중 18세(1898년생-1970년 졸 )때 1916년 1차 세계대전 참전 후 초등 교사 하다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에서 ,커트 보네거트는 (1922년생-2007년 졸) 1943년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참전 중 낙오로 포로 수용소에 수용돼 (독일 드레스덴(폭스바겐/페이튼 자동차 전용공장있는 도시)연합군에 의해 3일 밤 낮 죽어간 13만명 살육 현장 목격자로 생환 후 1968년 발표 한 제5도살장에서 ,그 두 사람의 소설은 인간이란 무엇인가?그 인간은 현실 세계의 이익 이란 부 조리 앞에 신뢰 가능한가에 대한 고뇌와 갈등 , 절망 과 분노의 표출이지만 커트가 절대상황의 다름과 차이에 대해 인간의 한계와 무기력을 잔혹함을 경험하였였기에 ,죽어 가는 실존 앞에 "에혀,그래 다 그렇게 가는 거지...""하나님 저에게 허락하소서 내가 바꾸지 못하는 것을 받아 들이는 평정심과내가 바꿀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항상 그 둘사이를 분별 할 수있는 지혜를...끝" 참고로 폼페이 화산폭발 사망자 2,000여명 미국 9.11테러사망자3,000여명 일본 원폭 사망자 70,000여명 인간이해와 생각/ 그 다름과차이?
sunlight  2011-07-05 07: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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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은 인간 실존에 대한 고민과 극한의 다양성을 체득 할 때 얻어 지는 것 같네요 이점에서 레 마르크가 보네커트보다 덜 치열하다 봅니다 다만 레 마르크는 미국망명(1947) 후스위스에1948년 정착하고 60세 때 인 1958년 미국 여배우 폴레트 고다드와 재혼합니다. 1760년 영국 산업 혁명이후 발생한 빈부 격차와 상상 할 수 없는 삶 의 황폐화가 이뤄 진 그시대상과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250년의 불균형의 분출이 1차 세계 대전의 내면적 원인중 하나 가 아닐까 합니다.레마르크는이런 다양한 문제를 소설로 씨름 한거죠 거시적이기에 커브 곡선이 강렬한 브이 곡선을 전개 할수 없다 여겨 집니다.반면 보네 커트는맨 정신으로는 그 비극적 현실을 소설화 한다해도 인간 도축장에서 살육이 일어 났다 의 르포일 뿐이죠 그래 그 몽한적그림을 가슴에 담은 채 25년동안 소방수로 영어교사로 사브자동차 영업 맨으로 살 면서 얻은 인간 실존의 그림에 오버랩 시켰기에 그 소설은뽀쪽한 부분을 가린 채
독자에게 리얼하게 다가 ㅇ왔기에 글쓴이가 탄복 하신 것 같네요.사실우리부모님들께서 한국근현대사를 그렇게 사셨습니다 게시판은 이런 삶은 없네요
해봉  2011-07-05 0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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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윗님...원래 책 좋아하시는 분인지...아님 궂이 조사를 하신건지요? 전 책 그자체에서 메세지를 찾는 사람이라 구체적으로 작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지는 않는데요...위에 쓰신 내용 보니까 아~ 하고 납득이가네요. 감사합니다. 배우고 가요~
sunlight  2011-07-05 1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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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한 세대 전에 본거라 다시 챙겼네요 제가 한 수배웠죠 해봉은 아이스크림 집인가요
해봉  2011-07-05 12: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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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어쩌다가 아이스크림집이란 추론을 하게 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제가 좋아했던 캐릭터의 이름이에요~
sunlight  2011-07-05 14: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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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전에 어느 분이 아이스크림 먹고프다 하니 선릉역 The haebong,이대역 터키리쉬 양우유로 만든것,또 다른 하나 소개 한적 있는데 좀 다른 느낌 받았어요 보통 소장 명품은 다 알 지만 음식명품은 뮤관심인데 이런 분도 있구나 했죠 그런데 게시판 올라온 글도 쉬운 내용 아닌데 이해 표현 전달력이 수준급이셨어요 그래 글쓴이와 그 해봉 아이스크림 집과 게시판 아이디해봉을 연관 시켜 본 거죠. 글과 해봉.... 사실 미모 부요함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가와 그 건강을 있게 할 먹거리인데 그걸 아셔서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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