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여행 이라는 노래[6]
by 해봉 (대한민국/여)  2011-07-07 08:40 공감(0) 반대(0)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여담인데요...고정닉 되고나서 글 자체가 준것 같아요. 음...결과적으로 익명에 기댄 행패였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그게 더 씁쓸한데...

장사익이란분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이분 소리꾼인데, 나이 40까지 10개의 직업을(직장아니고요 직업^^)전전하다 자기 업을 찾으신 분이에요. 시간 되시면 다들 한번 들어보세요.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라 얼마나 설득력있게 다가갈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접한 "꽃구경" 이란 노래 추천할게요. 고려장 이야기인데 그래도 엄마는 아들걱정뿐이에요 ㅜ.ㅜ

지금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3집인가에 "여행" 이라는 노래입니다. 시에 곡을 붙인건데,가사중에 독백으로 처리된 부분이 있는데

"배고픈 자식이 고향을 떠난다. 아가! 이 애비말 잘 듣거라. 가서 배불리 먹고 정 붙여 사는 곳이 고향이란다"

오늘 아침 듣다가 왠지 그 자식은 배꽃이 피는 마을(아마 배불리 먹고 정붙여 살 수 있는 곳의 상징적 표현이겠죠?)까지 못가고 성북동 집없는 비둘기가 됬을거 같아서 갑자기 우울해 졌네요.

저희 엄마도 자나깨나 자식걱정이신데, 저 정말 괜찮아요 엄마 하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Obiwan  2011-07-07 08:51:52
공감
(0)
반대
(0)
착한 따님이시군요!
매력만점  2011-07-07 08:54:19
공감
(0)
반대
(1)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하신 분 같아요. 이것저것 느끼시는 것이 많으시는..
해봉  2011-07-07 11:00:05
공감
(0)
반대
(1)
생각 할 시간이 많아서 그래요..ㅎㅎ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꼬박꼬박 2시간씩...그 시간 동안 어찌나 내가 나인지!!
히로  2011-07-07 21:55:19
공감
(0)
반대
(0)
장사익 씨 노래중에 ′찔레꽃′도 좋죠..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데..

같은 소절이 무한반복되지만, 중독성 같은게 있는 노래죠. EBS ′공감′에서 한 번 듣고 숨이 멈추는 듯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Cool As Ice  2011-07-07 22:58:07
공감
(0)
반대
(0)
전 개인적으로 장사익씨 버전의 ′봄비′참 좋아합니다.
해봉  2011-07-08 08:58:47
공감
(0)
반대
(0)
^^ 그분 노래중에 안좋은 노래 있나요 어디? "삼식이"도 좋고~ 그외 "댄서의 순정" 인가 그 노래에서 "얼싸 앵겨~" 이부분도 맛갈나고 ㅎㅎ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