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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밖에 모르는 남자 ..[27]
by .... (기타/여)  2011-07-19 11:07 공감(0) 반대(0)
가족한데 너무 헌신적인 남자..번돈 족족 가족들 명품사주는 재미에 사는남자.

본인한데도 여친한데도 그러지 못하면서..

효자인거 보면 나중에 본인가족한데도 헌신적으로 잘하리라 믿고싶지만.

가끔은 얄밉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자기가 번돈 가족을 위해 쓴다는데.. 내가 머라고 하기도 그렇고..

보통 효자랑 결혼하면 힘들다는데..

이런 남자 어떤가요?

결혼하면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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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에너지  2011-07-19 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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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 결혼하심 당신도 가족이 됩니다. 남이 아니라..^^ 명품 선물도 받게되실꺼에요...
중요한건.. 여성분 가족에게도 잘하시겠죠...
엣지  2011-07-19 1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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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효자랑 결혼하면 힘들다는데...친정집에 잘하는 여자랑 결혼하면으로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사람맘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가족도 내 가족이다 이런 생각으로 바꾸시면 이건 고민도 아니겠죠
글쓴님이 그런 맘으로 대하는데 남성분도 처가집에 잘하시겠죠^^?
라라  2011-07-19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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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결혼 생활은 좀 피곤할 거에요.
대게 그 효도를 부인에게도 강요하니깐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처가에 잘한다... 보장 없습니다.
일정부분 포기하지 않으시면 힘드실 거에요.
분석남  2011-07-19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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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말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여자에게 잘하는지 정밀진단 들어가야 하구요.
대게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이 자기 와이프한테도 잘하려고 하거든요. 그들에게는 가족애라는게 남다르죠.
금슬상화  2011-07-19 1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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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결혼한다고 그분의 가족개념에 들어가실지 알수 없습니다.
WhyNot?  2011-07-19 1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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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십년을 같이 살아온 가족과 부모를/도 사랑/공경하지 않는/못하는 사람이
과연 자신의 배우자와 아들을 제대로 공경할 수 있을까요?
WhyNot?  2011-07-19 1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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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 댓글에서 "아들들"을 "자식들"로 대체합니다. :-)
써니  2011-07-19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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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효자이면 아내가 힘들어지죠.
아무리 잘해도 남편의 그늘에 가려 표시도 안나고, 잘못하면 시댁에서 미움 살 수도 있구요.
뭐든지 적당한게 좋아요.
더욱이,
여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명품을
꼭 명품선물을 받아야지만 좋은 남친은 아니지만,
가족에게 하는 선물 사랑하는 여친에게 안 할 필요는 없죠!

결혼하면 아들은 이제 아내의 남편이 되고
부모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걸,
남자들 중에 그런 점을 일찍 인식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어요.
그렇지 못한 남자와 나중에 결혼하면 많이 섭섭하고,시댁과 마찰이 생길 수 있구요.

남친이 여자를 너무 모르는 좀 둔한 남자 같은데,,,
그런 남자들은 결혼 전 연애기간에 여자분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생일날 선물 받을때, 자기 나 뭐 사줄꺼야!
나 갖고 싶은 선물 있다고 하고 명품백 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남자의 반응을 보고 님이 마음속에 있는 섭섭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시구요.
저가 보기엔 한번은 넘어야 할 산인 듯 싶네요.
와플  2011-07-19 1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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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형제에게 헌신하기는 커녕 결혼하고나면 헌신짝처럼 버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남자 괜찮은데요. 요즘 보기드문 남자예요. 내 자신이나 여친한테는 너무나 헌신하면서 부모는 뒷전인 사람 얼마나 많아요. 다들 이기적이잖아요. 다들 조금은 흠이 있잖아요. 나한테 잘 못하는거, 그건 그 남자분이 가족한테 하는것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거지 실은 다른 남자들에 비하면 나을지도 몰라요. 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일과 삶에 치여서 여친이 뭘 원하는지, 부모가 뭘 원하는지 잘 못 돌아보잖아요. 잡으세요. 저는 그남자 괜찮다고 봐요. 아마 님도 그런 면이 마음에 들어 사겼을걸요. 처음부터 말이예요.
외로움에 쩐넘  2011-07-19 1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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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데^^;
남자분이 님을 진짜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바뀝니다. 진짜 잘 하는 남자일껍니다 ^^;
근데 힘드시긴 할것 같은데요 저를 보더라도ㅋㅋㅋ
힘내세요~~ ^^
써니  2011-07-19 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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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에너지님!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명품백보다 못하다는 건가요?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충분히 여친에게도 할 수 있죠.
사귀다가 헤어질게 두려운 존재라면 그건 진실로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금슬상화  2011-07-19 1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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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명품백보다 못하다라...
그건 명품백을 선물못하면 사랑하는 남자가 아니라는건가요? 그런 뉘앙스인데 제가 잘못들었나요?
사귀다가 헤어질게 두려우면 사랑하는게 아니라면
명품백 선물못받았다고 헤어지는게 더더욱 사랑하는게 아닌거 겠지요.
써니  2011-07-19 1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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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슬상화님!
문제는 가족만 안다는 겁니다.
남친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으로 명품백을 선물한다면,
그걸 지켜보는 여친도 당연히 남친으로부터 그런 사랑표현를 받고 싶구요.
금슬상화  2011-07-19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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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제가 이 남자분이라면
써니님 말이 맞죠.
가족한테는 선물하는데 자기한테는 안한다면.
그남자가 이상한 거임.
....  2011-07-19 1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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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인데요..댓글주신분 의견이 다 제가 생각하고있어서 갈팡질팡해요..써니님 의견에 전적 동의하구여..
남친이 유독 자기애가 강한사람이예요..주변사람들한데도 잘하지만.. 저한데도 물론 잘하져.. 절대 한눈안팔고 저만 바라보는데..이것보다 더 중요한게 어디있겠어요?
자기 가족한데 잘하니 나중에 우리가 결혼한다면 가정적이고 우리 부모님께도 잘하겠지 하고..생각하다가도..
이남자한데 가족은 엄마/아빠/시집간 누나이지...내가 아니라는 생각이..들더라구여.
절대 그범주에 낄수도 없고 나는 "남" 이라는 생각..
명품은 예를 들은거구여.. 본인도 비싸서 못쓰는 명품을 엄마/시집간 누나한데는 매년 몇개씩 선물해주고..
같이 사는 누나도 아니고..시집간누나
물론 저만날때 십원도 못쓰게 하긴 하지만..거기까지..
명품백 받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구여..매사에..이런느낌..
가족은 50/본인은49/저는 1이라는 느낌... 100중에 다른여자나 기타 속섞일 일이 없으니 그거에 만족해야하는건지..
결혼해서 바뀔수 있을지..해보지 않고서는 모르기때문에..
좀 걱정이 앞섭니다..




....  2011-07-19 1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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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친구 만날땐...부모님께 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나도 잘해드리고 싶고 그랬는데..
이남자친구는 좀 짜증나고 그 시집간 누나도 좀 짜증나고.. 암튼..
이런감정이 정상인지.. --;;
라라  2011-07-19 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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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시면 고생좀 하시겠어요. 이야기 쭉 들어보니 절대 편한 자리는 아니네요.

님이 1이면... 결혼하시면 0.1정도 되실 거에요. 지금 나는 짜증.. 결혼하면 몇배로 더 크게 느껴지실 겁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도 벌써 그런 걸 느끼시면... 말 다했죠.

그 남자의 행동의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라, 님의 마음과 감정의 문제에요.

그런 껄끄러운 마음이 든다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평생 살기엔 불편하죠.
리락쿠마  2011-07-19 1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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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자분은 자기가 대개 좋아해서 따라다닌 여자와 결혼 해야되요.
자기부모한테 잘한다고 자기 와이프에게 잘하진 않다라구요.자기 부인은 파출부취급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기 부모만 챙기고.
결국 그게 고부갈등으로이어지고. 부인하고는 혈연관계가 아니에요.부모형제와는 다르다는거죠.
여자들 중에도 자기 친정집만 챙기는 여자도 있자나요. 시댁에서는 돈만 가져다 쓸려고하고. 다 사람 나름.
그분은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와결혼 해야되요. 그래야 부인한테도 잘해요. 근데 그런 남자는 왠만해서 여자한테 잘 빠지지도 않아요. 목메지도 않고. 희한하게.ㅋㅋ 가족애가 대개 강하기때문에 여자한테 의지나 집착도 잘 안하죠. 그럴 필요도 없고.
결혼하고싶으시면 교제오래해보세요~~~~
와플  2011-07-19 13: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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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본인이 99 사랑하는사람이 1이라구요??그정도인줄은몰랐네요. 아내에게 적어도 30은 주어야하는데. 정말이든아니든 그렇게 느낀다면 결혼은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겠어요. 저는 심성이 따뜻한 사람은 부모형제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잘할거라 믿는데 어쩌면 남자분은 차가운 사람일수도 있겠어요. 단지 자신의 가족만 생각하는.. 몇프로 딱 잘라 말하는게 웃기긴하지만 님에게 본인꺼까지 합쳐서 60이상을 줄수있는 사람을 만나세요.그런 남자야말로 정말 사랑할수있는 자격이 될듯 싶어요.
행복한출발  2011-07-19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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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결혼전 자신 부모들에게 헌신적으로 잘하는 분 이라고 장인 장모에게 역시 잘하는 거 전혀 아닙니다.
이런분중에 결혼후엔 부모로부터 분가하여 새로 가족이라는 유를 창출했다는 의미를 잘 못깨닫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실정입니다.

결혼해서도 부모로 부터 독립이 되질 못하고 결혼전이나 똑같은 심정으로 살아가면서 마누라만 새로 얻어서 같이 동거만 하는 식을 고수하는분들이 참 많은 현실입니다(한국사회에선)......남자가 결혼하고 나서는 부모 정을 열중에 아홉을 거두는 자식이 좋은 결혼 배우자 상이랍니다. 부모에게 지나치게 효도하는 걸 자랑하는 남자는 비추천 배우자 상입니다.
호돌이  2011-07-19 1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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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배우자 선정을 오직 자기 편의와 효율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세태가 참으로 개탄스럽군요. 굳이 그런 사람들의 방식대로 효율의
관점에서 본다고 하더라고, 효심이 가득한 사람하고 결혼하면 나중에 낳은 자식들로 부터 공경받고 살거예요.
자식들이 부모 따라가기 마련이잖아요. 그런 효율은 생각들 안해보셨어요?
비상  2011-07-19 1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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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효자가 처가에도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자기 가족에게 잘 못하면 상대방 가족에게도 못하는 건 맞습니다.
저도 가족에게는 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남들이 잘 한다고 하더라고요.
처가에도 열심히 했습니다.
결혼반대에 좀 찜찜해 하시던거 3개월에 바꾸었으니.
하지만 본인가족에게 못하는 자는 시댁에도 못하더라고요.
결국 이혼사유중에 하나였죠.
효자가 힘들수는 있으나 반드시 그 효자덕을 나중에 꼭 봅니다.
근데 본인가족에게 명품을 사준다 고로 효자다 그건 아닌듯.
효자를 떠나서 그건 헤푼거 같네요.
경제적인 부분도 좀 아닌거 같고.
^^
....  2011-07-19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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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잘해줘도 항상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거져..가족한데 너무 잘하니.. 이건 질투심이라기보다..그냥 좀 허탈함~
제가 남친 첫번째 여자친구이구여.. 저릐 엄마는 결혼하면 바뀐다고 하는뎅..
그럴거 같지가 않아요..어떻게 해야하져?
아직 결혼 얘기 오가는건 아니지만.. 그전에..이런면을 고치든지.. 적합한 배우자가 아니라면 정말 다시만났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고싶네요..
11  2011-07-19 1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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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께서 맘끌리는 대로 하세요.본능과 느낌에 충실..그게 정답, 진실일 겁니다~
행복한출발  2011-07-19 1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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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부모로부터(특히나 어머니) 받아 자라온 가정교육이나 기본 인간성에 따라 남자마다 달라지는데
자기 일이나 자기 가족이나 자기 주장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남자가 결혼하면
자기 아내를 자기 가족 범주에 집어 넣어서 유달리 챙기는 부류가 있는가 하는 반면에
자기 아내는 자신과 혈족관계가 아니라고 박대하는 자들도 많이 봅니다.

자기가족 아끼기는 유별난데도 자기 아내에겐 콩나물 값도 아까워서 벌벌 떠는 못난 남자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남자의 성격과 자라온 환경에따라 다 다릅니다.
그 남자의 유형은 결혼생활로 실지 살아봐야 정확히 파악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면들이 불만사항이라 결혼이 주저주저 된다면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본인의 우려사항을 대화로 솔직하게 유도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제이콥  2011-07-19 2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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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댓글들 정말....ㅠ
결혼하면 당신도 그 남자의 가족입니다. 그것도 일순위이요.
가족에게 잘하는 남자가 당신에게 정말 따뜻하고 가정적인 남자가 될 확율이 높죠!

믿으세요 그 남자를.

후후  2011-07-19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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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인터넷 게시판 들어가보세요
이런 내용 엄청 많아요.
남자는 효자고 자기 집안에 엄청 잘하고
그런데 자신의 부인이나 처가에는 못하고
그래서 이혼고민이라는 글
수두룩 해요
효자남편에겐 와이프는 3순위쯤 되는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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