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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고민되네요.[8]
by Das Auto (대한민국/남)  2011-07-25 23:25 공감(0) 반대(1)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지금껏 살아오면서 소개팅 & 선 몇번 본적이 있는것 같아요.
크게 나누어 보면

1. 외모가 출중한 여자분
2. 엄청난 재력가 집안의 여자분
3. 제가 가장 선호하는 직업을 가진 여자분
4. 정말 성격이 좋고 잘 챙겨주시는 여자분
이런 분들을 선을 봤었는데요. 결론은 다 일장일단이 느껴져서 그런지..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를 들면 1번의 경우는 외모는 정말 연예인급이지만, 대화가 잘 안통하는 느낌이였고.
2번은 몇백억대의 자산가의 외동딸이지만, 종교에 심취된것이 부담스러웠고
3번은 제가 동경하는 직업이였지만, 헤픈 씀씀이와 주변의 남자관계가 부담이 되었고,
4번은 대화는 잘 통하지만 지역도 멀고 외모도 제 스타일은 아니였던것 같아요.

너무 극단적인 분들만 만나서 그런건지, 제가 까다로운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대부분 무난한 사람 만나고 싶어하실거 같은데..어느 한가지 조건이 너무 좋으면 그에 상당하게
치명적인 단점이 보이게 되더라구요..그러다 보니 정말 평범한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데..
오늘 친구와 예기하다보니 평범한 사람을 만나기가 젤 어려운거라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인가요?

오늘 길거리를 다니다가 예전에는 선남선녀 커플들을 유심히 봤던것이
갑자기 평남평녀(?) 커플을 주의 깊게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곤 부럽더군요..
그래서 들게된 고민이 만약 두가지 경우라면 어떤분을 선택하실지 궁금해서요.

1.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가진 사람이면 나머지 부분은 다 포기를 하고 정착한다.
2. 아무런 느낌이나 매력이 들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조건의 사람이면 만나서 정착한다.

물론 모든면에서 다 맘에드는 사람을 만나면 이상적이지만, 그러다 보면 솔로로 지내는 기간만 늘어날것 같아서.
제 스스로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위의 2가지 중 하나만 방향을 잡으면 의외로 쉽게 솔로 탈출 할수 있을것 같아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참고 하고자 질문 올려요..만약 여러분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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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남  2011-07-25 2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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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쓴이께서는 얼마나 여자분들에게 완벽한 남자일까요?
2 지금까지 만나오셨던 여자분들의 좋은점의 70프로만 모아놓은 여자만 만나도 괜찮지 싶습니다
3 좋아하는 요건에 대한 가점을 정리하여 점수화해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제가 쓴글 참조하세요
인연 &연인  2011-07-26 0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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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건 한두가지만 보고 방향키를 잡는게 좋을듯 하네요.
2. 매력이나 느낌이 없는 만남은 속빈 강정이죠.
3. 느낌이 좋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일선 조건상대 만나시기를.
※ 저는(♂) 조건을 상대 성격을 우선으로 잡아 현재 만남을 잘 갖고있답니다.
부디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랍니다.
허브 Re  2011-07-26 0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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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는 키 186에 모델급 외모에 성격도 재밌고 자상하신데 운동선수라 어려서 공부를 안하셔서인지 살짝 말이 안 통한다고 느껴지는 걸 도저히 극복 못하겠던데.. 남자분들은 외모가 매우 예쁘면 대화가 안 통해도 극복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분석남  2011-07-26 0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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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극복된닥 믿죠
그리고 결혼해서도 참고참고 참겠죠
참을만한가치가 있는 여자라면 평생 참을수도 있겠죠
허브님도 조인성급의 머리빈 남자가 사귀자고 했을때 거부할수 있으시겠어요?
만28but30  2011-07-26 0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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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Auto님이 능력자이신가 보군요.
만나보신분이 무엇인가가 굉장히 출중한 사람들을 만나오신걸 보니............ ^^
보통사람인 제가 보통인 사람을 만나도 아무런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
아~~ 이만하면 괜찮은데, 놓치기엔 아까운데,,,,,,,,,,라는 마음만으로는 그 연을 붙잡아 놓기가 힘들더라구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무엇으로 잡으실지 모르겠지만,
여튼 다른 사람들의 백번 말보다는 사실 자기 마음속에는 이미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릴드쉬림프  2011-07-26 1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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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재미난 글이네요 갠적으로..^^
저 같으면 1번을 밀 것 같아요. 2번의 그 무난함은..실상 두번 세번의 데이트를 ′무난′하게 진행시켜줄 뿐,
그 이후의 감정엔 전혀, 소위 격변이 생기지 않을 듯하네요. 경험한 바라서 말이죠..ㅎ
그래서 결국 곧 관두게 되면 서로가 시간 낭비한 셈이 되니까 좋지가 않죠..
1번같은 경우엔 마음속에 일단 임팩트가 온단 거고 그 파장은 흥분, 설렘, 그리고 차후 사랑..의 모습이 될 확률이 높겠죠.
그 이외의 조건들은 실상 살면서 바뀔 수 있는 부분도 있을테고, 포기할만한 것도 있을테고..
암튼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평남평녀의 모습이 부러워 보이더라는 대목..와닿네요.^^
Das Auto  2011-07-26 2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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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능력자는 아니구요. 주변에서 저를 불쌍히 여겨 이래저래 소개팅이 자주 들어오네요..
오늘도 지인을 통해 한분을 소개 받았는데, 이번주 부터 휴가라 이래저래 미루고 있네요.
모처럼만에 혼자서 여행 떠나는건데 머리 좀 식히고 오려구요..
만28님과 그릴드님 고견 잘들었습니다. 제 생각도 2번을 만나면 너무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하게 될거 같아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여행가서 스스로 고민해보고 반성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허브 Re  2011-07-27 1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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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급은 아니어도 간고등어코치급은 됐는데 머리론 만나고 싶은데 대화가 안 통하니 결국 못 만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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