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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님께[7]
by 솔로탈출 (대한민국/여)  2011-07-31 00:13 공감(0) 반대(0)
저에게 조언해 주셔서 고마워요.전 사랑만 가지고 결혼하기에 저희 집 재산 액수가 좀 그래요. 가정형편이 안좋으신 분은 약간의 욕심낼 만큼이고요. 워낙 조건이 돈에 그닥 아쉬울 만한 가정환경이건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면 직업 집안 다 좋을 경우는 신경도 안 쓸정도이고요.대개 사람들이 100억 이상재산 가진 사람보다 100억 미만에 계신 분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100억이상 가진 가정환경은 여지 껏 한명 뵈었어요, 부모님 사회적위치나 교육수준, 직업도 괜찮고 외모만 약간 딸리는 (고도비만)사람을 본게 답니다.나머지는 지방은 흔히 못보는 부유함이나 직업, 서울에서는 그래도 많이 볼수있는 직업, 부유함 정도의 사람들을 만나본거 같아요.
넉넉한 집안에 자란 남자와 제가 만나기에는 제가 구김살이나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이는 편이구요.
그렇다고 저보다 형편이 안 좋은 사람 만나기에는 이런 저런 안 좋은 케이스를 좀 알아서 만나고 싶지도 않구요.
여자(7급공무원, 정교사, 고소득전문직이길 바라는분)조건을 바라는 분은 힘들고 제가 할 능력이 안됩니다.
제가 어릴때 경제적 굴곡이 좀 있어서 이렇다할 엄친딸도 못되요. 키는 169 좀 넘는데 남자들이 느끼기에는 175로 봅니다.(굽있는 신발 신을 때요)전 이래저래 걸리는게 만하요.키가 부담스럽다고 절 거부한 남자도 은근 있어요.
이래저래 따지다 보면 정말 만날 사람없어요. 요즘 혼자살고 싶다고 생각은 드는데 저희 엄마는 엄청 싫어합니다. 저 25살부터 시집보내려고 하셨던 분인데 제가 갈 생각을 안합니다.제가 남걸 탐내면 세상에 공짜 없다고 그 만큼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제가 이런저런 이혼 사례를 봐서(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실화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선뜩 사람을 좋아하지도 못해요. 제가 못 맞출 것 같은 인상이면 만나지도 않고 그래요.
저는 무모하게 열정적으로 사랑해 본적이 없었던 같아요. 제가 제 단점을 알아서요. 혹시 실수해서 어떻게 될까봐 늘 노심초사하는 편이라서요.늘 사람을 어느정도 관찰한 다음 조금씩 마음을 여닫는 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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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2011-07-31 0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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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하게 열정적으로 사랑해본 적이 없다라...
어찌보면 불행한 일이네요..
무모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한 분과
결혼까지 가길 바라봅니다.
jinny  2011-07-31 0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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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고 뭐 잘났다고 솔로탈출님께 조언하고 그럴만한 사람은 아닌듯합니다.
그냥 저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쓴것이니 혹시라도 기분 상하신게 있다면 죄송합니다.
아랫글부터 솔로탈출님의 글을 보고 제가 느낀점은
솔로탈출님은 어느정도의 외모, 학벌, 유복한 집안등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이 없으신것처럼 보입니다.

우선 솔로탈출님은 어떤 사랑을 하고, 또 꿈꾸는 결혼 생활이 어떤건지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조건이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우선 제일 중요한건 서로 얼마나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사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설레이고 보고싶고 뭐든 해주고싶고 그렇습니다.
열정적인 사랑을 해봤다는건 행복이고 소중한 추억입니다.
물론 그 열정과 사랑이 계속 지속되지는 않을지라도, 그것이 서로에게 힘이되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바탕은 되니까요.

그 마지막에 언급하신 단점을 알고계신다면 그 단점을 극복하려 노력해보세요.
자신을 가다듬고 자신의 장점은 무엇인지 찾아내서 나를 업그레이드해보세요.

솔로탈출님은 자신감을 갖고 좀더 강해지시면
훨씬더 좋은 짝을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솔로탈출  2011-07-31 1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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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초반에 열정적인 사랑을 해 본적이 없으니까 나이들어선 그럴 기회가 그닥 없더군요. 돈주고 사람만나는 건 치고 처음에는 호감에서 나중에는 경제적인 것으로 현실적인 것을 남성분이 보더군요. 동성 끼리는 그 사람을 보면 기분좋고 잘해주고 싶은 사람은 본적이 있어도
이성을 보면 우선 술만 먹으면 무서워보이고 도망가구 싶고 오싹한 사람만 보이고 남자가 여자보면 설레이는데 전 왜 오싹하고 소름끼칠까요?
금슬상화  2011-07-31 1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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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신거 같아요.
억지로 찾으려 하지마시고 그냥 계속 살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님의 마음을 설레게 할 분이 나타나실겁니다.
다만 그분이 님이 찾으시는 좋은 분일지, 아니면 여기서 만난 속물적인 사람과 같은 부류일지는 모르지만요.

"너희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일리단-
솔로탈출  2011-08-01 0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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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키라도. 여자가 남자보다. 커보입니다. 키170가량됩니다 남자키 175로 보이는. 거랍니다 전 학벌직업도 그냥그래요 삼남매라서 재산많이 받을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약간 살찐체형 이고요 게다가. 노처녀인데요 연예로는 누구든 만날수야 있죠 결혼은. 종교 집안 등등 여러가지 고려하많아요

저. 자랑할거 많지않아요 너무 안꾸미고 있고 가정환경.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아주. 잘난거. 없는 사람입니다
솔로탈출  2011-08-01 0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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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 자체를. 잘 만나는. 편도. 아니고. 전문직이라고. 무조건 혹하진않아요 피부 깨끗하고 구김살없는 듬직한 남자 좋아해요 삼십대되니 전문직이건사진만봄. 사람 만난것도. 이십대이야기죠

행복기다림  2011-08-01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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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170정도의 약간 골격있는 후배여자직원이 있는데
제가 172지만 저보다 많이 커보여요.
보통 여자분들은 자신의 키보다 많이 5cm정도 커 보입니다.
조건이 너무 차이 나는것은 바람직 하지는 않구요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따듯하고 정많으신 분이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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